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최후의 전선 1976년 03월 01일, 한국 대구교회 Page #321 Search Speeches

이제 하나님은 통일교회를 통해 사탄세계- 공세를 취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지요?「예」 그 가정이 화평하면 천하가 화평할 수 있는 기운이 깃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만민은…. 통일교회가 동생이라면 기성교회는 뭐라구요?「형님요」 형님이라구요. 형님. 그 외 사람은 뭐냐? 또 다른 형님이예요. 소생 형님은 불신자요, 장성 형님은 기독교 신자요, 완성 동생은 통일교회 교인입니다. 여기 기성교회 목사들 왔으면 기분 나쁠 거라구요. '뭐 또 완성 형님? 완성 동생? 이럴 거라구요. 그래 그래, 양보할께. 제일 소생 동생. 제일 나쁜 것을 통일교회가 할 께, 형님 좋거든 해봐라, 이런 식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 그것 환영해요?「예」

이래 가지고, 반대되는 모든 것을, 고독한 환경에 몰아넣었던 그들을 뿌리 뽑아 가지고 소화시키지 않고는 천하에는 태평세계가 올 수 없고, 하나의 세계가 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세계가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러기 위해서는 이걸 정리하는 운동, 정지작업을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 1976년 금년은 역사적인 시대라는 거예요. 1976 년이 역사적인 시대라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싸움, 숱한 싸움이 있었다 이거예요. 노아 때의 싸움, 혹은 아브라함 때의 싸움, 이삭 때의 싸움, 야곱 때의 싸움, 모세 때의 싸움, 예수 시대의 싸움. 그 이후의 2천 년 동안 기독교문화권을 형성해 나오는 역사과정에 있어서도 수많은 싸움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전부 다 패자가 되는 패전역사를 남겼던 하나님의 전략전술이었다 이거예요. 개인의 싸움에서 졌고, 가정의 싸움에서 졌고, 종족의 싸움에서 졌고, 민족의 싸움에서 졌고, 국가의 싸움에서 졌고, 세계의 싸움에서도, 언제나 패자의 쓴잔을 마셔 온 불쌍한 하나님으로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다 이거예요.

그러면 우리 문 아무개가 이끌고 있는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것이냐? 패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승세자가 되는 것입니다. 승리는 공격하지 않고 찾을 수 없다 이거예요. 방어해서 얻은 승리는 영원한 승리가 아니예요. 또, 공격받기 일쑤예요. 공격해서 완전히 승리하게 될 때는 완전한 승리가 벌어져요. 완전히 쓸어 버리게 될 때는 완전한 승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방어전은 언제나 또 공세를 받기 마련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통일교회가 공세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얼마 든지 공격을 받아왔지만 공세를 취하는 날에는 승리가 벌어집니다.

지금까지 6천 년 역사는 하나님이 수호전(守護戰)을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공세전(攻勢戰)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누구로 말미암아? 기독교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이런 전략적 계획이, 모든 플랜(plan;계획)이 다 되어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