제151집: 삶의 길을 찾아서 1962년 1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36 Search Speeches

사망의 세계-서 '심의 세계를 구현해 나온 종교

죽은 자리에 서서 이제 살아나는 길, 삶의 길을 찾아서…. 제목이`삶의 길을 찾아서'인데, 삶의 길을 찾아가는 나에게 있어서, 삶의 길을 가야 할 내 자신에 있어서 내가 취해야 할 태도와 각오와 실제 행동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를 가두어 놓은 사탄의 철망이 있다 이거예요. 사탄의 철망인데 이 철망이 언제 쳐졌느냐? 여러분은 쳐진 줄 몰라요. 보지도 못했고 듣지도 못했지만 쳐졌어요. 그것이 언제 쳐졌느냐? 6천 년 전 우리 선조 아담 해와가 타락한 그때서부터 철망은 쳐졌다 그 말이예요.

아직까지 인류가 이 철망을 뜯어내 가지고 `야! 해방이다. 인류야 해방을 노래할지어다' 할 수 있는 그날을 갖지 못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문을 터뜨리기 위해서, 이 철장을 터뜨리기 위해서 누가 여기에 가담해 들어왔느냐? 역사적인 선한 사람들이 가담하였다구요. 지금까지 선한 사람 가운데 인간의 양심의 도리를 자극시켜 가지고 이것을 개발시켜 나오는 사명을 하기 위하여 종교를 세웠던 것입니다. 종교는 양심을 개발시키는 거예요. 양심에 자극을 주고 힘을 줘 가지고 양심을 개발시키는 데 있어서 공헌한 종교가 있어 가지고….

외적인 역사적인 성인과 내적인 면으로써 개발시켜 놓은 하나님을 위주로 한, 신앙심을 위주로 한 역사적인 인물과 합해 가지고…. 선의 기준을 위주로 한 하나님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외적인 기준에서 선을 중심삼고 이루었던 성인들을 기준으로 하여 둘 다 몰아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성현의 역사를 배워야 돼요. 양심의 도리를 배워야 돼요. 그렇지요? 선한 사람의 본을 받아야 돼요. 양심의 변화를 가져와야 돼요. 이제는 둘이 합동작전 하는 거예요. 뭘 잡아 치우기 위해서? 고깃덩어리, 이 기반을 잡아 치우기 위해서. 이 고깃덩어리가 연결되어서 가정이 된 고깃덩어리, 사회가 된 고깃덩어리…. 여러분의 엄마 아버지도 전부 다 고깃덩어리 클럽에 들어가 있다구요. 그런 고깃덩어리 국가, 그런 고깃덩어리 세계예요.

또, 일면엔 양심적인 개인, 양심적인 부모, 양심적인 기준을 갖춘 세계, 이렇게 떡 있다구요. 그러면 양심은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간은 이래야 된다' 하는 것을 안다 말이예요. 인간에 있어서는 하나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안다 말이예요. 인간은 평화를 지향해야 된다는 걸 안다 말이예요. 세계는 한 형제라는 걸 양심이 알아요. 모르나요, 아나요? 조그만 소학교만 나와도 그건 안다 말이예요. 양심의 법에서는 다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알고 있는 이 양심을 일깨우고 들춰 가지고 여기에서 대혁명을 일으켜야 돼요, 대혁명.

양심의 혁명을 일으켜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울타리를 뜯어야 돼요. 누가 뜯어야 하는데, 여러분들은 못 뜯어요.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왔다갔던 영웅, 혹은 지금까지 가르쳐 준 수많은 종교인들, 혹은 도주면 도주들도 못 뜯어요. 뜯으려 해도 어느누구나 못 뜯어요. 얼마나 단단히 얽어맸다구요. 이것을 터뜨려 가지고 뜯어 치워서 `인간아 나와라' 하는 그때가 끝날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어느 한 때 해방받아야 돼요. 이런 사망의 경지에서 튀쳐 나와서 세계적인 승리자가 돼야 됩니다. 그러려면 지금 감옥에 갇혀 있지만 감옥 사람이 아니어야 돼요. 그 사람은 딴 나라 사람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 사망의 세계에…. 다시 범위를 크게 해서 말하면, 그 사람은 사망의 세계에서 살지만 사망의 세계 사람이 아니라 새시대의 사람이다 이거예요. 딴 나라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한 역사를 두고서 하나님은 섭리해 나오기 때문에 새로운 인류 앞에 딴 나라의 세계를 구상하고, 딴 나라의 하나의 평화의 날을 세우기 위해서 구상하면서, 또 딴 나라의 하나의 이념적인 사회, 이념적인 가정, 이념적인 개인을 찾아서 지금까지 수고해 나온 것이 양심을 기반으로 한 종교라는 거예요. 그 종교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개재해 가지고 끌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했느냐? 이 인간의 양심을 위주로 한 종교를 세워 종교를 위주로 한 하나님이 앞장 서 가지고 인간 세상 앞에 누구를 보냈느냐? `너희들이 그냥 있으면 영원히 죽겠으니 살려 줄 수 있는 길을 닦아서 너희들이 살아라'고 하늘은 인간을 지금까지 끌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을 보냈느냐? 하나님 앞에 하나될 수 있는 종을 보냈던 것입니다. 종을 보내 준 시대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모든 세계적인 위인 성현들은 전부 다 하늘의 종이었어요. 여러분들은 이 종의 본을 받아가지고 종이 하는 대로 여러분들의 몸뚱이를 들이쳐서라도 그 종을 따라가라는 거예요. 하늘이 세워 준 종의 행동을 따라서 하늘로 가라는 것입니다.

내적인 세계에 있어서는 양심을 기반으로 한 종교의 이념으로써 하나님을 위주로 한 생활을 하고, 외적인 세계에 있어서는 종교의 길을 대해서 희생하고 피 뿌리며 죽음의 길을 갔던 거예요. 본받게 해 가지고 끌고나왔다는 거예요.

그래, 종의 시대를 지내간 후에는, 그다음에는 아들딸을 보낸 거예요. 아들딸 보내기 시작한 것이 기독교 역사요, 예수와 성신 역사입니다. 알겠어요? 「예」 아들딸이 하늘과 일치하고 종교와 일치된 그런 양심의 사람으로서 태어나 가지고 이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 살고 있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합동작전하는 거예요, 합동작전.

여기에 인류를 끌어 넣고 믿어라, 믿어라! 내적인 마음에 충격을 주어서 몸을 희생하고 저기 가서 붙어라' 그래서 이 몸뚱이를 정복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마음과 일치될 수 있는 대신 몸이 되어라 하는 거예요. 대신 아들딸의 자리에, 나의 고깃덩어리를 부정하여 본연의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교, 양심의 기준 위에서 하나의 이념을 대신할 수 있는 그런 절대적 기준앞에 자기 몸을 쳐서 없애 놓으니 누구 몸을 갖다 붙였느냐? 하나님의 참 아들딸 몸뚱이를 갖다 붙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거예요, 그거.

그렇기 때문에 온 세계적으로 그런 환경을 닦아서 하나님이 목적하신 이념적인 기준의 참 아들딸로 하여금 인류를 대신해서 인류의 몸뚱이를 박차 버리고 다 잘라 버리고, 덜거덕 갖다가 하나님을 위주로 한 아들딸 만들기 위한 것이 종교입니다. 알겠어요, 종교가 무엇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