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복귀의 목적 1973년 07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0 Search Speeches

세계적 희생의 "가를 치러야 천국이 개문된다

개인이 안식하려면 가정적 안식권을 만들어야지요? 즉, 가정적 울타리를 만들어야지요? 그렇지요?「예」가정이 안식하려면 종족적 울타리를 쳐야 되지요. 그러지 않으면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언제나 침범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종족이 안식하려면 민족이 울타리가 돼야지요. 그 다음에 민족이, 통일민족이 안식하려면 국가가 울타리가 돼야 됩니다. 그리고 국가가 안식하려면 세계가 울타리가 돼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울타리를 쳐 놓고야 비로소 국가 울타리 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때가 온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이 세계가 안식하려면 영계와 육계를 통일시켜 가지고 울타리를 쳐야 돼요. 그런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지상의 온 세계 어디에나 미쳐질 수 있는 지상의 천국이 완성되는 것이요, 그렇게 되면 천상천국은 자동적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하나 복귀되면 끝나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혼자 다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여러분을 대표적으로 보내서 국가와 세계를 연결시켜 가지고 국가와 세계를 대표적으로 복귀했다는 입장에 세워서…. 여러분에게 종족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줘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세계 전부 다 천국을 복귀한 자격을 준다는 거예요.

그러나 국가기준이 완성될 때까지는 각자가 국가를 책임져야 돼요. 알겠어요? 세계기준이 아직까지 설정되지 않았을 때는 세계를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각자가 책임져야 됩니다. 아무리 주님이 와서 책임을 진다 하더라도 그 주님과 하나될 수 있는 각자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사탄세계를 벗어나는 것이 우리의 복귀의 이상이다 할진대, 벗어나는 데는 개인만 벗어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그런 세계적 노정을 넘어서 천국가는 거예요. 사탄세계적 노정을 어디라도 넘어가야 돼요. 내 개인이 이겼더라도 사탄세계의 가정적 울타리를 넘어갈 때 사탄이 '야 이놈아' 하고 멱살을 잡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6천년 걸린 거예요. 아무리 가정이 전부 다 하나님 앞에 승리한 자리에 있더라도 천국 들어가려면 이 사망세계를 넘어가야 돼요. 사망세계를 넘어가야 되는데, 가정이 승리했더라도 사탄종족권으로 넘어가면 사탄이 거기서 '이놈아' 하고 대면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것은 원리주관권내에 있는 거예요. 원리주관권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직접권이 아니라 간접주관권이기 때문에 사탄도 주관할 수 있는 거예요. 언제나 침범이 가능한 거라구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만약에 종족권이 민족권을 향해서 넘어가게 되면 '야 이놈아' 하고 멱살을 잡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개인적으로 희생하고, 가정적으로 희생하고 민족적으로 희생하고 국가적으로 희생하고 세계적으로 희생의 대가를 치러 나온 거예요. 희생이 있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희생을 치르면 그 대가로 새로운 시대가 개문되어 들어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구라파 전쟁에서 전멸하다시피 했습니다. 6백만 명이 학살을 당했다는 거예요. 그 학살로 말미암아 새로운 개문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1948년을 중심삼고 이스라엘의 독립이 벌어진 거예요. 한국의 독립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도 독립이 벌어진 거예요. 그것이 자연적으로 3년 기간내에 관계를 맺어 가지고 넘어간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죽더라도 개인을 놓고 천국에 못 간다는 거예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사탄세계, 지상지옥 나라를 이기고 가야만 천국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냐. 그렇잖아요? 그렇게 가야 되는데 '아 이걸 다 버리고 나 혼자만 천국 올라가면 되지' 하면 안 된다구요. 지상천국을 이루는 데는, 승리하고 넘어가야 할 세계적인 네 나라만 하나되면 왈카닥 넘어갑니다. 왜? 타락할 때 넷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담,해와, 천사장하고 하나님까지 넷이예요. 복귀노정에 있어서 부모가 하나님인데 아들딸은 천사장이 아니예요? 그것을 복귀해야 돼요. 천사장 입장에 있는 자식들, 가인 아벨을 일시에 복귀해야 하는 거예요. 사위기대를 찾아 주어야 되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 못 되면 부모를 못 만난다구요. 여러분들은 참부모님이니 무엇이니 하고 쓸데없이 입을 벌려 수작들을 잘 하지요? 여러분이 참부모라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자리에 서려면 못해도 가정적 아벨이 돼야 됩니다. 가정적 아벨이 되어서 국가적 아벨이 되고, 세계적 아벨이 되고, 그 다음에는 천주적 아벨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됩니다.

천상천하 어디에 가든지 '야. 천국 못 간다' 하는 패가 있으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어요? 지상의 어디를 가더라도 '어서 오시옵소서' 하고 하늘나라 어디를 가도 '어서 오시옵소서' 해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가는데 '야, 못 간다' 하겠어요? 천주, 영계까지도 전부 다 통일해 가지고 그것을 밟고 넘어가더라도 전부 다 환영하고 '예이' 이래야 돼요. 그것 전부 원리적이 아니냐.

사탄세계에서 악을 번식할 때 개인 번식하고, 가정 번식하고, 종족 번식하고, 민족 번식하고, 세계 번식했지요? 그러니 부활하는 데 있어서도 개인 부활해야 되고, 가정 부활해야 되고, 그 다음에 종족 부활해야 되고,민족 부활해야 되고, 국가 부활해야 되고, 세계 부활해야 돼요. 그것이 부활권이 아니냐 이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