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7 Search Speeches

이루면 이루어진다

그래서 훌륭한 대학…. 여기가 대학교보다 훌륭한 곳이에요, 대학교보다 못 한 곳이예요?「훌륭한 곳입니다.」박사보다 훌륭한 곳이에요, 못 한 곳이에요?「훌륭한 곳입니다.」그거 수업료를 얼마나 냈어요? (웃음) 여러분들, 만 불이 아니라 5천 불이라면 좋겠다, 5천 불이 아니라 3천 불, 3천 불이 아니라 천 불, 백 불이라면 좋겠다 하지요? 그렇게 하면 일본이 망한다구요.

왜 만 불로 했느냐? 인간은 여러 가지입니다. 공통의 책임감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공동의 책임감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공동의 실적이 생겨 나오는 것입니다. 그 공동의 실적이 망하지 않고 남게 되었을 경우에는, 그것이 남게 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남긴 일본이, 그것을 남긴 지구가 남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일본을 봤을 경우 여러 가지입니다. 남편을 중심삼고 지금 봤을 경우에는 누구 어디 지구장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말씀도 잘 한다고 이렇게 훌륭한 지도자 취급을 하면서, 그거 선생님의 말씀은 대학교를 가지 말라고 했는데 그거 살짝 다닌 것을 저렇게 대우해 주고, 자기 남편은 오로지 선생님의 명령 하나뿐이어서 학교도 안 갔기 때문에 만년 지구장, 만년 같은 입장에 섰으니까 이것은 안 된다 해 가지고 비판하기 쉬워요. 여자는 대개 비판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다 남자가 앞에 서고 여자가 뒤에서 비판을 하는 입장인 것입니다.

사이슈도(제주도)란 것은 뭐냐? 다시 수련하는 곳을 사이슈도(再修島)라고 하는 것입니다. (웃음) 제주도에서 수련한 뒤로부터는 전국의 여자가 거꾸로 된 것입니다. 불타올라 가지고 선생님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 남편이 지금까지 해 온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먼저 해야 된다 하고 다 반대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뒤로 돌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남자가 이렇게 하고 있었던 것이 여자를 중심삼고 뒤로 돌아서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소생, 장성, 두번째의 5만 명을 달성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선생님이 신뢰한 해와의 위신이 서는 기반은 70퍼센트, 50퍼센트가 아닙니다. 결사적입니다. 반놀음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말씀 한 대로의, 선생님의 심정에 적합할 수 있는 상대의 심정권을 가지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구요.

이런 말이 있지요? 뭐냐? 이루면?「이루어진다.」이루지 않으면?「못 이루어진다.」못 이루어지는 것은 사람이?「이루지 않아서 그렇다.」잘 알고 있구만. (웃음) 다들 이루지 않기 때문에 안 이루어져요.

선생님 혼자서 못 이루어질 환경을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왔어요. 그걸 이루기 위하여 얼마나 눈물 지으면서, 얼마나 발의 피부가 벗어질 만큼 달려 봤어요? 얼마나 밤에 초승달을 바라보면서 눈물과 함께 돌아왔고, 새벽에 별들을 바라보면서 일본 복귀를 위해서 슬프게 눈물 지으면서 돌아 왔느냐? 자기 남편과 자식이 콜콜 자고 있을 때 돌아 와서 미안합니다 하면서 눈물짓는 그 집에는 축복이 머무는 것입니다. 자식들이 엄마 없이 저녁 식사를 하고 쓸쓸하게 눈물 지으면서 엄마를 부르면서 자는 거기에는 하나님의 심정이 따라 오는 것입니다. 그 자식들은 건강하고 절대로 망하지 않아요. 미래에 하나님을 돕는 성공의 자식이 거기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가정 생활을, 쌀을 산다든지 반찬을 산다든지 하는 그러한 것을 생각한 적이 없어요. 생활을 하는 것을 생각한 적이 없는 것입니다. 생각하지 않아도 그 이상 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불가사의 한 게 아닙니다. 그것은 공식이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하나님마저도 눈물짓는 그러한 입장에 있어서 평생 일선에서 활동하는 자를, 승리의 기대를 하늘에 돌려 드리기 위해서 뛰고 있는 그것을 방해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따라 와 가지고 내일 갈 곳에 있어서 다리를 놓기도 하고 하는 그런 일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있는 곳에는 많은 기적이 있어요. 어디에 가든지 그래요. 역에 가면 표를 사서 기다리고 있는 일도 많이 있는 것입니다. 점심 때에 돈이 없더라도, 점심 시간을 잊고 오면 점심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사람을 많이 만나고 온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 앞에 무슨 불신의 심정을 가질 수 있겠느냐?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 상대 기준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한테는 책임 없어요. 그렇게 무지한 사나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