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참된 여자들이 갈 길 1991년 11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74 Search Speeches

주체 대상이 사' '심삼고 운동하" 것이 우주의 근본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이성성상이 전부 주고받으면서 이 하나의 사랑을…. 운동이라는 것은 반드시 주체 대상이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체라 할 때에는 대상적인 관이 있어야 돼요. 하나님 자체도 주체 대상이 있어야 되겠기 때문에 성상을 중심삼고 형상이 운동하는 것입니다. 운동해서 완전히 하나 되면 어떻게 되느냐? 주체와 대상을 움직일 수 있는, 연결시킬 수 있는 핵이 생겨나요. 핵이 생겨나면 그때서부터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완전히 몸 마음에…. 핵이 생겨났으니 다시 이와 같은 핵의 실체를 상대적으로 확대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핵에 그와 같은 것을 연결시켜서 자기 닮은 것, 남성 성상을 지닌 남성 형상과 여성 성상을 지닌 여성 형상이 주고받아 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같은 핵을 중심삼고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연결되고, 이 우주가 하나 되고, 좌우가 하나 되고, 전후가 하나 되고, 상하가 하나 돼 가 가지고 전부 다,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내적인 면은 보이지 않고 외적인 면은 보이는 것입니다. 안팎이 하나 된다구요. (손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이렇게 될 때 이 안이 보여요? 보여, 안 보여? 「보입니다!」요렇게 될 때는? 둘 다 안 보여요. 이렇게 될 때는? 외적인 건 안 보여요. 그렇기 때문에 내적 외적이 있는 것입니다. 전후, 상하가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하나님 자신이 커 나왔다는 것입니다. 무엇 중심삼고 커 나왔느냐? 참사랑을 그리면서 커 왔습니다. 그게 우주의 근본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운동의 기원이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모든 천태세계도 태양을 중심삼고 모든 위성들이 운동을 합니다. 그것이 하나의 핵이 돼 가지고 또 다른 상대적인 상응세계와 연결해 가지고 또 이것을 중심삼고 크게 되면 또 다른 큰 세계와 연결되고, 이것을 중심삼고…. 이래 가지고 전 우주는 도대체 어떻게 생겼느냐? 무변광대한 이 세계의 모든 존재는 어떻게 생겼느냐? 이것이 운동하는 것입니다. 전부 운동하면서 하나의 구형을 위해서 움직여 나간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그 별들이 움직이는 그 세계가 어떤 때는 컸다, 어떤 때는 작았다 하는 것입니다. 숨을 쉬지요? 「예.」 숨을 쉰다구요. 땅도 컸다 작았다 한다구요. 그거 알아요? 컸다 작았다 한다구요.

그래서 하나님 자신이 성상 형상이 없어요. 핵이 없어요. 둘이 하나 돼 가지고 핵의 그 근원이 될 수 있는 그것은…. 애기가 태어날 때 눈이 먼저 생겨나지요? 눈이 왜 생겨나요? 눈이 왜 생겨날까? 왜 생겨나긴? 보기 위해서 생겨나지. 그럼 복중에서 생겨날 때에 복중에서 눈이 봐요? 그게 어떤 연고예요? 그 복중에서는 눈이 보지도 못하니 복중세계를 거치지 않고 태어날 때에 눈이 생겨나면 얼마나 좋아요? 그건 뭐냐면, 눈이 생겨난 처음부터 본다는 의미입니다. 알겠어요? 먼저 생겨서 다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은 하나님을 상징해요. 그렇기 때문에 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