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모든 존재와 역사적 사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1998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3 Search Speeches

가정적 참사'은 효심

가정적 참사랑은 뭐냐 하면 효심이에요. 국가적 참사랑은 애국심입니다. 세계적 참사랑을 대표하는 것은 성인, 천주적 참사랑을 대표하는 것은 성자라는 것입니다. 가정으로부터 천주까지의 사랑이 내 것이 됨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가서 타락 전 아담이 원하던 것 이상의 천국세계를 재창조해 달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오냐, 문제없다!' 하는 거예요. 다이아몬드 옷도 문제없고 수천 수만 명을 모아 놓고 만찬을 여는 것도 문제없어요. 그거 믿어요?「예.」생각하면 그 대로 나타나는 이상세계라는 것입니다. 만찬이 다 끝나고 남은 쓰레기 같은 것은 순식간에 사라져 가지고 깨끗이 되는 거예요. 본래 있던 원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얼마나 편리한 지 모릅니다.

아버님이 그런 세계를 잘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사탄세계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상관하지 않은 것입니다. 원수로 생각하지 않는 거라구요. 참사랑의 힘은 그들보다 몇 차원 높기 때문에 그걸 넘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알면 원수도 뛰어넘어 사랑할 수 있는 거라구요.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자신을 창으로 찌르는 원수 된 로마 병정을 위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 것입니다. 원수 로마까지 사랑한 거라구요.

그래, 십자가에서 예수가 돌아가면서도 기도한 그런 칸셉을 중심삼고 기독교는 출발부터 아무리 핍박을 받고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쓰러지지 않았다구요. 아버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반대하고 야단하더라도 거기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잃어 가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겉으로는 넝마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일 지라도 그 안에는 귀하고 귀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르침을 일단 알게 되면 감동이 폭발하는 거예요. 사탄세계에서 갖고 있던 얼어붙은 마음이 뜨거운 사랑의 힘을 접함으로 말미암아 폭발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참사랑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열리고 새 사람으로 부활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참사랑 좋아해요? '예스'예요, '노'예요?「예스!」지금 몇 시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설교가 왜 이렇게 길어요? 그만두자구요, 더 하자구요?「더 해 주십시오.」이거 오늘 종일 해도 끝나지 않는다구요. 구약시대가 내 꽁무니에 달려 있어요. 이것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그 다음엔 뭐예요? 신약시대가 내 꽁무니에 달려 있어요. 아들 권위, 가정 권위를 잃어버렸어요. 예수가 왔지만 가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이 신약시대를 잘라 버려야 됩니다. 이제 붙어있는 게 뭐예요? 성약시대예요. 성약시대가 뭐예요? 물건도 하나님 것이고, 따라 해 보라구요.「물건도 하나님 것이고.」자녀도 하나님 것이고.「자녀도 하나님 것이고.」모든 부부도 하나님 것이다!「모든 부부도 하나님 것이다!」우리 인간 세계에 있어서 자기 것은 하나도 없어요. 이래 가지고 참부모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접붙여 가지고 물건도 본연에 돌아갔고, 아들도 본연에 돌아갔고, 부모도 본연에 돌아갔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다 가진 하나님은 뭘 할 것이냐? 하나님은 뭐 할 것이냐? 그걸 처리하기가 곤란해요. 처리하기가 곤란하다 이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나는 왕이지만 너희들은 왕궁을 만들고 로열 패밀리를 만들어서 너희들이 다 가져라. 전부 다 내 소유고 내 아들딸이고 내 가정이지만 전부 다 너희 가정으로 상속해 준다!' 해 가지고 왕 대신 가정의 부부가 되고, 왕 대신 아들딸이 되고, 왕 대신 소유를 가지고 하나님의 대신 주인 노릇을 틀림없이 할 것이다, 아멘! '내가 왕이라 하지만 너희들은 로열 패밀리를 이루어 대대 천대 점점 발전해 가지고 가정이 종족, 종족이 민족, 그 다음에는 천대 만대 왕이 될 수 있으니, 가정 왕이 돼 가지고 축복하던 하나님인 나보다 나은 너희들이 아니냐.' 하면서 하나님이 '하하하!'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걸 받고 '감사합니다. 아멘!' 하고 하나님은 '만세!' 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