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인류 전체 축복의 의의 1998년 02월 2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25 Search Speeches

축복의 세계"시대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복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례적으로 빨리 발전하는 것입니다. 360만쌍을 하면서 3천6백만쌍도 한꺼번에 넘어 버리지 않았어요? 7천만 가정입니다. 그것이 장성 기준의 예수님의 7천여 무리와 같습니다. 북조 10지파와 남조 2지파를 엘리야 중심삼고 통일하려고 할 때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섬기는 850명의 제사장을 다 불살라 버림으로 말미암아 왕후가 자기들이 사랑하는 제사장을 죽였다고 해서 엘리야를 죽이려고 한 거 아니예요?

그래서 엘리야가 '나만 남았나이다.' 라고 한 것입니다. '당신이 하라고 하는 대로 이렇게 했는데 안 되어 가지고 내가 죽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엇입니까?' 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하는 말이 7천여 무리입니다. 아직까지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7천여 무리가 있으면 모든 것이 된다구요. 이것을 이루기 위한 것이 세례 요한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을 맞이해야 할 7천여 무리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서도 7천 명의 목사를 한국에 연결시킨 것입니다. 축복가정도 7천만이 넘었어요. 6천만 이상이 넘었다 이거예요. 그것이 다 공식적인 섭리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탕감의 길을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사명이란 것을 아는 한 자기 생전에는, 등가죽에 살이 없어지고 뼈다귀만 남았어도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이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사탄이 취했기 때문에 완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에덴동산에서 완전한 사람을 사탄이 취했습니다. 그러니 사탄에게 '너로 말미암아 누더기 된 사람이다.' 하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돌아가기 위해 이걸 고치려면 얼마나 힘이 드느냐고 하고 그러니 하나님 앞에 빚진 자식이 아니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탄이 완전히 굴복해 가지고 '그렇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이 갈 데가 없어요. 사탄을 지옥 밑창 세계에 보류시켜 놓았어요. 회개하면 사탄도 복귀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없고, 심판만 하겠다고 하면 사탄이 돌아갈 길이 없어요. 그러나 사탄을 빼놓고는 복귀라는 말이 안 됩니다. 천사장을 복귀해야 되고, 그 다음에 여자 복귀입니다. 여자를 복귀하려니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남자가 아담이 아니예요. 천사장입니다. 아담시대의 천사장처럼 진짜 종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세상에 지금까지 때가 될 때까지 믿지 않은 가정들은 전부 다 격리하는 시대가 옵니다. 대이동이 벌어집니다. 피를 보게 되면 사탄세계의 3분의 2까지 잘라 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하기 위한 뜻이 있으니 그럴 수 없습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에게 타락이 얼마나 무서운 거예요? 한 번 사랑을 잘못 심은 것이 억천만 세의 한을 남긴 것을 생각할 때 그렇게 무서운 길이 사랑 길입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복귀노정에서 지상천국이 완성할 때까지는 절대 성을 생각해야 됩니다. 적당히 좋다고 해서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나무로 말하면 나무 줄기가 부모라고 하면 줄기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줄기들이 달라져 가지고 커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 뿌리의 요소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다 사랑하지요? 할머니도 사랑하고 젊은이도 사랑합니다. 그러나 할머니들이 앞에 서서는 안 돼요. 순을 따라가야 됩니다. 순에 가까운 데에 좋은 열매가 맺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후손을 사랑해야 됩니다. 조상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후손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한국 같은 데는 지금 그렇지 않잖아요? 유교의 가르침은 조상만 사랑하라고 했지, 자식을 사랑하라고는 안 했습니다. 조상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후손을 더 사랑해야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유교사상에는 없어요. 통일교회는 자기 부모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후손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게 되면 죄 짓지 않은 에덴에서 하나님이 지은 아들딸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그 아들딸은 타락했지만 내가 낳은 아들딸은 타락하지 않은 기준에서 아담 해와보다도 더 사랑하고 보호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타락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했으면 국물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