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이상적 가정교회 1986년 12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8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의 실체가 되어 사'해야

그런 원칙에서 보면, 사람이 얼마나 속되고 얼마나 거짓되어 있어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어 왔어요? 누가 만들어 왔어요? 여러분들도 만들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조상과 선조들이 지금까지 만들어 온 거예요. 그래서 망할 수 있는 미국, 망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 놨다는 비참상을 알아야 합니다.

자, 여기에 있어서 하나님이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 내에 책임분담을 주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람이 있어요? '나는 종적인 하나님을 영원히 갖고 있는 사람이야. 하나님과 나와는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된 관계야' 하는 사람 있어요? 그게 먼저예요. 종적인 것이 먼저라구요. 그다음에는 횡적으로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끊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 여자도 완전히 끊을 수 없는 사랑권을 가졌느냐 이거예요.

천국은 어떤 사람이 들어가느냐? 책임분담완성해서 성숙해 가지고 종적인 사랑이 하나되고 횡적인 사랑이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우주를 자기 사랑 가운데 품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이 땅 위에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게 해서 천국에 들어간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속에 하나님이 들어와 있고, 여러분 속에 사랑하는 이상적인 남성이면 남성이 영원히 들어와 있고, 그 남성과의 관계에서 주관받을 수있는 만물이 여러분 속에 들어와 있어요? 사랑 가운데 들어와 있어요? 요 원칙을 알았어요? 참된 사랑 가운데는 뭐가 들어와 있다구요? 뭐가 들어온다구요? 뭐가 점령된다구요?

첫째는 하나님을 점령해야 합니다. 그다음에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점령해야 됩니다. 세째는 만물을 점령해야 됩니다. 그게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에 달려 있다구요. 한꺼번에 달려 있다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오모쨔(おもちゃ;장난감)를 좋아해요. 오모짜들이 대개 뭐예요? 만물을 상징하여 만든 것이 오모쨔들이지요? 사랑 가운데는 그것이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만물도 들어가 있고…. 만물 가운데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화합하여 하나되어서 일생 동안 살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래, 지금까지 천국에 들어간 사람이 있어요?

통일교회에서 책임분담이라는 말을 누가 만들었나요? 누가 발견했나요? 「아버님입니다」 나는 발견한 것이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웃음) 하나님이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면 내가 그걸 발견하기 전에 그 말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태초부터입니다」 태초후터예요. 이 법은 영원한 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 인간의 책임분담이라는 말이 내가 있기 전부터 내가 있는 시대, 내가 떠난 후까지 영원히 남을 수 있는 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무니 가운데는 지금 그 말도 잊어버린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인간책임분담이라는 말이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하겠어? 뭐가 필요해?' 하는, 이따위 수작을 하는 패들이 있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적인 동시에 그 사랑이 절대적인 책임분담 위에 서지 않고는 그 사랑을 못 찾아요. 절대적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침에 밥 먹는 것과 사는 것을 생각하는 것보다 이게 더 근본입니다.

책임분담이라는 말은 선생님이 발견했지요? 발견했는데, 여러분들같이 그냥 앉아 가지고 책임분담이라는 말을 발견한 거예요? 투쟁해 가지고 발견한 것입니다. 이것을 발견하게 되면 사탄세계는 완전히 무너지기 때문에, 사탄은 감추어 놓고, 덮어놓고, 그저 산을 갖다 놓고 태산같이 해서 그걸 전부 다 숨겨 놨다는 거예요.

책임분담을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연결되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연결될 수 있지, 그것이 없으면 다 무효예요. 그러니 우리는 책임분담을 완성한 사랑의 실체, 사랑의 화신이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 아내를 사랑하고, 만우주를 사랑하고, 자기 가정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건 천국 들어가는 공식이예요.

만일에 여러분들이 책임분담을 못 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 놓으면 그 아들딸이 참소하는 거예요. '당신은 왜 책임분담을 완성하지 못하고 나를 낳아 놨소?' 하며 참소한다구요. 책임분담을 완성하지 못하고서 애기를 낳을 수 없어요. 애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 남자는 아내를 가질수 없어요. 자기 소유물을 가질 수 없어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