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집: 심정의 조류 1990년 1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3 Search Speeches

넘버원 맨이 되라

선생님은 지금까지 미래를 위해서 준비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 환드레이징하는 것이 희망적이예요, 절망적이예요? 「희망적입니다」 환드레이징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준비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선거 때만 그러지만 우리는 일생 동안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를 당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세계가 우리를 따라오겠어요, 안 따라오겠어요? 「따라옵니다」

그러한 시스템, 그러한 길을 흑인이 앞서면 그 흑인을 따라가는 사람은 그 흑인의 지배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가는데, 모가지는 이렇게 하고…. 그렇게 따라가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그 사회에서 낙제 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녀석은 처지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간다는 것은 뒤로, 패배의 길로 물러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역사는 그렇게 움직입니다.

선생님이 멍청한 사람이예요, 스마트(smart)한 사람이예요? 「스마트한 분입니다」 50억 인류와 비교할 때 내가 멍청해요, 최고예요? 스마트한 사람은 하나이고, 멍청한 것은 50억 인류입니다. 그러니 자기들과 같지 않다고 해서 이단이니 뭐니 하며 야단하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게 사실입니다. (웃음)

저녁에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아침에 보니까 모든 것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아침이 되니까 모두 '아, 미래에 희망을 걸 수 있는 데는 통일교회밖에 없다. 모두 따라가자!' 하지만 기회는 지나갔습니다. 그러니 통일교회 활동과 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들! 핍박을 받으면서도 통일교회를 따라 나오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여기에 모인 미국 사람들! 일본 사람, 한국 사람, 미국 사람이 있다고 할 때 여러분이 선두에 섰다고 생각해요, 꼴찌라고 생각해요, 중간이라고 생각해요? 어떻다고 생각해요? 「꼴찌입니다」 (웃음) 왜 꼴찌라고 하고 웃어요? 그 꼴찌가 좋아요? 미국 사람들은 삼등을 좋아해요, 일등을 좋아해요? 지금까지 '우리가 제일이다!' 그랬잖아요? 그런데 통일교회에서는 꼴찌야! 꼴찌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 닥터 더스트, 어때? 꼴찌야, 선두야? (웃음) 그게 문제입니다.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다는데 싫다고 그래요, 여러분이 전부 다.

선두에 서는 것이 쉬워요? 그러려면 훈련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두 이런 계획을 가지고 훈련해서 챔피언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아, 이제 보니까 선생님이 멍청한 선생님이 아니고 스마트한 선생님이다' 하는 것을 인정해요? (웃음) 뭐예요? 스마트도 넘버 원 스마트예요, 뭐예요? 어떤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된다고 한 것은 다 됐습니다. 내가 '이렇게 된다' 하면 다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얘기하는 것이 가망성이 있는 얘기예요, 가망성이 없는 얘기예요? 아까 말한 것, 종적인 그룹의 소유시대…. 왜 그룹이냐? 한 곳에서는 굶고 있는데 한 곳에서는 소를 잡아먹으면서 국물도 안 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산조각으로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방지하느냐? 옆의 사람도 같이 살고 그러면 누가 불평해요? 민주주의 하의 록펠러재단같이 그러면 안 됩니다. 나라는 하나님 소유이며 세계 소유이기 때문에 그룹의 소유시대로 이동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인들은 슬리핑 백을 차고 다니면서 한 집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거예요. 그것을 누가 불평해요? 선생님까지도 슬리핑 백을 갖고 다니는데 누가 불평해요? 여기서 오늘 저녁에 잘 때 슬리핑 백을 가지고 와서 백 명이 전부 다 같이 자는데, 그 백 명 중에서 누가 불평을 해요? (웃으심) 먹는 것도 같이 먹는데 누가 불평해요?

앞으로는 말이예요, 서로 일을 하겠다고 싸우는 시대가 옵니다. 지금 컴퓨터가 있어서 자동생산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사람이 필요 없습니다. 버튼만 하나 눌러 주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누가 많이 하느냐 하는 싸움을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먹는 것, 이게 재미있는 줄 알았는데….

내가 뉴저지에 수산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냉장회사입니다. 거기는 전부 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관리하는 중앙통제실이 있는데, 거기에서 관리하던 모든 것을 컴퓨터 시스템으로 해 놓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서 버튼 몇 개만으로 다 컨트롤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 말은 뭐냐? 여기서 인공위성 공장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동장치만 해 놓으면 인공위성도 생산해 낸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실입니다. 문제없습니다.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그런 시대가 다 와 있습니다.

그래, 지금 사장들이 말이예요, 일년 열두 달 회사에 안 나가고도 미국의 플로리다주에 있는 회사는 물론이고 저 북극 너머에 있는 회사로부터도 팩시밀리로 매일같이 전부 다 보고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구요. 아, 회사에 나가긴 뭘하러 나가? 하나의 버튼만 누르면, 천 개의 지점에서 본점으로부터 내려가는 똑같은 하달내용을 다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백 곳에서 한 곳으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 선생님이 일하기 좋을 때가 왔습니다. 저 로키산맥의 굴속에 들어앉아 가지고 버튼만 눌러 명령을 내리면 아프리카에서도 뛰고 싸울 것이고, 배가 출동할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예를 들면, 우리 배에서 피시 파인더(어군탐지기)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고기들을 그냥 그대로 우리 집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보고 '얘야, 그물을 쳐라' 하고 명령할 수 있습니다. '그물을 쳐라' 해서 후루루룩…. (웃음)

요전에 내가 여기서 열 시간 걸리는 곳으로 튜나를 잡으러 갔었습니다. 그 장치는 컴퓨터로부터 전부 다 우리 통일산업에서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로랜(자기의 위치를 알아내는 장치)하고 방향, 그다음에 레이더, 이 세 가지를 중심삼고 딱 해 놓으면, 아침에 나갈 때 버튼을 눌러서 이렇게 맞춰 놓으면 그냥 그대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갔으면, 돌아올 때는 반대로 딱 틀어 놓으면 이것이 그냥 그대로 혼자서 돌아옵니다. 운전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이야!

그래 가지고 몬태규(Montague)까지 와서는 그냥 딱 서더라구요. 손도 안 댔는데 자동적으로 서더라구요. (판서하시며) 등대가 여기 있는데, 몬태규에 들어갈 때 요렇게 해 가지고 요렇게 뺑 돌아서 요렇게 들어가더라구요. 제방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를 삐잉 한바퀴 돌아 가지고 찾아 들어가는데 아이구, 내가…! (웃음) 운전이 필요 없습니다. 나침반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선생님이 명령해서 만든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