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이상적 본연의 형태 1980년 06월 08일, 미국 Page #322 Search Speeches

"가정은 하나님의 사',부모의 사',자녀의 사'이 상봉하" 곳"

자, 여기 중심이 뭐냐?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누구도 불평 없고 다 환영하고 좋아하고 원만히 돌아가는데, 이것이 이렇게 돌아가고 또 꺼꾸로 이렇게 돌아가더라도 불평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가도 좋고, 이렇게 들어와도 좋다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가도 좋다 이거예요. 이렇게 가도 좋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데 이 중심점이 이동하게 되면 다 파괴돼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센터는 무엇을 중심삼고 있느냐?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고 부모의 사랑이 임하고 자녀의 사랑이 상봉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곳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거리가 같습니다. 같은 거리에 있습니다. 요거 조금만 달라도 벌써 거리가 틀려진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러면 왜 가정이 이 모든 이상형의 중심이냐? 가정을 중심삼고 사랑이 요 점에 부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의 사랑을 중심삼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연의 세계의 창조이상의 하나의 기점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것이 왜 센터가 되느냐?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은 두 줄이 되지만 이것은 한 줄이 되는 거예요. 두줄이 되는 여기서부터 안전지대가 생겨납니다. 사랑의 원형의 조화가 여기서 벌어집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운동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여기서 이런 운동이 시작돼요. 그래서 원형으로 돌아갑니다. 그거 무엇이 그를 운동시키느냐? 사랑이 운동시키게 됐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움직이고, 부모를 움직이고, 자식을 영원히 다니면서 좋게 움직일 수 있는 그 힘은 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찾아가기 위한 사랑이고, 아담 해와는 자녀를 찾아가고, 자녀는 부모를 찾아가기 위한 사랑입니다. 서로 찾아가기 위한 사랑이라구요. 사랑의 맛으로 말하면 달고, 쓰고, 맵고, 뭐 오색 가지 맛이 필요하다구요. 동서남북 그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네개의 사랑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