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순결강사 특별 연수 말씀 1998년 08월 17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80 Search Speeches

강의를 잘 하" 방법

말씀도 그래요. 어느 강사가 강의를 잘 한다면 가 가지고 내가 아는 내용에 없는 예화, 그 내용이 몇 가지냐 이거예요. 열 가지면 열 가지를 적어오는 것입니다. 그걸 연구하는 것입니다. 전국의 강사가 열 사람이면 누가 1등이고 2등 3등이라고 다 꼽을 수 있다구요. 내가 열 개를 하는데 저 사람은 스무 개 삼십 개를 한다 이거예요. 삼십 개를 하는 저 사람이 제일이다 이거예요. 그래 놓고 그 사람에게 가는 것입니다. 강의해 달라 하고 물어대는 거예요. 질문한 것을 답변해서 알게 되니까 그마만큼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그 사람이 강의하던 그 기준을 중심삼고 내가 강의하는 거예요. 어제의 강의, 일주일 전의 강의, 한달 전의 강의, 일년 전의 강의하던 것, 일년 이후에 강의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평가하는 거예요.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3년 이내에 최고의 수준에 뚫고 올라갈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때요?「맞습니다.」그런 일을 안 하지 않았어요.

그 사람이 쓰는 말 가운데 원리 책 가운데 몇 퍼센트 말씀을 하지 몇 퍼센트는 다른 말이다 해서 분석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했댔자 분석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평가를 해야만 자기가 가는 길에 틀리면 정도를 갈 수 있다 그말입니다. 천 사람을 평가했으면 천 사람 위에 올라가는데 서슴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순결교육을 다들 잘 했다고 하지만 나는 한마디도 듣질 않았습니다. 그걸 내가 한번 전부 듣고 싶은 거예요. 그럴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요. 대신 시켰으면 녹음테이프를 만들어서 나에게 보내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것은 준비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자기 제자들이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막 내버려두었다는 것입니다.「강의안을 만들어서 주었습니다. 테이프까지 만들어 주었습니다.」강의안을 만들었으면 '이 이상의 강의안을 만들어 봐라!' 그런 얘기는 안 하지 않았어요?「거의 다가 베테랑들이니까 자기 강의하는 좋은 얘기들을 첨가해 가지고 했습니다.」첨가해 가지고 강의한 테이프를 모아 가지고 감정해야 됩니다. 점수를 매겨서 '누가 일등이다.' 해 가지고 어느 도 어느 도 해 가지고 교구장들을 경쟁시켜 교구장 빼앗기 작전도 해야지요. 황선조 말을 듣기가 거북해서 그렇지 않았어?「교구장들이….」자기가 부협회장으로 황선조 말을 듣기 좋아하지 않지 않느냐 그 말이라구.「아버님의 지시사항인데….」아버님의 지시사항이기 전에 자기가 기른 사람 중에 마음에 들고 잘하면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이런 놀음, 이렇게 해야 됩니다.

보라구요. 마름모가 세모꼴입니다. 요모도 고모 같고 고모도 요모 같은 거예요. 같으면 되는 것입니다. 같으면 되는 거예요. 왜 같게 생각 안 해요? 삼위기대라는 것이 세 각도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는 것 아니예요? 삼대상 목적이 있잖아요? 그런데 황선조와 같은 입장에서 하나되었다고 생각하면 무엇이 기분 나쁠 게 있어요? 저가 높아지면 내가 높아지고 내가 높아지면 저가 높아진다는 그런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 나빠하지 않았어요? '내 말대로 안 합니다.' 그런 생각하지 않았어요? 사실이 그렇지 않아요? 왜 옆으로 돌아서며 픽 웃으면서 기분 나쁘게 그래요? (웃음) 내가 모르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예요. 영적으로 다 보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자기 아들딸, 손자가 할아버지보다 잘나면 그 집안이 망하겠어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수두룩해야 됩니다. 나도 그래요. 선생님 대신 해먹겠다고 선생님 이상 계획을 하고 그 기반을 닦은 사람이 있으면 후원하지 무너뜨리지를 않아요. 왜 싫어해요? 선생님이 세 시간 자는데 두 시간 잔다면 내가 벌주겠어요? 놀지 않고 일생 동안 시간을 아껴 가면서 노력한다면 한다고 벌주겠어요? 벌주는 그 책임자는 망해야 됩니다. 벌받아야 된다구요. 선생님 앞에 나타날 사람을 찾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