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집: 필연적인 길 1972년 09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15 Search Speeches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거" 통일교회를 믿어 보라

이번에 미국 갔다 오는데도 그런 거예요. 미국의 상원의원들 가운데에도 미스터 문이 문제가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대한민국도 모릅니다. 일본 고위층에서 '청파동 선생님 집을 방문하겠습니다' 해도 '여보, 여보! 지금 방문하면 부작용이 벌어집니다. 아무 때 오소!' 이라고 있는 줄을 모르고 있다구요.

여러분 가운데 통일교회에 구경삼아 온 사람들은…. 문선생은 통일교회의 단에 나서서 말하는 선생님만은 아닌 것입니다. 세계 작전을 한번 밀게 되면…. 꼭 산에 올라가야 호랑이를 잡아요? 동네 가운데 좋은 미끼만 해 놓으면 돼지우리에 오자마자 산채로 잡을 수 있는 길도 있다구요. 그렇지요? 그렇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세계를 요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은 말하기를 '통일교회는 정당조직이다' 하는 데 정당조직하려면 여기서 할 게 뭐예요? 미국 가서 하지. 안 그래요?

그래서 이제부터 미국 가서 한번 싸울 거라구요. 이번에 세계로 돌아 다니면서 10만 달러 현상 소설 모집 광고를 내걸고 부흥회니 뭐니….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이 녀석들 콧대가 높다니 그놈의 코를 한번 거꾸로 뒤집어 박아 놓은 것입니다. '미국놈 망한다!' 하고 가는 데마다 때렸다구요. '망한다'고 하면, '뭐? 미국이 망해?' 그래 눈깔 시퍼렇게 뜨고 들어 봐라 이거예요. 역사적으로 주욱- '이러니까 망한다. 요것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요렇게 됐고, 망하게 되어 있다' 그렇게 하더라도 미스터 문이 나쁜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욕을 들입다 해도 '아, 맞소' 하며 (박수 치면서) 박수를 치는 거예요. 동양사람으로서 미국에 가서 그렇게 판을 치고 온 사람은 아마 미스터 문이 역사이래 처음일 거예요. 시시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껄렁껄렁한…. 머리로 말하더라도 누구에게 지지 않는 머리를 가지고 있다구요. 정력으로 해도, 선생님 고기는 질기다구요.

왜정 때 고문을 받으면서도 '쳐라, 이 자식아!' 그런 거예요. 이런 책상 다리 네 개가 전부 다 부러져도 '쳐라, 이자식아!' 그랬다구요. 그 매를 맞는 법도 연구했다구요. 매를 맞을 때 '아이쿠, 잘못했습니다' 하면 죽습니다. 그건 죽는 거예요. '쳐라, 이 자식아. 쳐라 이 자식아!' 몽둥이가 들어오면 '움-' 힘을 주는 거예요. 거기에 안 진다는 거예요. 너보다도 사상적인 면에 있어서…. '이 개똥 같은 자식들아, 네 뼈다구까지 가루를 내서 내가 마시겠다! 쳐라, 이 자식아!' 그 이상의 강한 정신력으로 나를 쳐대는 거라구요. 끄떡없다구요. 그린 놀음을 해 왔다구요. 그래서 생리가 아주 이제는 반대받는 것이 취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내가 옛날에 뱀장어를 참 많이 잡았어요.‘요놈아 안 잡힐래? ’잡으려 했다가 놓치게 되면 '요놈의 자식아, 스톱!' 하고는 대가리를 깨물어서 잡았다구요. 그런 사나이라구요. 한다 하면 하는 사나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망하든가 통일교회가 망하든가 둘 중의 하나, 양자택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반대하려면 죽도록 반대하든가, 그러지 않으면 도망가서 반대하든가, 그러지 않으면 믿든가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그대로 부끄럽게 보따리 싸 가지고 뭐…. 그렇게 안 되게 돼 있어요.

선생님이 지금 한국사람들을 포위작전해 나오고 있습니다. 잘 걸려들도록 그물을 쳐 왔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 거라구요. 기성교회 믿던 사람들이 왔으면 '기분 잡쳤구만. 그거 이단인 줄만 알았더니 뿔까지 돋아났구만. 뿔까지 돋아났을 뿐 아니라 거기에 꽃까지 피었구만. 아이쿠….' (웃음)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돼요. 이제는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될 때가 왔기 때문에 통일교회나 한번 믿어 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남한 사람들이여! 북한 사람들이여!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거든 통일교회 한번 믿어 보라' 이제 문제는 그것밖에 없을 거라구요.

그거 왜 그러냐? 통일교회는 사람의 뜻을 위해서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똑똑히 얘기하는데 문선생이라는 사람을 따르지 마라, 문선생을 믿지 마라 이겁니다. 문선생은 일세기밖에 머물지 못할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왔다가 백년 이내에 가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그 백년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문선생보다 하나님의 뜻을 믿어라. 하나님을 믿어라.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여러분을 주도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