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선포하자 참부모님을 1990년 03월 01일, 미국 Page #69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2차대전 이후- 세계를 하나 만" 것은 "시아 때문

여러분이 원리에서 배운 거와 마찬가지로, 구원역사는 복귀역사이고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라구요. 이거 인류역사가 얼마나 됐냐 하면 말이예요, 지금 사학가들은 1천만 년까지 잡지만, 1천만 년이 뭐예요? 본래로 보자면 몇억 년 갔지요? 그러는 동안에 재창조하는데, 누굴 먼저 지었나요? 아담을 먼저 지었나요, 해와를 먼저 지었나요? 「아담요」 그래 아담인데, 하늘로부터 먼저 아담이 온다 이거예요. 구세주가 온다 이거라구요. 구세주는 완성한 아담을 말하는 거예요. 아담은 참아버지를 말해요. (판서하시면서) 그리고 참아버지로부터 참어머니가 나와요. 이게 문제입니다. 참아버지가 오는데, 참아버지가 크다구요. (웃음)

이 참아버지 양반이 오면 말이예요, 이 사람 하나 오게 되면 사탄세계의 모든 것이 옥살박살이예요. 그러니까 사탄은 어떡하든지 이걸 방해하려 합니다. 그래서 종교권이 나온 거라구요. 유대교를 중심삼고 요렇게 요렇게 커 나와 가지고, 이렇게 커 나와 가지고 여기 올 때까지 요만큼 점령한다는 거예요, 종교권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스라엘 나라를 세워 가지고…. 이스라엘이란 뜻이 뭔가요? 「승리자입니다」 승리자. 무엇에 이겼느냐 이거예요. 「천사한테요」 천사한테. 천사한테 이겼다는 건 뭐냐 하면 사탄을 이기고도 남았다 이거예요.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절대 이기지 못했어요. 축복이란 걸 중심삼고 자기 생명 이상 존중시한 거예요. 남을 위하는 게 자기 위하는 거예요. 축복이라는 것은 위해 가지고 자기의 위신과 모든 생명을 거부당하는 것을 서슴지 않고 당하니까, 해내기 때문에, 죽기 전에는 손 안 놓겠으니 할 수 없이 축복해 준 거예요. 그건 야곱 자신을 위해 한 게 아니예요. 축복이란 것을 위해 한 것입니다. 죽을 각오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날이 밝아오니까 축복해 줬다구요. '야 이놈의 자식아, 이럴 수 있냐? 무슨 짓이야?' 하면서 다리를 딱 꺾어 놓아도 굴복하지 않으니까, 날이 밝아오니까 축복해 줬어요. '야, 너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준다' 해 가지고 거기서부터 갈라진 거예요. 하나님 편에 있는 천사를 이겼으니까 사탄 이상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축복해 주어도 사탄이 참소 못 하는 거예요. 사탄이 참소하면 '에이, 이놈의 자식아!' 하고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참소할 수 없기 때문에 축복해 준 거예요, 그래서 갈라지기 시작해서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왔어요. 그런데 언제나 문제예요. 얼마나 싸웠어요.

자, 이래 가지고 4천 년만에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메시아를 보냈다구요. 예수를 보냈다구요. 이스라엘 나라 자체가 자기를 위하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없는 거예요. 위하는 자리에 서서 세계를 구하고 본연의 자리에 돌아가 하나님을 위해서 자기가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의 자리로 나갔어야 돼요. 위할 일이 첩첩 태산같이 막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 오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정복하고 자기들이 잘 될 줄 알았다 이거예요. 사상적으로 틀렸다는 거예요. 메시아가 오면 전부 다 로마까지 때려 부술 줄 알았다구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보냄을 받았으면, 이스라엘 나라 기반에서는 승리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는데 나라를 넘어서 세계까지 사탄이 남아 있으니까 이것을 전부 다 찾기 위해서는 희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텐테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러한 예수를 받들어 하나되어 가지고 이 반대의 세계까지 전부 다 위해 가지고 감응시켜 흡수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못함으로 말미암아 '네 사상과 네 뜻이 틀렸다!' 이래 가지고 죽여 버렸다구요.

자, 예수가 온 것은 참아버지로 왔다구요. 이것이 아벨이라면 이것은 가인이라구요. 이것도 필요한 거예요. 두 아버지가 돼야 된다구요, 두 아버지. 그러면 누구를 희생시켜야 되느냐? 아벨입니다. 하나님이 투입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걸 투입해야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왜 2천 년 동안 그렇게 고생했는지 그들은 모른다구요. 왜 그들이 이스라엘 나라를 잃어버리고 2천 년 동안 세계를 유리고객 하면서 고생했느냐? 이 때문이예요.

실패했기 때문에 예수가 대신 여기서 재출발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기독교 중심삼고 이 운동 또 하는 거예요. 이래서 재림이다, 다시 온다 이거예요.

미국이 퓨리턴들이 말이예요, 로만 카톨릭은 가인이고 퓨리턴은 아벨의 입장에서 쫓겨나 가지고 미국에 왔습니다. 그래서 구라파의 모든 종교를 미국에 옮겨서 미국을 중심삼은 기독교가 제2 이스라엘권이 된 거예요. 이것을 중심삼고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이 아버지는 사탄 싸움이라든가 여기의 어떤 것에도 침범 받아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비로소 1945년을 중심삼고 2차대전 이후에 전세계가 하나되었어요. 기독교 문화권에서 하나된 여기에 재림주가 나타나야 했던 것입니다.

싸움을 하고 갖은 곡절의 과정을 거쳐서 하나를 만든 것은 뭘하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이? 하나 만들어서 뭘하려고? 1차,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얼마나 수많은 인류를 학살시키고 희생시켰겠어요? 이런 승리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2차대전 이후에 미국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 형태를 만들어 가지고 뭘하려 한 거냐 이거예요. 미국을 위해서예요? 「아니요」 무엇 때문이예요? 「참부모님 맞기 위해서요」 무엇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이렇게 역사를 끌어 와서 무엇 때문에 이런 통일적 세계 판도를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웠겠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메시아 때문이예요. 메시아 때문입니다. 미국 사람, 세계 사람 때문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직 한분 메시아 맞기 위해서예요. 수백, 수천만이 필요 없어요. 왜? 그에게는 미국도 가서 경배해야 되는 것입니다. 딱 한 길밖에 없어요. 따라가야 돼요. 미국 방법, 미국 조직, 자유세계의 조직은 다 소용 없어요. 오직 한 길 메시아를 따라가야 하는 거예요. 그게 확실해요? 「예」 절대적으로 확실하다구요. 그게 문제예요. 여기 나라가 얼마나 많아요. 여기에 185개 국이나 있다구요.

그러면 150개 국가를 희생시키더라도 메시아를 하나님은 남겨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185국의 대통령이나 왕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메시아를 남겨야 되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