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1987년 02월 0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94 Search Speeches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오늘은 부모님의 생일날이기 때문에 역사를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러한 섭리적 관에 있어서 선생님은 생애노정을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미국이 기독교 문화권과 기독교 대표국으로서 세계를 품고 하나의 통일세계를 만들어야 할 시대를 잃어버린 그날부터 40년 고역시대를 탕감해 가지고, 명실공히 세계 문화세계의 새로운 차원의 하나의 등대와 같이 빛날 수 있는 통일교회를 선생님의 힘에 의해서 만들어 놓았다 이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라고요? 타이틀이 뭐라고요?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 이겁니다. 이제 결론을 지어야 된다구요.

자, 땅 밑에 떨어진 레버런 문은 종의 종의 시대로부터 종, 양자, 서자, 적자, 그다음엔 어머니 아버지 시대를 거쳐 가지고 본연의 하나님의 시대로 들어갔습니다. 복귀시대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8단계로구만. 종의 종의 시대로부터 종의 시대로, 양자의 시대로, 서자의 시대로, 아들의 시대로, 어머니의 시대로, 아버님의 시대로, 그다음에 하나님의 사랑권내로. 그래서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을 사탄들이 얼마나 미워했느냐? 역사상에 누구보다도 미워하던 사람입니다. 그 대표자입니다. 역사 이래에 어떠한 누구보다도 비참한 자리에 몰린 선생님의 일생이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 세계 인류역사 가운데는 종의 종이 있었고, 종이 있었고, 양자가 있었고, 서자가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비참한 역사시대의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대표자가 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대표자가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들을 다 거느려 가지고 아무리 비참하던 사람이라도 '너, 내 말 들어 봐라' 할 때에, 그 말을 듣고는 '아이고,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신이 옳소' 할 수 있는 역사를 거쳐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예요, 탕감복귀. 그래서, 선생님 생각으로 뜻을 이루는 곳에서는 종의 종으로서 종의 종의 왕이 되더라도 가야 되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의 왕이라고 해서 좋은 게 아니라구요. 제일 비참하다 그 말이라구요. 역사 이래에 이 땅에 왔다가 종살이를 하고, 무슨 학살을 당하고 비참하게 죽었지만 그 사람들과 말할 때, 그 사람들이 머리를 숙일 수 있는 종의 왕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 흑인 식구들 많이 왔군, '흑인들은 백인들 앞에 학살을 당하고 비통한 역사를 지녀 왔어. 아이구, 못 참겠어. 죽어도 못 참겠어' 하던 사람도 선생님이 가서 '너, 내 말 한번 들어 봐' 하고 말하게 되면, 그 백인에 대해 분노에 넘치는 종살이를 하던 흑인 자신도 무릎을 끓고 '제가 이제까지 몰랐습니다' 이래야 됩니다. 그러니까 생애를 거쳐 종의 왕의 자리를 찾아가기 위해 자진했고, 그 길을, 그 핍박하는 자리를 마다하지 않고 자진해서 간 대표자가 있었다는 사실, 이것은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거기에 사탄이 무릎을 꿇는 거예요.

역사 이래에 수많은 고난길이 있었지만, 선생님이 걸어온 이 8단계 고난길이라는 것은 역사시대에 사탄세계라든가 하나님의 역사에 없었던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 저는 이자리를 못 참겠습니다' 하고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되는 탕감의 길이었다는 것을 잘 알아야 돼요. 천국 가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눈물을 닦아 가면서 가는 길을 가선 안 되는 거예요. 눈물 흘리는 자리를 기쁨으로 닦아 갈 수 있는 터전이 되지 않으면, 천국의 발판이 이 지상세계에 남아지지 않는다는 천리원칙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가 종의 종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종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양자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서자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아들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어머니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 그다음에는 아버지의 왕의 자리의 고난길을 다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고생하는 길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붙들고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려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해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류를 위해서 회개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은 나를 세상의 어떤 이보다 잃어버릴 수 없는 대표자로 알지만, 나도 '이 양자들과 비참한 노예 새끼들을 놓을 수 없으니 나와 바꿔서라도 이들을 구해 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하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그럴 적마다 하나님이 '그 레버런 문의 말을 들어줘야 되겠나, 안 들어줘야 되겠나?' 하고 사탄에게 물어 보면 사탄은 '들어줘야 됩니다'하고 대답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런 비참한 자리 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제가 미칠 수 없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반대할 수 있는 천리원칙이 없음으로 말미암아 반대할 아무런 것이 없습니다. 그가 가는 길은 해방권입니다' 그런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