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내 고향과 내 집 1991년 01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2 Search Speeches

본향의 세계- 갈 수 있" 내 '을 만"려면

자, 시간이 많이 갔어요. 한 시간 반 되었구만. 금년 들어서는 설교를 간단 간단히 하려고 했는데, 간단히 하려면 뭐 간단하지요.

그래, 내 집이 어떻다는 거 알았지요? 내 집은 뭐냐 하면 인간들이 이 땅 위에서 일생 사는 그 대표적인 집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계까지 대표하고 있는 집입니다. 그것이 내가 살 수 있는 집이요, 그렇게 살던 사람은 자연히 근본 본향의 세계, 고향은 자동적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거기에는 상충이 없습니다. '어, 너 왔구나!' 하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게 되면 수천 대의 조상들이 한꺼번에 몰려 있습니다. 거기에 지옥 간 조상들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몇 대조는 지옥 가고, 또 몇 대조는 어디 가고, 조상마다 전부 급이 달라요. 위해 살던 사람들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화만사성은 나로 말미암아서입니다. 내가 그 가정을 위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 위해서 위해서, 세 번만 위하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도 잘못한 것을 안다구요.

모세가 애급에서 이적기사를 행하면서 위해 주려고 한 것이 몇 번씩이예요? 몇 번씩, 일곱번, 열번, 열두번 이상 전부 다 위하려고 했다구요. 위하려고 했는데도 안 받아 주면 하늘이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하늘이 인도해 줘요. 내가 위하던 모든 공적인 터전을 딴 세계에 가 가지고 이루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세계인 이 땅 위에서 신앙하는 사람 가운데 하나님과 같이 위해 살던 사람들은 세상에서는 반대받고 핍박받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이 선민권으로 택함 받아서 광야를 지나 가지고 본향 땅에 들어갔던 거와 마찬가지로 내 본향 땅인 하나님나라에서 잘살게 해 주느니라! 「아멘!」

그래, 여러분이 머리가 센 할머니를 잘 모셨어요? 그 머리가 하늘땅 앞에 하늘을 두고…. 하나님은 흰 하나님입니다. 높은 산에는 백설이 쌓이지요? 하나님은 깨끗한 분이에요. 그러니 머리가 다 아는 것입니다. 또 그런 할머니는 자기 시어머니 시할머니를 잘 모셨느냐 이거예요. 시어머니 시할머니가 저나라에 갈 때 '내가 먼저 가서 네가 하던 거와 같이 저나라에서 너 올 길을 고이 준비하리라.' 이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시어머니 시할머니를 모셔 봤어요? 차만춘! 박정민! 모셔 봤어? 이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