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올바른 혈통을 이어받자 1988년 10월 2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1 Search Speeches

한국과 일본의 식구"이 미국- 가서 활동하" 이유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일본 사람을 데리고….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원수이지요? 역사적인 원수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4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을 중심으로 하여 원수입니다. 미국인과 독일인, 유럽을 대표한 원수의 입장에 있습니다. 그 네 주권의 4대 국가 국민을 데리고 미국에가서 무엇을 했느냐 하면, 미국을 멸망시키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을 구해 주는 일을 했습니다.

미국은 원수이지만 사탄과 다른 원수입니다. 사탄에게 끌려 다니고 있는 제2의 원수인 것입니다. 제2의 원수를 수습하면 제1의 원수가 자동적으로 수습됩니다. 항복한다구요.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미국의 법정투쟁, 댄버리 옥중에 있으면서도 미국 국민을 구하는 일을 했습니다. 제2의 상대적 위치에 있는 미국 국민을 구원해 주면 제1의 원수인 사탄이 갈 곳이 없게 됩니다.

지금 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느냐? 일본과 한국은 왜 이러한 일을 하느냐? 일본을 붙잡고 있는 제1의 원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제2의 원수권에 서 있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예」 세계를 위해 우리들은 이렇게 한다구요. 세계의 사탄권, 가인권을 우리들은 구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냐? 사탄세계의 가인의 친부(親父)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종자를 뿌린 친부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뿌리를 뽑아낼 때까지 각오하고 싸우며, 개발하고 발전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하나님의 뜻길에 서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알겠습니까? 「예」 이 점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나의 손으로, 나의 몸으로 그 제1의 사탄을 어떻게 추방할 것이냐? 하나님은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데는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고생을 하면서, 박해를 받으면서 상처받은…. 무엇이라고 할까? 피투성이, 뭐라고 할까? 피를 흘리며 죽는 모습을 해 가지고 싸워 온 승리적인 입장에서 하나님께 말씀드릴 때, 하나님이 감동할 기준을 얻지 못하면 하나님은 그 장소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해방의 기준이 생겨나지 않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를 들어 악한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아버지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그 자식은 아버지가 미워하더라도 그 아버지를 사랑한다고 할 때, 부모는 그 사랑하는 것이 기분이 나빠서 '이 녀석! 왜 사랑하느냐?' 하겠어요? 어떤 인연으로 해서 이러한 정적(情的), 어떤 빛을 지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갚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아무리 부모가 괴로운 입장에서 반대해도 그것을 갚은 후에는…. 갚기 전에 부모의 말을 들으면 그 은혜에 반한 것입니다. 뜻을 파괴하는 자가 된다구요. 부모가 미워해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경우에는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아아, 그것은 그렇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부모가 기다릴 것입니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어 '부모님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하는 경우에는….

부모가 그 말을 들을 때, '아, 이런 녀석은 죽여 버리는 것을 원합니다?'라고 할 것으로 여기지만 그 자식이 오히려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데에 생명을 걸고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바쳐서라도 그를 구원해 주고 싶습니다'라고 할 경우에는 하나님도 거기에는 복종하신다는 거예요. 사랑의 문제를 중심삼고 본다면, 자식에 의해 원수가 구원받고 자식과 원수가 하나되어서 부모에게 봉사하려고 할 때에는 부모의 입장이 해방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