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에 동참하는 종친이 되라 1997년 04월 1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11 Search Speeches

가정이 종친'회로 -결돼야

여러분이 가정이 중심이라고 해서 가정만 가지고 안 돼요. 타락권 내에 올라간 아담 가정이니, 이것은 종족 편성을 해야 되고, 그 다음엔 민족 편성을 해야 되고, 국가 편성을 해야 되고, 그 다음엔 지상천국 편성, 천상 천국 편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올라가서 모셔 가지고 내가 길 닦은 데로 내려와 가지고 아담 가정으로 돌아와서 왕 노릇할 수 있는 인봉을 해야 됩니다.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아담 가정에 돌아와서 하나님이 인봉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비로소 세계 가정권 내의 중심 가정으로 인정을 받으므로 말미암아 어느 세계의 가정에든지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거예요.

어느 가정이든지 참부모를 필요로 해요. 참부모의 이름은 개인에게도 필요하고 어떤 가정에도 필요한 것입니다. 어떤 종족·민족·국가, 어떤 종교권에도 다 필요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아담 가정이 하나 커 나왔으면 나라니 뭐니 필요 없이 하나님 자유천지로서 전부 다 자유왕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 8단계까지 모셔다가 가정에서 잡아 가지고 아담 가정같이 '세계 가정을 전부 다 내가 축복해 주고 싶다!'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여러분을 아무 공 없이 데려다 세계적 축복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민 앞에 수평적인 면에 있어서 하나님이 만 가정을 축복해 주겠다! 이럴 수 있는 환경이 됐습니다. 몇 달이면 되는데 종씨가 그것을 이어 가지고, 가정이 종친협회로 연결해야 돼요. 가정이 아니예요. 이건 세계적인 것입니다. 역사의 출발이에요. 아시겠어요?

이게 독불장군같이 오라, 가라 이게 뭐야? 오라 가라 하는 것을 의논하면 안 됩니다. '와서 보니 이렇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민족 전체, 여기 팔도강산에 있는 문씨, 한씨들하고 사진 찍어 준 것입니다. 처음이에요, 처음.

또, 그러고 160가정 축복을 완성한 사람 280명, 284명, 얼마야?「320입니다.」삼백 몇 명? 330명. 이 사람들하고 사진 찍으려면 한 시간 이상 걸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수련 받은 문씨 한씨는 '왜 또 부르나?' 그러겠지요? '문총재 만나게 될 때 또 다시 욕하려고 부르지 않나?' 그랬겠지요. 그랬을 거예요.

그래, 다음날 누가 강의하느냐고 물어 봤을 것입니다. '와, 곽정환이가 강의해도 문총재한테 욕을 먹어 가지고 도망갈 사람이 많았을 것인데….' 욕을 함부로 해요? 욕을 할 때 하지요. 불효자를 중심삼고 욕을 하지요. 효자들 데리고 누가 욕하나 말이에요. 효자 되었으니 욕 안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다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훌훌 날아가 가지고 팔도강산에 널려 있는 2세들을 한 주머니에 꿰 가지고 하늘 나라에, 황족권 내에 봉헌을 하면 어떨 것이냐 이거예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