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집: 승자와 패자의 경계선 1997년 10월 3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206 Search Speeches

자기의 길을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를 알아야

그래 선생님의 아들딸이 많은 게 좋아요, 적은 게 좋아요?「많은 게 좋습니다.」아들딸을 많이 낳아서 병신 안 낳기를 기도해야 된다구요. 자기 아들딸은 병신 되더라도 선생님의 아들딸은 병신 안 되기를 기도해야 됩니다. 모두 자기 아들딸 이상 정성들여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자기 아들딸 옷을 사더라도 제일 좋은 옷으로 선생님 아들딸에게 한 벌 사드리겠다는 마음 중심삼고 사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거 알아요?

뭘 사줘도 대신 사줘서 앞으로 그런 것들이 세계적으로, 큰 상선을 통해서 큰배를 통해서 실어 온다구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원해서…. 그래야 되게 돼 있어요. 수많은 각 나라에서 실려오는 그런 예물의 선박이 앞으로 몰려올 수 있는…. 옛날에 한국 동란 때 부산항에 몰려든 배가 문제가 아니라 이거예요. 그래서 바다의 수로를 개척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거 다 꿈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아요?「됩니다.」

성장로라는 사람이 있어요. 성장로라는 사람 알아요? 성장로라는 사람 아는 사람이 있겠구만. 성장로는 부산에 살고 있는데, 선생님이 그리워서,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통곡하고 그러는 영감이거든요. 어시장에 가보면 펄펄뛰는 고기들이 있잖아요? 그걸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한 마리라도 사서 말이에요, 자기 여편네 모르게 그냥 차 타고 오는 거예요. 그 한 마리 들고 차 타고 오는 거예요. 그때는 차 타고 오려면 완행열차는 12시간 이상 걸렸어요. 밤을 세워서, 한 마리라도 싸 가지고 와서….

그러면서 참 선생님이 그리워서 배를 바라보면서 미국이 뜻을 알았으면 선생님이 함정의 꼭대기에 타 가지고 한국을 찾아올 수 있는 그 배가 못 돼서, 한이 돼서 눈물을 흘리게 될 때는 선생님이 크고 좋은 호화 관광선을 타고 와 '야야, 울지마라. 이 이상의 시대가 올 것인데 그 날을 위해서 참고 가라!' 그런…. 그게 꿈같은 얘기예요. 그렇게 됐어요. 안 되게 되면 내가 그거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있나, 없나?「있습니다.」

김광인! 어디 갔어요?「조금 전에 나갔습니다.」광인보다 동인이 더 좋아요. 동쪽 나라, 빛 광(光)자도 좋지만 말이에요. 동쪽은 하늘을 상징해요. 영계에 들어가도 보배의 중심은 동쪽이라구요.

그거 임자네들이 승리하게 되면 말이에요, 내가 33개국에다 큰 배들 타고 들어와라, 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저 오대양을 건너서 큰 바다를 향해서,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저 바닷 물결의 파도, 파문을 일으키면서 '너 나와 더불어 가자. 나를 따르는 모든 여기에 파문 가운데 살고 있는 고기들, 주님을 만나로 가자!' 하는 눈물을 흘리면서 축복하기를 바라는 바다고 고기떼라는 거예요. 내가 그런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그런 태평세월을 향해 준비해서 천년 만년 그런 세월을 남기겠다고 해서 바다에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어떤 때는 조금만 벌래 가지고도 자기 혼자 중얼거려요. '너 나 아니?' 중얼거려요. 그리고 말을 해요. '어떻게 생겨났어?' '이렇게 생겨났다.' 그걸 영감으로 안다구요. 그거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하나님이 다 통하게 돼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가 어떻게 가야 할 것 다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둔재 같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그런 면에 전문적인, 뭐 쇠만 쥐어서 열면 다 안다구요. 알겠어요? 이 놈의 자식들 사기 못 쳐요. 내가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서 북한에서 박수무당이라고 소문났어요. 물어보면 '이 자식아, 왜 문 열어 줬어. 뒤로 돌아서!' 나를 제일 무서워했어요. 그렇게 하면 여기 남아 있을 사람 하나도 없어요. 보따리 싸서 도망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 사탄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서 아버지 어머니, 어버이의 놀음, 영계에 관여 없이, 사탄이 영계에 반대하면서 세상을 망쳤으니 나는 영계의 협조 없이 세상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 말 알겠어요?「예.」영계의 지시를 안 받고도 내 갈 길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피부가 알아요. 피부가. 틀리면 벌써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쁜 것, 좋은 것 가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차 타고 가다가도 기분 나쁘면 뒤를 돌아와요. 사탄의 몸뚱이가 이게…. 몸뚱이 자체가 사탄이 협조해서 망하게 만들었으니 하나님이 몸뚱이에게 지시하지 아니한 본연의 아담 몸뚱이 가지고도 사탄을 굴복시켜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영계에 후원 받지 않고도 승리의 패권을 세계적으로 닦아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거 이미 다 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