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제2회 칠일절 경배식 말씀 1992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1 Search Speeches

어머님을 모"서 가정을 이루기까지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가정입니다. 통일교회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만큼 싸움을 했어요? 이번에 일본의 야마자키 히로꼬, 사꾸라다 준꼬도 그렇지만, 일본의 여자들이 이번 기간에 축복식 하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어머님 기간이기 때문에 이게 폭발하는 것입니다. 다 섭리사라구요. 보조를 맞추기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청년들은 전부 따라오는 것입니다. 여기는 내적인 싸움이 있고, 외적인 싸움이 있습니다. 세상은 믿을 수 없고 세상의 결혼을 부정한다 이거예요. 이 혁명적인 발언을 해 가지고 일본이 발칵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청소년들이 꿈으로 바라고, 남자들이 `여자' 하게 되면 상대로 생각하고 바라던 그 사람들이 통일교회에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합동결혼식이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국민이 반대하는 그 환경을 넘고 국경을 넘어 홀로 `나는 문총재의 합동결혼식을 따라간다.'고 선포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전부 다 걸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결혼을 일년만 늦추면, 5만쌍이 아니라 10만쌍 이상도 결혼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몰려들게 되면 문제없다구요.

이렇게 모든 것을 상대적인 입장에서 가려 나가야 돼요. 선생님도 개인적인 싸움에 승리하여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대하여 지금까지 싸워 나오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과 미국과 소련은 전부 다 세계적 정상국입니다. 타락할 때와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와 천사장이 있는 거예요. 이것이 세계적으로 열매 맺은 국가들이 선생님 하나 잡아죽이는 데 있어서 총동원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물론이고, 기독교도 물론이고, 종교란 종교는 전부 다 동원하는 거예요. 그러니 이제 하나님이 전부 다 불살라 버리더라도 참소할 무엇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심판해 버리면 이 인류가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것입니다.

인류를 죽음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넘어가게 하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지고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책임을 내가 지겠다는 거예요. 부모가 희생하면서도 자식을 구도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전통 사상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사탄세계의 남자 여자를 전부 다 승리해 가지고 뭘 해야 되느냐 하면, 가정을 찾아야 돼요. 가정을 찾으려면 먼저 여자를 찾아야 된다구요. 어머니 하나 세우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 내에서만 120명 이상의 여자들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오순절 성신강림시대에 예수님을 중심삼고 120명에게 성신이 강림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 대상이 되는 120명 이상의 여자들이 어머니 선택권 내에 들어가서 3년 내지 7년을 싸워야 됩니다.

그 싸움을 거쳐 나와 해방 이후 14년 만에 어머니를 모신 거예요. 거기서 7년은 소생권이고, 7년은 장성권입니다. 1960년도에 어머니를 모셔 가지고 3차 7년노정을 가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횡적인 기반이 없기 때문에 국가 전부가 반대하니까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 3차 7년노정을 거쳐 가지고 횡적으로 가정을 수습, 종족을 수습, 민족을 수습하고, 국가를 수습, 공산권과 민주세계를 왕래하면서 세계를 수습한 거예요. 미국도 나를 감옥에 집어 넣었지만 이제는 나를 따르지 않을 수 없고, 소련도 반대했지만 나를 따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