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2 Search Speeches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야만 영존하게 돼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기도할 때, 공중 바라보고 하나님이 어디 보좌에, 높은 자리에….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마음하고 얘기해야 되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을 발견했어요. 마음하고 얘기해야 돼요. 신령한 사람들, 신비스런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마음하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게 될 때, '야, 이 녀석아 왜 떠들어? 여기 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어디에? 맨 뿌레기, 근본 뿌레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을 발산해야 됩니다. 투입해야 된다구요, 투입. 알겠어요?「예.」전부 끌어내야 됩니다. 투입, 희생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자꾸 끌어내야 이게 발견되는 거예요.

왜 이렇게 모르게 되었느냐? 왜 하나되면 모르게 되어 있느냐? 사랑 때문에 생명도 생겨났고, 사랑 때문에 혈통도 생겨났고, 사랑 때문에 양심이 생겨났어요. 알겠어요?「예.」사랑을 자각할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게 된다면 말이에요, 이 모든 전부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혼자 있을 때는 몰라야지, 자기 사랑이 자기 스스로 30퍼센트를 안다면 사랑의 대상이 100퍼센트 나타나더라도 30퍼센트 떼고 70퍼센트밖에 못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상대도 기분 나빠! 주체도 기분 나빠. 사랑을 사랑답게 하려니, 100퍼센트 이상 느끼게 하려니 몰라야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못 느껴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사랑을 사랑답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지은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체도 이와 같은 원리 원칙에 하나되어 있을 때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모릅니다.」하나님도 혼자 아무 것도 없는데 '사랑하는 그대여!' 하고 키스하고 이러면 미친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자기 혼자 할 때는 느끼질 못해요.

여러분의 양심 작용도 혼자는 못 느껴요. 알겠어요?「예.」사랑도 혼자는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있어야만? 대상이 나타나야만 발동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이 땅 위의 모든 존재는 반드시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 관계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이건 철칙이에요. 아시겠어요?「예.」그렇게 되면 당신들도 대상이 필요해요?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필요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이 관계세계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관계, 무슨 관계, 경제관계, 정치관계, 외교관계, 남녀관계, 부자지관계, 사제지관계, 모든 전부가 관계적 철학 이상권 내에 묶어져 있어요. 아시겠어요?「예.」그것이 상대적이 안 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무너져버리는 거예요. 외교 관계도 단절되어 버리고, 다 그런 거예요.

이것이 어떻게 영속해 가느냐에 따라 그 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연구하고 더 좋은 것을 찾아 나가 가지고 세계적 정상의 자리에 올라가 가지고 나중에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야만 영존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