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참가정 부활과 세계 해방 1992년 04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7 Search Speeches

참가정은 하나님의 이상이 이루어진 가정

그래서 아담 가정, 완성한 아담 가정이 참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 가정이 그렇게 안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부활이 필요한 것이요, 부활된 가정으로써 부활된 종족·민족·국가·세계를 내세울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땅 위에 사탄이라든가 죄악이라든가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는 인류 역사의 전쟁이라는 것은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도 없고, 오늘날처럼 이 세계가 여러 나라로 갈라져 가지고 민족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말이 다르고, 뭐 전부 다 다른 이런 세계가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미국 나라 백성의 조상은 누구예요? 앵글로색슨 민족이라는 것이 본연의 아담 가정과는 다른 계통으로, 자기들 중심삼고 되어진 거라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족속, 아담 나라, 아담 세계, 아담 문화세계, 이렇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부활이라구요. 오늘이 부활절이지요? (판서하시며) `부활(復活)'은 다시 태어난다, 다시 산다, 이런 뜻이라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가정에서부터 자식을 낳아 가지고 아담 가정의 그 아들딸을 통해서 전부 다 하나의 세계가 되는 거라구요.

자, 여기에서 아담 해와가 뭐예요? 아담 해와가 참부부가 됨으로 말미암아 참가정이 되었어야 하는데, 참부부가 안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참자녀가 없어졌고 참형제가 없어졌다 이거예요.

그러면 참부모는 어디로부터 오신 분이냐? 하나님으로부터예요, 하나님. 하나님으로부터 연결되는 거라구요. 거기에서 첫째 하나님의 사랑, 둘째 하나님의 생명, 셋째 하나님의 혈통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것이 모두 뭐냐 하면, 여기에 있는 모든 세계도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위해 생겼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그러면 여기에는 사탄을 중심삼은 사랑이라든가, 생명이 라든가, 혈통이라든가 하는 것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가 사탄의 세계가 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 하느냐 하면, 돌아가야 한다구요. 돌아가 가지고 뭘 해야 하느냐? 옛날의 본연의 형체를 다시 재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니까 지금까지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이 모든 전부를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거예요. 그러나 직접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여기서 아들딸을 통해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때 가인 아벨이 문제가 되는 거지요. 그래서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