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2 Search Speeches

2세시대를 맞이한 2세"의 갈 길

그러니까, 젊은이들! 학교가 문제가 아니야, 쌍 간나자식들! 나라를 살려야 되겠나, 학교에 가야 되겠나? 「나라 살려야 됩니다」 알아서 하라구.

내가 요전에도 얘기한 거예요. 2세들이 선택해야 되는 겁니다. 한 4년 동안 일 시켜도 괜찮아요. 이 다음에 우리 대학에 데려다가 공부 안 하겠다 해도 전부 다 가두어서 공부시키려고 그러는데. 그래서 대학을 내가 인수하려고 그러잖아요? 이제부터 시작해서 만들까요, 빨리 인수해 버릴까요? 어느 대학? 「서울대학요」 서울대학? 서울대학은 싫어! (웃음) 연세대학도 싫어! 고려대학도 싫어! 내 손으로 만들지. 그렇지 않으면 제일 꼴래미 대학 우리 거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있는 동창회고 뭐고 교수들이고 뭐고 큰소리 못 하게끔 말이예요, 아예 처음부터 전부 다 머리 숙이고 `동창회, 교직원회, 살려 주소!' 할 수 있는 제일 꼴래미 학교 하나 인수해 가지고 후닥닥 날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 말만 들으면 6개월이면 다 교육할 수 있어요.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이럴 때가 왔으니, 자….

이게 선생님 때라구요, 늙은이 때라구요, 젊은이 때라구요, 여러분 때라구요? 어떤 거야? 「아버님 때입니다」 응? 아버님은 노인 아니예요? 이런 기반 무엇 때문에 닦았어요? 내가 잘살겠다는 거예요. 2세들입니다, 2세들.

그래, 가나안 복지 안에 이스라엘 민족이 착륙해 가지고 이제 왕권을 중심삼고 회복할 시대로 들어가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가지고 거지가 되어서 가나안 7족 넘겨다보니까 잘살거든요. `아이구, 아무개 집 사위 되면 좋겠다! 아무개 집 며느리가 되면 좋겠다' 이렇게 되니 요즈음 부자들이 형편이 없어요. 알겠어요? 돈 타령하는 패들 전부 다 형편이 무인지경이지요? 이래 가지고 데모가 벌어져 가지고 앞으로 전부 다 부자들 터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돈 타령 문제가 없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2세들이 가만히 볼 때 `아이구, 부잣집보다도 어렵게 사는 게 좋구나! 노동자 농민보다도 더 어렵게 사는 것이 통일교회로구나!'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잘 못산다고 데모한다면 누가 데모해야 되겠나요, 맨 나중에는? 「통일교인들이…」 통일교회가. 김대중이하고 민주당이 주권을 잡아서 잘산다면 통일교회는 못사는데 누가 데모해야 되겠나요? 그래, 그들이 주권 쥐면 잘할 수 있는 자신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것도 또 썩어요.

우리는 데모하지 않고 기반만 닦고 앉아 가지고 쓱 집 짓고 있으면 말이예요, 도망가다가 갈 데 없으니 우리 집 와 가지고 살려 달라고 할 테지. `아이고, 형편이 이렇게 됐습니다' 하는 거예요. 사탄도 별수 있어요? 6천 년 동안 하나님을 반대하다가 이제는 죽을 길밖에 없으니 `아이구, 내 자신을 알고 이렇게 회개하니 용서해 주소' 하면서 우리 통일교회 꽁무니에 붙어 가지고 살려고 하게 된다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왔다구요.

그런데 젊은 간나 자식들 학교 다니는 것들 뭐 서울대학에 붙어 먹고 살겠어? 고려대학에 붙어 먹고 살겠어? 연세대학에 붙어먹고 살겠어? 그거 다 망국지종입니다. 사탄의 소굴이예요. 젊은 놈들. 그들이 통일교회 반대하잖아요? 요거 쓸어 버려야 돼요.

그래, 일선장병으로 서야 되겠어요, 안 서야 되겠어요? 젊은이들! 「서야 됩니다」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들 전부 다 40년 전에 이 길에서 기반 닦을 때 학교도 버리고 다 했는데 여러분 2세들은 안 할래요? 탕감복귀 해야지요. 지지리 못 살게끔, 여러분한테 참소받을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 됐으니 이제는 여러분들이…. 오래도 안 가요. 한 3, 4년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탕감복귀할 수 있는 영광의 개문의 때가 찾아오는 것을 알고…. 요 시대를 상실해 버리면 끽― 내가 용서하질 않아요. 끽― 깨끗이 정리할 거예요.

공산당보다 못해 가지고는 통일교회 따라가지 못해요. 여러분들이 나 없더라도 공산당 이상, 내가 이남 와 가지고 공산당들이 지하운동 하던 이상…. 소련이면 소련을, 중국이면 중국 대륙 개문을 위해서 그냥 그대로 산 떼를 갖다 몰아다가 처박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진짜 제물삼을 거예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렇게 하다 죽게 되면 내가 불러 오는 거지요. 불러다가 여러분 아들딸, 3세는 내가 고생 안 시킬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세가 안 하면 내 손으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려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2세의 배를 가르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3세가 해방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2세들, 너희 어머니 아버지 따라가지 말라구! 너희들 지금의 어머니 아버지 따라가지 말라구. 선생님을 따라가야 되고, 3세 시대에 부끄럽지 않는, 선생님이 제1세·2세·3세에게 부끄럽지 않은 조상의 자리에 섰으면 너희들은 3세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조상이라도 돼야지! 어떻게 얼굴을 들고 천하 앞에 나타날 수 있어? 꼴 보니까 2세들이 3세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리가 될 수 없다고 나는 보는 거야! 채찍을 가해서라도 때려 몰아야 되겠다는 거야.

여기 지금 대학교에 다니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어디로 가야 할지 알겠어요? 성화신학교에 안 들어간 사람은 다 이 공식에 걸리는 겁니다. `아이고, 한 30일 전에만, 한 달 전에만 얘기했으면 요렇게 안 됐을 텐데! 선생님도 왜 이렇게 가만있다가 요때 와서 얘기하노?' 하겠지만 그것이 탕감노정입니다. 여러분들의 제사를 내가 못 받았기 때문에. 탕감노정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의 갈 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