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6 Search Speeches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확실히 알아야

몇 시간 됐나? 이거 지금 내가 가리를 못 잡고 지금까지 얘기하는 것같이 되었는데. 「두 시간 15분 됐습니다.」 두 시간? 오늘 제목이 뭣이냐 하면 `축복은 고귀한 것이다. '입니다. 여러분들 통일교에 들어와 가지고 축복이 어떤 것인지 알았지요?

원리 말씀에는 얘기 안 한 건데, 축복받게 되면 혈통전환식이라는 식이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타락이 뭣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아야 될 것이 본연적 창조이상이었는데, 장성 과정에 있어서 사랑의 고장을 일으킨 것이 타락이다 이겁니다.

집으로 말하면, 하나의 왕궁을 두고 말하면 아담 해와는 누구냐 하면 앞날에 있어서 왕과 왕후가 될 사람이에요. 천상세계나 지상세계에 왕권 수립을 위해서 만든 거예요.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거기의 마음적 존재예요. 알겠어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아담 해와가 창조이상적 사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되었으면 하나님과는 자동적으로 하나 되게 마련입니다.

동쪽 서쪽(판서하심) 사람으로 태어나서 말이에요, 남자 여자로 태어나서 어디로 가느냐 하면 말이에요, 전부 다 `이거 뭐야? 뭐 있나? 뭐 있나? ' 하고 찾아가는 거예요. 남자들도 그렇지요? 애기들을 낳게 되면 애기들이 `저거 뭐야? 저거 뭐야? ' 하고 물어 보지요? `이게 뭐야, 이게? ' 하고 물어 본다구요. 그러면 어머니가 누구고 아버지가 누구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누구고, 그 다음엔 고모가 누구고…. 복잡하잖아요? 그거 다 알고 나선 물어 봐요? 안 물어 보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태어나서 커 가는데 각도로 커요. 각도로 커 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알다 보니 가정을 알고 나라를 알고 세계를 알고, 다 알고 보니 나중에는, 자기 나라 대통령은 다 알고 있으니까,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종적 관계예요, 종적 관계. 이렇게 커 가지요? 종적 관계.

(판서하시면서) 이것이 이래 돼 가지고….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문제는 거기로 가는 거예요. 사랑이 뭣이냐? 하나님, 신이 있으면 말이에요, 그 신인(神人) 관계, 신인 관계가 문제예요. 여러분 자신도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요. 사람이 이중구조로 되어 있지요, 횡적인 몸, 종적인 마음? 마음이 곧다는 것이 횡적인 것을 말해요, 종적인 것을 말해요? 「종적인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구요. 곧다는 말 자체가 종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고향은 어디예요? 종적인 뿌리다, 시작 점이다. 그 말이 무엇이냐 하면…. 모든 것은 전부 구형을 닮아 있어요. 모든 건 운동을 해야 돼요. 이 몸뚱이 가운데서, 인간 가운데서 제일 구형 닮은 것이 뭣이냐? 뭐예요? 「얼굴입니다.」 아, 얼굴이야 얼굴이지만 얼굴 가운데 제일 구형을 닮은 것이 뭐예요? 눈 아니예요, 눈? 그 다음에 남자에 있어서는 생식기 주위에 있는 거. 「불알!」 (웃음) 내가 그것까지 얘기 안 했으니까 말 안 해도 된다구. 남자들은 다 알지요. 그 다음에 몸 안에 들어가 가지고 뭐가 있어요? 몇 개가 있어요? 신장, 그 다음에 방광, 그거 전부 중요한 기관들입니다. 그런 거 생각해 봤어요? 신진대사가 잘돼면 건강한가요, 안 건강한가요? 「잘돼야 건강합니다.」 방광, 옛날에 돼지 잡으면 돼지 오줌통을 불어 가지고 볼도 만들어 차고 그랬지요? 여자들은 몰라요. 보기만 해도 도망가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