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집: 가정교회 활동에 대하여 1978년 10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9 Search Speeches

홈 처치를 하라" 것은 말할 수 -" '명과 희망을 주" 복음

그런데 지금이 어떤 때냐?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세계적 조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승리한 그 기반 위에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심정을 이어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심정을 이어받아 가지고 '나는 참부모의 아들딸임에 틀림없고 아벨적 입장에 태어났지만 이 세계의 가인 무대를 굴복시킬 것이 틀림없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왜? 영적 면에 있어서 완전히 승리의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실체권인 힘은 나가게 돼 있고 밀면 밀리게 돼 있습니다. 자신을 갖고 하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이 기간에 선생님인 구약시대와 같이 종의 종 자리에서부터 종의 자리,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 양자의 자리에서 아들의 자리를 거쳐 가지고 부모의 자리를 재현시켜 나가는 길이 홈 처치의 활동의 터전입니다. 즉, 말하자면 역사시대에 하나님 앞에 있어서의 장자복귀의 세계사적인 모든 것을 일시에 탕감할 수 있는 하나의 제단이 홈 처치다 하는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에서 홈 처치라는 이름을 가지고 천국과 지옥이 이 땅 위에서 결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다는 것은 혁명적이요, 놀라운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있어서의, 피의 역사시대에 있어서의 말할 수 없는 광명과 희망을 갖다 주는 복음의 말씀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 말씀을 들어 가지고 '아이구, 또 홈 처치가 뭐야?' 하는 건 있을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는 희망에 벅차 가지고 과거 자신들이 책임 못한 것을 후회하고 거기에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해 가지고 홈 처치 무대로서 역사적 과정에 의해 우리가 하늘 앞에 슬픔을 남겼던 과거 생활을 청산하고, 오늘날 시대를 유린한 모든 사탄권, 아벨권을 내 한 주먹에, 내 한 몸으로 전부 다 소화시키고 남을 것이라고 기세 당당히 출발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개인 중심삼고 전부가 굴복시킨 후에 가정을 중심삼고 굴복시키는 거예요. 3년 반 동안은 가정에 못 가는 겁니다. 3년 반 동안은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충성을 다해 가지고…. 가정 가진 모든 남자가 이러고 있으면 그 동네 사람들이 '어서 속히 부인을 모셔 오소' 하면서 살림살이 준비를 다 해줘 가지고 먹을것 걱정 안 할 수 있는 기반 닦아지면 여편네를 데려갈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또 여편네가 가서 기반 닦는데 혼자 정성을 들이고 있으면 거기 사람들이 전부 다 '당신 남편 있으면 남편을 우리 이 지역으로 데려오소. 당신의 살림 등 어려운 것이 있으면 우리가 모든 것을 책임져 줄 수 있으니, 우리 몫을 나눠 주어서라도 그 일을 할 터이니 모셔 오소' 이래야 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만나게 될 때는 그 곳이 하나의 자기들의 종족권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게 된다면 여편네하고 남편하고 두 집이예요, 두 곳…. 각 360집이면 720집이라구요. 그렇지요? 720집이 부부를 중심삼은 하나의 가정적 종족권으로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부부 두사람이 가는 곳곳마다 자연히 환영을 받을 것이고, 가는 그 모든 길에 여러분의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다 왔다고 결산 하고 나서게 될 때는 새로운 이스라엘 천국형의 대이동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그 종족으로부터 나라를 항해서 이동하는 거라고요. 알겠어요?

나라에서 인정받게 된 다음엔 종족적 메시아권을 만들어 놓았으니 가정을 중심삼고 부처끼리 고향 돌아가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권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가정에 들어갈 땐 가정에 들어가자마자 하나되는 거예요. 가정은 염려할 필요 없어요.

종족을 이루는 데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지금까지 제일 가까운 아들딸들을 내보내 가지고 거기에 승리하게 될 때 자기에게 돌아 들어오게끔 역사를 해 나온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래서 제일 가까운 사람을 선택해 나온 겁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그렇습니다」

이래서 외적인 가인권과 내적인 가인권-자기 일족이예요-이 둘이 합해야만 가인과 아벨 종족적 권이 비로소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메시아의 자리에 군림할 수 있고, 종족적 메시아 자리에서 비로소 아내와 자식을 맞아 가지고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아들딸을 사랑하기 전에, 타락한 이 땅위에 있어서 여러분의 아들딸을 사랑하기 전에 사탄편적 아들딸을 사랑 해야 합니다. 사탄편적 아들딸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런 운명이 있었기 때문에 자기 자식을 다 버리고 삼팔선 이북으로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선 거예요. 원수의 국가한테 가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고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수의 국가를 굴복시키고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개인이 그러한 운명 길을 가는 것이요,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가야 하기 때문에, 메시아라는 분이 나와 가지고 전체를 대신해서 세계적인 기반을, 전체 앞에 승리의 일방향을 대신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주는 것입니다. 이 기반을 닦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이 되고, 또 그가 이룬 세계적인 승리의 권을 축소하여 여러분이 가는 것입니다. 30년 역사를 여러분들은 축소하여 3년 동안에 탕감해 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해방 이후 금년까지 33년이예요. 그렇지요? 「예」 통일교회에 있어서 33년이라구요.

그래서 예수의 한을 풀고 넘을 수 있는 국가적 시대의 차원을 넘어갈 때가 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선생님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것도 다 일리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기성교회가 반대했다간 앞으로 대한민국에 통일교회 문선명을 대신해서 싸워 줄 사람이 많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