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신년의 우리의 자세 1987년 01월 04일, 미국 Page #101 Search Speeches

탕감의 시대를 극복하면 승리의 시대가 온다

그러면 어떻게 유나이트(unite;합하다) 하느냐 이거예요. 내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외적으로 소화시켜 나가는 것이예요. 그래서 이러한 것을 지금까지 역사는 몰랐지만 막연하게 가르쳐 준 것이 뭐냐? '참아라' 하는 거예요. '참는 자가 이긴다'는 그 말이라구요. '위하는 자가 이긴다. 양보하는 자가 이긴다' 하는 교육법이 세워졌다구요. '봉사하라! 희생하라!' 그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자꾸 넘어가는 거예요. 우리는 프레셔스 퍼슨(precious person;귀중한 사람)이예요. 틀림없이 그렇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사탄과 하나님도 이렇게 작전하지, 이 원칙을 떠나서는 절대 분립작전을 못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복귀다' 이렇게 말하지만, 그 칸셉(concept;개념) 권내에 이와 같은 세밀한 내용이 있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 문제, 내적 시련, 외적 시련 과정을 거치고 통일적 기반을 연결해 가지고 8단계를 넘어간다는 이런 칸셉이 딱 들어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목적을 중심삼고 둘이 모였다 하게 될 때 누가 아벨이냐 하면, 그 목적 때문에 보다 희생하려는 사람이 아벨이예요. 그리고 보다 덜 수고하려는 사람이 가인입니다. 환경적 가인 아벨은 완전히 분별할 수 있어요. 그러니 하나님은 더 수고하는 사람을 따라가고, 사탄은 덜 수고하는 사람 뒤에 와서 붙어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으로 말하면 미국에서 댄버리(Danbury)에 들어가는 그런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억울하고 분하다고 생각 안 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벨은 그런 길을 가는 거예요. 이걸 뚫고 나가게 될 때는 미국이 전부 돌아가는 거예요. 13개월이라는 그 13수는 제일 나쁜 거예요. 이 13수를 점령하는 거예요. (웃음) 미국 국민들은 이제 선생님을 알면 알수록, 통일교회를 알면 알수록 머리를 숙이게 되고, 대통령도 머리를 숙이게 돼요. 하나님 앞에 가려면 레버런 문을 통해야 된다 이거예요. 더 높은 자리로 가려면 선생님을 통해야 돼요. 이제 알았어요? 「예」

여러분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 알겠어요? 지금 우리는 여기서부터 세계를 향해서, 천주를 향해서 요걸 넘어가야 돼요. 그렇게 해서 한국의 주권을 움직여야 되고, 일본의 주권을 움직여야 되고, 미국의 주권을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백악관을 움직이고 대통령을 움직여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한국 대통령을 만들었다면, 한국 대통령이 레버런 문의 말을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들어요」 (박수) 내가 일본 수상을 만들었다면, 일본 수상이 내 말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듣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내가 만들었다면, 미국 대통령이 내 말을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들어요」 (박수) 그런 레버런 문이 동양만의 레버런 문이겠어요? '내가 미국의 대통령인데 당신이 내 말을 들어야지 내가 당신의 말을 들을 수 없어!' 그러겠어요? 「아닙니다」 그러면 꽁무니를 빼서….(웃음) 그러면 다 끝이예요. 한국 대통령, 일본 수상, 미국 대통령, 이 세 사람만 내 말 들으면 세계는 자연히 거기에 따라가게 돼요. 세계는 자연히 따라갑니다. (박수)

한국 사람들한테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전두환 대통령이라 하지 않고 이제는 레버런 문이라고 말하게 돼 있어요. 일본 사람한테도 일본에서 제일 강력한 단체가 무슨 단체냐고 할 때, 자민당 보다도 승공연합 단체가 제일 강하다고 해요. 미국도 앞으로 그럴 거예요. 미국의 유명한 발판은 민주당 공화당이지만 통일교회의 발판이 보다 크다고 할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박수)

사탄세계는 이미 힘을 잃었어요. 힘이 끝났어요. 반대가 다 끝났다는 말이라구요. 미국, 한국, 일본을 연결시키는 연합국가 내에 있어서 이런 내적인 트러블을 극복했으니, 이제는 세계적인 트러블만 극복하면 다 끝나요. 요 시대까지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탕감이 지배하는 시대요, 이 시대는 승리가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이것은 타락이 지배하는 것이고 이 권내에서는 승리가 지배해요. 미국만 손들면, 내가 미국 대통령만 축복해서 세우면 다 끝나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지금 현재 우리 무니(Moonie)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 있어서 미국 국민이라든가 일본 국민이라든가 자기 가정이라든가 종족 모두를 풀(full;최대한)로 모셔라 이거예요. (웃음)

그때는 말이예요.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러 가는 사람이 '아이고 우리 아들딸 때문에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안 된다구요. '우리 아들딸 때문에, 우리 여편네 때문에, 우리 가정이 못사니 이 제물을 드립니다'하면 안 돼요. 제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야 됩니다. 세계를 위해서 제물 드리는 데에 나라까지 잡아서 제물로 드릴 수 있고, 자기 가정을 잡아서 제물 드릴 수 있고, 종족도 민족도 잡아서 제물 드릴 수 있고, 자기도 잡아서 제물드릴 수 있어야 돼요, 그렇지만 그걸 다 제물로 드리면 하나님의 발판이 없어지기 때문에, 지금은 이와 같이 조건물을 제물로 국가를 넘 어 세계를 위해서 드린다고 해야 돼요. 그 길을 가는데 있어서 가정이 반대하면 그냥 차 버리고 가는 거예요. 종족이나 미국이 반대하면 그걸 차 버리고 가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 말이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습니다」 그건 장사와 마찬가지예요. 장사하려면 자기 포켓에 있는 것을 전부 집어던져야 이익이 돼도 내 것이 된다구요. 그걸 그냥 그대로 두면 암만 이익될 수 있는 환경이라도 아무 관계가 없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장사와 마찬가지예요. 이만큼 큰 희생을 했다 할 때 그 이상의 것이 들어오지, 요만큼하고 그 이상의 것을 바란다면 그는 도둑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