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집: 백일 수련회 1973년 03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3 Search Speeches

녹음을 자기 목소리로 하- 전도해야

그리고 자기 목소리로 녹음했기 때문에 '거 아무개 보기에는 조그마하고 시시한 사람인데 그거 강사로구만’이렇게 탄복한다는 거예요. 자기 있는 지역에 자기 음성을 틀어 전부 다 선전해 놓으면 오라 말라 할 필요 없다구. 그것을 다 들은 사람이 모르겠으면 찾아와 가지고 '제발 시간을 좀 내 달라’고 전화로 약속해 오는 것입니다. 이때 '아, 시간이 없다'고 하면 '아이고 저녁 살 테니까…’이렇게 저녁을 얻어먹고 다니면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다구요. 그 사람들이 듣게 되면 반드시 궁금하기 때문에 '아이, 좀 만나자’하게 될 때 '시간이 없다’고 하면 저녁에 전부 다 초청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럴 수 있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이웃 사람들은 전부 다 모아 놓으면 가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여러 사람, 몇 사람 이상 모아 놓아야 가겠다고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이렇게 하려면 빠른 시일 내에 한 조에 20명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20명만 만들면 그 다음에 점점 불어 나간다고 선생님은 보는 거예요. 이런 계획을 다 구상하고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그런데 여러분은 그걸 모르고 있다구요. 그 전도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쉽지요?「예」그러니까 이제부터 미국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라구요.

오늘부터 선교사는 미국의 각종 문화센터에 들어갔기 때문에, 대학 출신이 만약에 우리 교회에 들어왔다 하게 되면 몇 해씩의 훈련을 할 필요 없어요. 한 달만 해 가지고 전도하라고 내쫓으면 자기 나라 선교사로 가려고 할 거예요. 그러면 보내 준다구요. 이제는 들어온 지 한달 이내에도 갈 수 있고 어제 들어와도 오늘도 갈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급진 적으로 세계로 벌어져 나간다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이런 걸 여러분이 알고 원칙적으로 이만한 전통을 닦아야 되겠어요.

세계적인 실적과 전통을 닦아놨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미스터 문이, 통일교회가 유명해질 거라구요. 미국의 상원의원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