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중심적 책임자 1974년 02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4 Search Speeches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길 사람을 만"자" 것이 수련의 목적

그렇기 때문에 희생하는 사람은 희생하는 비례에 따라서 중심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희생하는 사람은 주관자가 되고 중심존재가 됩니다. 주관한다는 거예요. 이 원칙에서 그건 이론적입니다. 맹목적이 아니라 이론적 입니다.

여러분들을 이와 같은 길을 갈 수 있는 책임자로 만들고 중심존재로 만들기 위해서 하는 수련이 이 벨베디아의 수련입니다. 그러므로 옛날에 여러분이 교회에 있던 그런 사람 그대로가 아니다, 그보다 차원 높은 목적관을 가져야 되겠다! 책임감을 지녀야 되겠다! 이렇게 돼야 돼요. 지금까지는 '교회에서 그저 교회만 따라가면 됐지' 그랬지만 그게 아니라구요. 여러분 머리에 지식을 공급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는 반면 여러분의 목적관을 확장해야 되고 확장을 함과 동시에 거기에 새로운 신념을 집어넣어야 됩니다. 목적관이 더 커져야 된다구. 내가 그 목적관과 하나되어 '아, 나 이제 가 가지고 현지의 책임자가 되면,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여기 식구를 만들어야 되고, 식구를 만들어서 여기에 투입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언제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여기 와서 훈련한다구요. 거 알겠어요? 「예」 그 훈련이 라는 것은 교회에서 훈련하던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차원 높은 훈련이 가중되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것은 자동적인 원칙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데 여기 수련 와 가지고 '아이쿠, 이렇게 힘들면 어떻게 하나? 옛날의 처지는 그 얼마나 좋았나? 이러는 사람은 수련받을 자격도 없는 것이요, 중심존재가 될 수 있는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세상에 보면, 국민학교 다니는 것하고 중학교 다니는 것하고 보면 중학교가 더 어려운 훈련이라구요. 중학교보다 더 어려운 훈련이 고등학교라구요. 고등학교보다 더 어려운 훈련이 대학교라구요. 대학교보다 더 어려운 것이 대학원입니다. 대학원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박사코스라구요. 더 어려운 코스를 감당해야만 거기에 해당할 수 있는 비례적인 중심도 결정되는 거라구요. 그게 싫은가요? 싫어요? 싫다는 사람은 돌아가라구.

여러분, 지금 기동대 활동 하고 있는데 기동대원들 '기동대 이거 이거 이거…' 이럽니다. (웃음) '한 달 두 달 거 몇달이면 되겠지' 이게 아니라 '일생을…. 더 하면 좋겠다' 해야 남보다 먼저 졸업한다구요. 싫다고 하면 졸업이 안 된다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자, 그러면 도대체 선생님이 어떤 사람을 만들려고 하느냐? 거 궁금할 거예요. 선생님이 어떤 사람을 원하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원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생각해 봐야 해요. 생각해 봐야 된다구요.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을 만들자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을 만들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려면 이 세계가 나를 이용하고, 나를 찍어 넘기려고 해도 당당해야 됩니다. 안 넘어가야 돼요. 유혹을 해도 말이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말이 무슨 말이냐? 남자에게 '자, 너 세상 대통령을 시켜 줄 테니까 통일교회 버리고 오라' 그런 말이라구요. (웃음) 그래, 여러분들 자신 있어요? 「예」 여자들 같으면 '야, 너 여왕 만들어 줄께 와라' 그말이라구요. 어때요? 어떤가 말이예요. 노(no)? (웃음)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그 사람을 유혹할 때는 그리고 사탄이 가장해 가지고 그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최고의 것으로 나타나서 유혹한다구요. 남자면 남자 앞에 최고의 미인으로 나타난다구요. 세상에 없는 미인으로 나타나서 유혹한다구요. 그건 뭐 보기만 해도 홀딱 반할 그런 모습으로 나타난다구요. 모두 그렇다는 거예요. 한번 당해 봐요? 어떡할 테예요? 거 지나쳐도 할수없다구요. 자기도 모르게 벌써 (표정을 지으시면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 원리대로 하라 이거예요, 원리대로, 원리는 어떻게 되느냐? 해와가 타락할 때 어떻게 했느냐 하면 하나님 아버지한테 물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타락이라는 거예요. 하나님한테 한마디만 물었어도…. '사탄이, 저 천사장이 따먹으라고 하는데 따먹어요, 따먹지 말아요? 했으면 대번 잡았을 거라구요. 그런데 그걸 못 했어요. 그럴 때는, 그런 존재가 나타나거든, 눈을 감고 '아! 아버지!' 한마디 하면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피할 수 있는 길은 그 길밖에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기도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기도도 못 하면…. 그런 기도! 그걸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생활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또, 여자로 말하면 말이예요, 나이가 지금 30이 되어 가지고도, 시집도 못 가 올드미스가 되어 가지고 떡 있는데 아, 세상에 없는 왕 같은 미남자가 나타나 가지고 이렇게 하면 입을 벌리고 '와-' 이럴 거예요. (웃음) 거 웃을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기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그런 사람을 만들자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혼자는 안 되겠으니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 어디 가서 부딪치더라도 자신 있는 사람 만들자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그래서 나라를 대해 공격하고, 어떠한 사람이라도 전부 다 당당한 자리에서. 내가 지도할 수 있는 자리에 서서 끌어 오고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동대들이 전국을 휩쓸고 다니면서, 앞으로 국경을 넘나들고 세계를 휩쓸고 다니는 그런 기동대 활동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분 알아야 된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세계를 이기기 위해서. 그러므로 세계의 모든 불쌍한 사람, 뭐 어떤 사람, 자기를 유혹하는 사람 등 별의별 사람 다 만나는 거라구요. 별의별 사람 다 만나는 거라구요.

그래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훈련을 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사탄을 이길 수 있는 훈련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사탄을 이기느냐. 사탄은 나를 대해서 '네가 암만 세계적으로 움직이더라도 너는 약하지 않느냐?' 이렇게 침을 준다는 거라구요. '외적으로는 세계를 돌아다니고 다 이러지만 너 자신은, 마음은 지극히 약하지 않느냐?' 그런 거 다 느낄 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그게 사탄이 침을 주는 문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