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역사를 수습하는 책임자가 되라 1988년 12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3 Search Speeches

누구나 해야 할 종족복귀 부흥회

그리고 협회장! 초하룻날 외국 식구들 오라고 그래. 응? 한 21개 국만. 「대표 말입니까? (김영휘 회장)」 응. 대표들만, 6대주에서. 「미국이 포함됩니까? (곽정환목사)」 미국 포함돼야지. 이번에 닥터 더스트 오라고 했는데, 올 거라구. 「짐 보흐만은요(곽목사)」 뭐 다음에도 올 수 있으니까, 짐 보흐만도 부를 까? 「그야 뭐 협회장이니까요 (곽목사)」 그래, 부르라구.

그리고 이번 축복받은 사람은, 여기서 약혼했던 사람들하고 그다음에 약혼 예상자들, 선생님이 3천 명 투입한 약혼 예상자들, 그 사람들은 1월 10일까지 오라고 해. 그 전에 사진들 전부 다 보내라구. 알겠어? 「예」 「약혼한 사람들하고요?」 약혼 후보자들! 「예」 약혼한 사람들은 사진 안 보내도 괜찮지만 사진…. (녹음이 잠시 끊김) 10일쯤은 전부 다 참석하라고 해, 1월 10일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한국에 7천 명 가운데의 한 사람으로 동참한다는 마음 가지고 오라는 거예요. 결혼식보다도. 참석해 가지고 그 가운데 사람들 중심삼고 결혼을 해주든가 말든가 하게.

「그럼 미국에서 전에 약혼한 사람들은 다 옵니까? (곽목사)」 그래, 내가 선포한 4천 불씩 준비해 가지고 오라고 해. 「그럼 미국에서 일단 떠나면 다시 재입국이 어려운 사람도 다 오게 합니까? (곽목사)」 어디에 어려운 사람? 「왔다 가려면 미국에 재입국이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에 재입국이 어려운 사람은 남아야지. 「한 쪽만 와서 참석하더라도 되지 않겠읍니까?」 한 쪽만 와도 되지. 어려운 쪽은 남고 한 쪽만이라도 와서 참석하라고 해.

7천 명을 투입해 가지고 본격적인 체제를 해 가지고 지방을…. 이제는 종족들을…. 협회장도 말이야 그 문중의 종족회의를 해줘야 돼, 종족을 모아 가지고. 협회에서 이제 주도해야 할 것은 그 가문을 중심삼고 부흥회를 할 수 있게끔 가 가지고…. 이 교구장들이 그걸 해요. 그 가문 전체를 모아 가지고 회의를 해 가지고 우리 축복받은 가정들 중심삼고 그 주변에 있는 가정들이 후원해 가지고 그문중 문중을 하나 하나 돌파 운동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만약에 하나의 군이 있잖아요? 군이 있으면 우리 식구들이 돌아간 사람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식구가 세 사람이 있더라도, 축복받은 식구가 세 사람이 있더라도 그 세 사람의 세 문중을 돌파하는데 셋이 협력을 하는 거예요. 협력을 해 가지고 회의를 해서 어느 문중부터 규합해서 회의하자 할 때는 이것을 도지부장 관할하에서 협회장도 가서 얘기해 줄 수 있고 뭐….

수련회를 해요. 일주일수련이라든가 말이예요. 그럼 자기 문중에서 쓰니까 돈도 안 들어간다구요. 알겠어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서울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오니까 지방에서도 교수들도 와서 얘기하게끔 해 가지고 그 문중에 하나의 큰 자랑스러운 행사와 같은 행사를 해주자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우리가 욕을 하고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더니 이렇게 통일교회 간부들의 신임을 받아 가지고 이런 훌륭한 사람들이 다 후원하고, 훌륭한 교수들이 후원하누만' 하고 대번에 화합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 줘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 1989년은 전부 부흥회를 하는 거예요. 종족복귀예요. 종족복귀 부흥회를 하는 거예요. 협회장! 알겠어?

협회장도 이제 여기 있지 말고 서울이면 서울에 있어서도 그 문중들을 모이게 해 가지고 가서 얘기해 주고 가서 부흥회를 하는 거예요. 일주일씩 가서 전부 다 교육하는 거지요. 협회장이 못 가겠다면 교역장이 가 하는 거예요, 대신. 그러면 그 동네는 우리 기반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일족을 모이라고 하는 거지요. 20명만 모이게 되면 거기에서 문총재 뜻을 받드는 것이 당신네 아들딸이 세계적으로 출세하는 것이라고 하는 거예요. 일본 며느리를 얻고 일본 사위를 얻는다는 것이 당신들이 암만 천년 공을 들여도 가능하냐, 서양 사위를 얻고 서양 며느리를 얻는 게 천년 공을 들여 될 수 있느냐, 말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만들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여러분 가정의 화가 아니고 여러분이 복받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일본 사람 가운데는 대신도 있고 별의별 유명한 사람이 다 있는데 그 사람들이 친척 되면 여기에 찾아온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한국이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과 결혼한 하나의 근거지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나라는 뚜웅 떠 올라간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하도 많이 결혼시키면 그렇게 될 거 아니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그리고 통일교회 며느리나 사위를 얻은 사람들을 지금까지 보라구요. 세상 사람같이 그렇게 마사가 많으냐?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고생하면서도 뜻을 따라서 세계를 위하려고 하고, 모든 사람을 선도하려고 하는 사상을 가지고 일생 동안 그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가정이냐 이거예요, 둘이. 또, 앞으로 못살지도 않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당신네 아들딸 후원을 한다면, 지금까지는 뭘 모르고 그랬지만 복받게 돼 있다, 당신 손주 며느리 때는 복받게 되어 있다고 하는 거예요. 세계가 환영하는 가운데서, 부모들이 그런 기반도 못 닦았으면서 아들이 기반 닦는 데 동냥은 못 주나마 쪽박을 깨뜨린 셈이 아니냐 하고 들이 욕을 퍼붓더라도 꼼짝못하는 거예요. `그랬어, 안 그랬어?' 해 가지고 `그랬다' 하게 되면 `세상에 그럴 수 있느냐!'라고 하는 거예요.

이번에 요거 알겠어요? 그런 부흥회를 이제 전적으로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종족부흥회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거예요.

왜 종족부흥회를 전개하려고 하느냐 하면,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이걸 후원하는 거예요. 이제 각 지방마다 배치되지 않았어요? 안 그래요? 3천 명이 오게 되면 어디에 배치할 거예요? 전부 다 지방에 배치해 가지고 이들이 떼거리가 되어 가지고 그 문중 동네에 가게 된다면…. 여남은 명씩, 일본 사람, 혹은 미국 사람, 영국 사람, 한 10개 국 사람 동원해 보라구요.

데리고 가 가지고 말이예요, 사돈의 팔촌까지 전부 다 아무 날 종족부흥회 하는 줄 아느냐고, 김씨 문중 부흥회 아느냐, 모를 게 뭐냐 하고 한번 삥 도는 거예요. 그 지방 십리 안팎에 있는 명단까지 다 알아 놓아 가지고 주면 서양 사람들이 한바퀴 삥 도는 거예요. 알겠어요? 외국 사람 한 10개 국 사람이 한번 삥, 한 열흘만 찾아가 보라는 거예요. 몽땅 돌아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어떨 것 같아요?

그 운동을 하라구요. 그래, 다 배치했지요, 다? 그날은 종족, 사돈의 팔촌들을 십리 안팎과 먼 데 있는, 지방에 있는 사람들까지 불러 올려서라도 잔치를 하고 먹이라는 거예요. 종중잔치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 우리를 반대했던 것을 회개하는 의미에서도 그렇고, 문중들이 다 모여 가지고 부흥회를 하기 때문에 종중잔치다 이래 가지고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 모으라는 거예요.

와서 말 듣고는 잘했다고 하지 못했다고 하겠나요? 어떨 것 같아요? 결론이 뭣일 것 같아요? 부산에서 차비 들이고 오고, 여기 와서 하루 이틀 묵는 비용 나갔다고 반대하겠어요, 찬사하겠어요? 「찬사합니다」 찬사할 게 뻔한데 왜 안 하겠나 말이예요. 한번 보면 다 끝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