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효과적인 기동대활동 방안 1976년 12월 04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237 Search Speeches

입체적인 판매활동을 하라

자, 그러한 장사를 하기 위해서 아까 그것 전부 다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아까 말한 것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다구요, 입체적인…. 한 가지 일해 가지고 세 가지, 네 가지 장사를 할 수 있게 하니 이게 머리 좋은 사람들이지요. 이거 왜 안 하겠느냐 말이예요. 이거 할 기분이 나요?「예」이제는 여러분들이 믿을 만도 하다구요. 믿기지 않으면 독일로 전화해 보고, 일본에 전화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스위스로 전화해 보고, 마틴 포터한테 전화해 보라구요, 다 그런가 안 그런가.

그래 여러분들, 돈 필요하지요?「예」 여러분들 한 번 팔고 나면 점점 안 팔리는 거 팔겠어요, 한 번만 팔면 자꾸 사러 오는 것 팔겠어요? 어느 거 할래요? 여러분들 꽃다발 들고 나가 가지고, 피넛 부대를 차고 다니면서 팔 거예요, 밴(van;운반차) 트럭에다 척 물건 쌓아서 척척척 배달할 거예요? 어떤 것 할래요?「트럭에다…」 얼마나 멋지고, 장사의 권위도 얼마나 당당하냐 이거예요. 그리고 먹은 사람들이 암만 비싸더라도 먹고 와서는 고맙다고 하지‘이 녀석이 날 속였구나'라고 절대 그러게 안되어 있다구요.

자, 금년부터는 말이예요, 한국 정부에서 인정하는 일등품은 별이 네개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게 제일 좋은 거예요. 그다음에는 말이예요, 둘이 있고 이렇게 전부 다 이런 표시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물건이 제일이라는 것을 대번에 알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인삼차에 인삼이 15퍼센트 이상 들어가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29퍼센트를 넣었다구요, 29퍼센트. 알겠어요? 그거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약효과가 나오라고. 배 이상 들어 갔으니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렇게 장사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뭐 세계 어디 가든지 첫번째라구요. 공산권의 인삼이 나오더라도 그것 전부 다 누르기 위한 작전을 한다구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지금 정부도 보통 거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정부도 우리 것이 조금 낫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거 뭐 쭉 모르니까, 우리가 작전상 이렇게 나가는 것을. 일년만 먹어 보면 전부 다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대번에.

인삼차 만드는 데 인삼이 15퍼센트 들어가는지 7퍼센트 들어가는지 모른다구요, 일반은 모른다구요. 7퍼센트를 해도 마찬가지라구요.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시장에 있어서 말이예요, 정부가 질 좋은 한국 상품이라는 것을 인정시키기 위해 이런 제도를 지금 만든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세계에서 제일 좋은 인삼차라는 걸 생각하라구요. 이거 틀림없는 거예요.

그건 어떻게 되어서 그렇게 하느냐? 왜 그렇게 하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인삼 에끼스를 추출하는 기계시설을 연구해 가지고 보통 공장의 배 이상을 낼 수 있다 이거예요. 인삼공장이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공장이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그래, 인삼차 팔고 싶은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2년 동안 고생할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다음부터는 올라간다구요.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리고 미국은 문서 판매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국적인 선전만 하면 많이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선전만 해주면 전국적으로 나갈 수 있다구요.

현재 한국의 실정을 보게 되면, 명년에는 미국에서 인삼을 많이 팔아도 가져 올 물건이 없게 돼 있어요. 일본에 수출하는 것도 지금 문제가 되어 있다구요, 지금 원료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금년에 천 5백만 불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입하여 땅도 사고, 2년째, 3년째 된 인삼을 더 사라고 내가 지시했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미국에 판매할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을 선생님이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거 해야 되겠지요?「예」 그야 말로 밥먹듯이 먹게끔 만들어 줘야지요. 만약에 커피 먹듯이 전부 다 만들어 놓으면, 그거 굉장한 거라구요. 얼마나 좋을 것 같아요? (웃으심) 그렇게 되면 커피 같은 것을 암만 갖다가 손님에게 대접하더라도 안 먹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몸에도 나쁜데 왜 먹겠느냐 말이예요.

자, 이젠 더 설명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이젠 알지요?「예」 그래 팔아 볼래요?「예」 조지 후렌슬러도 팔아 볼래?「예」(웃으심) 그래 네가 어렵게라도 팔게 되면 문제가 다 해결된다구. 지금 인삼차 재고가…. 보라구요. 워싱턴 대회가 끝나고, 양키 스타디움 대회가 끝날 때까지는 내가 손댈 수 없기 때문에 손을 안 댔지, 명년서부터는 손대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 여러분들 할래요?「예」전도도 하고 인삼차도 팔고…. 그거 할수없다구요. 먹으려니까 할수없지요. 여러분들 중에서 누가 먼저 꾸준히 기반을 닦느냐에 따라 그 주의 경제문제가 해결됩니다. 이건 순차적으로 공식적인 차이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인삼차만이 아니라 인삼 에끼스를 만들어 캡슐로 해 가지고, 이거 전부 다 미국 사람들에게 필요하게끔 다 만들어 놓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