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금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1972년 05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4 Search Speeches

불이 붙은 기동대 활동

나아가 이제 전통을 세우라고, 구라파에 있어서 전통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 기동대를 모아 가지고 야단하니까, 영국에서 소문을 다 들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매일같이 전화하는 거예요. 궁금하거든요. '지금 선생님이 무엇을 하고 있느냐? (웃음) 언제 오시겠는가?' 하는 것을 물어 보는 것입니다. 궁금하거든요. 그렇지만 내가 언제 간다고 말을 안 해주는 거예요. 언제 갈 것이라는 날짜를 정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궁금해서 선생님이 언제 오시느냐 자꾸 물어 보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선생님은 무엇을 하고, 어떻게 되어 있다고 보고를 받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구라파 일대에 전부 다 소문이 났다구요. 그리하여 미국과 똑같이 평평하게 다 되었다구요. '야, 틀림없이 선생님이 구라파에 오시면 미국에서 하신 것과 같이 할 것이다. 그러니 준비하자' 해 가지고 준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영국에 가서도 기동대를 만들었어요. 영국에도 보니까 돈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센터를 사 주고 왔습니다. 또 독일에 가서도 마이크로 버스를 사 주었어요. 그 버스가 몇 인승인가? 9인승인가? 마이크로버스를 여섯 대 사주었어요. 여섯 대 사주었고, 또 여덟 사람이 탈 수 있는 이동 트레일러식으로 된 카라반(caravan),즉 돌아다니는 집을 여섯 대를 사 주었습니다. 그것을 늘어 놓으면 한 100미터 정도 늘어질 거예요. 거창하다구요. 이것을 전부 다 현금 지불해 가지고 샀습니다. 그래서 한 5만 5천 불. 6만 불 가까이 썼습니다.

'내가 돈 줄 테니 해라' 이렇게 했는데. 그들이 안 움직일 수 있어요? 딱 코를 꿰 가지고 쭉…. 이 녀석들이 지금 불이 붙었다구요. 독일 사람은 미국 사람에게 지지 말라. 2차 대전 때 졌던 것을 탕감해야 될 것이 아니냐. (웃음) 영국 사람들에게는 '미국 사람에게 지지 말라. 미국 독립 전쟁 때 영국이 미국한테 지지 않았느냐? 그러니 미국사람에게 지지 말라' 이렇게 해 놓으니까 서로가 안 진다는 거라구요.

또, 일본에 가서는 '너희들은 독일, 미국 사람들에게 질래, 안 질래? 하니 안 진다는 거예요. 키가 조그만해 가지고 개미 새끼 같은데, 벌떼같이 큰 사람들을 어떻게 이기느냐고 하니까 전부 궐기해 가지고…. 지금 나고야에서 6백 명의 기동대원이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14일에 나고야에서 한판 할 것입니다. 3일간에 한 6백 명 동원해 가지고 나고야 시민을 못해도 현재 나고야 교회의 인원 수만큼은 복귀하자고 하면서 내가 전부 프로그램을 짜 주고 온거라구요.

그래서 6백 면을 마이크로 버스 20인승 28대에 편성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나팔을 불고 나가서 칠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몇천 명을 동원하여 사회당이나 공산당 패들의 모가지를 자르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승공연합을 반대하는 사회당 패에게 '우리 기동대가 버스를 몇백 대 동원해 가지고 투표할 때 당신들의 모가지를 자르는 데 선두에 설 것이다'라고 선전포고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허-' 하고 위압을 느낄 것입니다. 그건 선생님이 아니고는, 여러분은 못한다구요. 그렇지요? (웃음) 협회장도 안 되고, 누구도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살아 있을 때 세계적인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되기 때문에 바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매달 그들이 선생님에게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상철이, 봉춘이한테서 보고서가 왔는데 어제 저녁에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빨리 끝내고 가서 봐야 할 텐데…. 말을 하고 있으면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벌써 열두 시가 넘었구만. 한 시예요, 벌써. 열시, 열한 시, 열두 시, 한 시. 네 시간 이야기했구만.

이렇게 해서 세계적으로 우리 기동대가 발족되었습니다. 해마다 인원을 늘려가는 거라구요. 미국은 3년 이내에 2천 명을 동원하여 가지고 150대의 마이크로 버스를 살 거라구요. 150대. 버스 한 대를 20미터로 보고 150대면 그 길이가 얼마되겠어요? 3킬론가요? 3킬로쯤 행렬을 지으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겠구만.

이렇게 해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 뉴욕 복판을 뚫고 나가자! 뉴욕의 십자거리에서 버스를 스톱시켜 가지고 24시간 뉴욕 시내의 교통을 두절시키면서 선전을 하는 거예요. (웃음) 꽁지를 물고 뻗어나가는 거예요. 앞이 막혔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뒤에서 운전수가 뭐라 하면'저 앞에서 고장난 거라고' 하면서 가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 3킬로 쯤 걸어가서 확인할 운전수가 있어요? 할 수 없이 믿게 되지. 별 수 있어요? 마음대로 꾸며대는 거라구요. 그런 거라구요. 브레이크가 아주 고장났다고도 할 수 있고, 뭐 어디가 어떻게 고장났다고 할 수 있다구요. 교통순경이 와도 할 수 없다구요. 밀어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해서라도 뉴욕 거리에다 전부 몰아 넣고 우리가 장치해 놓은 마이크를 빼내어 사방에서 불어대는 거예요. 선전포고를 싹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고 어깨가 으-쓱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지요?「예」남자들은 그렇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않을 거라. 여자들도 그래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여자들은 어깨를 으쓱할 때 내려가고, 남자들은 으쓱할 때 올라갑니다. 그렇지요? 그래야 균형이 잡힐 것이 아니예요?

그래서 명년에는 미국에 4백 명을 투입해야 됩니다. 이 이야기가 중간에 나왔지만, 그래 기왕에 나왔으니 이야기하고 지나갑시다. 그만둘까요, 이야기 할까요? 뭐, 협회장이 이야기해도 선생님만큼 재미 없다구요. (웃음) 이야기하고 지나갈까요, 하지 말고 지나갈까요?「하고 지나가요」그럼 얘기하고 지나갑시다.

명년에 4백 명을 미국에 투입해야 할 텐데, 선생님이 얘기한 걸 못하면 큰일이 난다구요. 그렇지요? 한다고 해 가지고 못 했다가는 큰일난다구요. 전통을 세워야 할 금세에 있어서 그걸 성취 못 했다가는 큰 문제가 되는 거예요. 미국이 못 하게 될 것을 대비해서 구라파에다 그 보강 팀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영국, 독일, 구라파의 각 나라에서 동원된 8백 명을 미국에 보내기로 약속을 하고 온 것입니다. 몇 명? 8백 명을 미국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명년 1년 동안.

그 대신 일년 동안 현재 인원 수의 배를 만들라는 거예요. 그래서 독일이 3백 명, 영국이 1백 명, 프랑스가 1백 명, 화란이 1백 명, 이탈리아가 1백 명. 오스트리아가 1백 명 이렇게 8백 명을 배치하고 온 것입니다. 이것을 표준 해 가지고, 백 명뿐만이 아니라 10배가 운동을 주창하고 나서게 된 거예요.

이렇게 미국에 8백 명 투입할 계획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명년에 미국에서 4백 명은 문제없을 것입니다. 구라파 사람들이나 세계 사람들은 미국에 한번 가보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독일 사는 애들도 전부 미국에 가겠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내가 미국에 보내 줄 테니, 틀림없이 보내 줄 테니 준비해라. 대신 이렇게 이렇게 하는 사람만 보내 준다. 즉, 몇 사람을 전도한 사람은 미국에 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제외된다 해 가지고 지금 전부 미국 바람이 불었어요. 여러분들도 미국에 가고 싶어요? 미국에 가서 잘못하면 미역국이 되어 가지고 미끄러진다구요. 가고 싶어요? 뭐, 안 가고 싶으면 그만 두라구요. 가고 싶은 기분이 나지 않거들랑.

명년에는 틀림없이 4백 명을 동원할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480명을 동원할 것을 계획했는데 560명이 왔었다구요. 이럭 저럭해서 한 6백 명이 되더라구요. 이들을 중심삼고 20명이 탈 수 있는 마이크로 버스 28대로 기동대를 조직해서 세계통일십자군(One World Crusade)을 만드는 것입니다. 전부 조직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이것을 조직할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어 가지고 등록을 하면 전부 다 면세를 받게 되어 있어요. 기동대를 만드는 거라구요. 나팔을 불고 열심히 하라는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어린이 무용단도 거기에 집어 넣으려고 합니다. 선생님은 이미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알겠어요? 여기에서 자꾸 커져 나갈 것입니다.

금년 가을 10월에는 내가 또 미국에 가야 된다구요. 세계과학자대회를 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대회를 해 가지고 세계과학자협회를 만들고 그 다음 세계경제인협회를 만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