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82 Search Speeches

대담할 수 있" 비법

오늘도 문총재가 정보원을 개새끼같이 뭐 이래 가지고 앞잡이라고 해서 욕하겠구만.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지금까지 잘못 보아왔어, 이놈의 자식들 ! 나라를 망치기 위해서….

보라구요. 키스트(KIST) 알지요, 과학기술연구원? 재작년이구만, 2년 전이니까. 거기에서 중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기술이 부족해서 독일기술을 가져오려고 떡 독일 정부에 사절단을 보냈다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독일 정부가 독일 최고의 것이라고 자랑하는 첫째 공장 둘째 공장을 소개해 주었어요. 그래 그 첫째 공장이라고 독일 사람이 경영하는 공장에 사정을 하고 발라맞춰 가지고 자기들이 소원성취한 양 그저 겸손히 찾아갔다 이겁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공장이 문총재 공장이었어요. (박수)

정부는 그 시대의 기술담당 책임자가 누군지 모가지를 잘라 버려야 돼요. 과학기술의 첨단을 하루바삐 필요로 하는 이 나라에 선진국에 도달하는 운명의 결정적 키가 거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같은 사람은 그 준비를 다 했어요. 통일산업에 가 보라구요. 30만 평의 대지에, 27만 평 공장을 전부 다 만들어 놓았어요.

한국에 기계를 팔어먹겠다고 그걸 만들었겠어요? 한국이 얼마나 커요? 중공과 소련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걸 때려엎지 못해서 이정권 때부터 박정권 때, 그다음에 누군가? 전통! (웃음) 전통이라고 좋은 의미의 전통이 아니예요.

내가 기분 나쁘라고 한마디 하겠어요. 백담사, 백담사가 뭐냐? 흰 벽으로 둘러져 있는 '죽을 사(死)' 자 백담사지. 그게 뭐야? 백관(白棺) 아니예요? 볼장 다 봤다는 얘기 아니예요? 그 사람을 누가 대통령 시켰어요? 이거 비화입니다. 그 사람만은 알아요. 내가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5공화국 출범과 동시에 전국에….

전대통령이 삼청동 내 집을 빼앗았어요. 내가 그 집을 39억을 주고 샀었어요. 공관으로 샀다구요. 그런데 그 자리가 좋다고 해서 '문총재가 그 자리에 들어오면 청와대가 좋지 않고 전통이 편안하지 않을 것이다' 해 가지고 빼앗아 갔어요. 빼앗아 간 원수라면 원수인데 그 돈을 가지고 전통의 기반을 닦아 주었습니다. 가서 물어 보라구요, 사실인가 아닌가.

이래 가지고 전국에 어려운 환경을 중심삼고, 승공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그건 세상이 다 아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는 자기가 총자루 쥐어 잡고 통일교회 때려 잡으라고? 내가 독일에 가 있을 때 연락이 왔더구만. 때려라! 쳐라, 이 자식! 쳐라! 마음대로 쳐 봐라, 문 아무개가 날아가나!

왜 이렇게 대담한지 알겠어요? 그 비법 하나 가르쳐 줄까요? 이건 나만 아는 비법입니다. 천지지간에 나만 아는 비법입니다. 도적놈에게는 안 가르쳐 줄 것입니다. 여러분이 도적놈은 아니라고 보니까 얘기합니다. 비법을 얘기하는 거예요.

악마의 전략전술과 하나님의 전략전술이 정반대입니다. 그럴 게 아니예요? 하나님의 전략전술은 맞고 손해배상까지 청구해서 찾아오는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빼앗아 갔거든. 도적질해 갔거든. 그러나 도적질한 것을 때려죽이고 빼앗아 오지 않아요. 주인으로서 나타나서 치고 가져갈 수 있는 능력자지만, 맞는 거예요. 암행어사가 맞지요? 딱 암행어사와 같은 것입니다.

천리의 공도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 자체가 스스로 말없이 가 가지고 주인이 오면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될 것을 가르쳐 주는데 '이놈의 자식 뭐야?' 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가서 얘기하는데, 주인이 올 것을 예고시키는 교육 같은 것을 하게 될 때 들이맞는 것입니다. 맞고 나서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무슨 출동이라고 그러나요, 무슨 출동? 「암행어사 출동입니다」 암행어사 출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한 모든 것이 살기 위해서는 전부 다 몇십 배라도 손해배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우리 같은 사람은 공적인 사람, 공인입니다. 뭐 영(零)을 말하는 공이 아닙니다. '귀인 공(公)' 자 공인(公人)입니다. 공적인 입장에서 서 가지고 맞는 것입니다. 때려 봐라 이겁니다. 내 시퍼런 눈이 감기기 전에 쓰러지는 모습을 본다는 거예요. 이박사? 문총재 반대하다가 쫓겨났습니다. 거 왜 쫓겨났어요? 박마리아, 김활란, 프란체스카 같은 여편네들 말 듣고 노망에 가까운 늙은이가 통일교회 문총재를 5대 장관을 시켜서 모가지 자르라고 지령을 내렸지요. 그렇지만 나 안 죽었어요.

장면 정권도 그랬어요, 장면 정권도. 이게 통일교회 말 안 듣고…. 거기도 쫓겨났어요. 박정희 대통령은 어떻게 되었어요? 박정희 대통령은 진짜 나와 하나됐더라면 대한민국을 살렸을 것입니다. 세계적 대통령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잘났다고 하더니 죽어 버렸어요. 또 전대통령도 저렇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노대통령이 문 아무개가 협조 안 했으면 대통령 못 됩니다. 이번에도 가서…. 가 물어 보라구요. 얼마나 안타까우면 문총재 집에 찾아오겠다고 몇 번씩이나 그랬겠어요? 내가 알기 때문에 그러지 말라고…. 그런 사연을 누가 알아요?

대통령이 되어 가지고는 말이예요, 우리 협회장 승공연합 책임자 누구 하나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도 안 했습니다. 나한테 고맙다는 편지도 안 했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어요? 그래, 좋다 이겁니다. '그 대신, 나 하나 무시당하고, 나 하나 이렇게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니 대통령 잘해라'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어디 외국 나가게 되면 우리 나라 대통령을 보호하지, 해롭게 하지 않습니다. 이걸 갈기갈기 찢어 버리자면 내가…. 내가 가지고 있는 언론기관이 잡지까지 합하게 되면 몇백 개입니다. 세계적으로 4백, 5백 개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 선교부가 137개국에 있으니 셋씩만 해도 벌써 4백 개가 넘잖아요? 그럴 수 있는 판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 그저 못난이 모양으로 때리면 가만히 있으니 세상이 그렇게만 알고 있어요. 하늘이 다 처단합니다. 알겠어요?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