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 1979년 0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9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부모의 자리-서 위하고 사'해야 '심존재가 돼

오늘 제목이 '하나님의 뜻과 우리'인데 우리 자체가 이러한 원칙, 이 궤도를 어느 생활권 내에서든지 전부 다 적용해야 된다구요. 자, 내가 생활하는 데 있어서 가정에서 식구가 둘이 산다고 할 때, 부모의 자리를 누가 대신하느냐, 누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느냐 이거예요. 둘이 산다 해도, 내가 아니라 우리 형제끼리 같은 방에서 산다고 하더라도 말이예요.

그럼 하나님의 자리와 부모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먼저 생각해 주는 것입니다. 먼저 생각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은 나보다 먼저 생각해 주시는 거예요. 부모는 나보다 먼저 생각해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좋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주체라구요, 주체. 둘이 산다고 할 때, '아, 저 식구가 해야 할 일을 내가 해줘야 되겠다'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구요. 그 사람이 중심이라구요. 위해 주는 사람이 센터가 되는 거예요, 센터.

자, 내가 미국에서 반대받고 있지만 미국을 위해 줬기 때문에 미국 사람들이 나를 존경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존경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면 세계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자리와 부모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중심존재가 된다 이거예요. 그 이상 뭐가 있어요? 앞으로 통일교회의 주인이 될 사람은 하나님과 같이, 부모와 같이, 선생님과 같이 교인들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구요. 그 사람은 반드시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걸 못 하게 될 때는 전부 다 뒤집어진다구요, 뒤집어져요. 그 식구들이 반대해요, 식구들이.

간단하다구요. 알겠어요? 내가 저 사람한테 이기는 방법은, 저 사람을 굴복시키는 방법은 저 사람하고 싸워서 이기려 하지 말고, 저 사람을 위해서 내가 하나님의 자리와 부모의 자리에서 먼저 생각해 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긴다 이거예요. 3년만 위하면 틀림없이 내 말을 잘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자기 안방 문까지 열고 '네 마음대로 우리 집에 들어와도 좋다' 전부 다 그러는 거예요. 그러한 우주의 원칙적인 작용이 이 본심을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지요? 「예」

그리고 책임자는 부하를 아내와 같이 사랑하라구요. 자기 일, 직장이면 직장을 아내와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공장의 주인이면 말이예요, 그 공장 직원들을 아내와 같이 사랑하고 부모와 같이 모시라는 거예요. 자기 딸과 같이 아들과 같이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데모하겠어요? (웃음)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모든 문제, 역사적인 문제가 전부 해결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거 알겠지요? 「예」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가는 데는 설명이 필요없어요, 설명이. 태양이 '나는 생명의 주체다' 하는 얘기를 안 한다구요. 태양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히 비춰 주는 해를 모든 만물이 따라가기 마련이예요. 여러분도 그래요. '레버런 문을 사랑해라. 너는 나를 사랑해라' 해서 사랑해요? 사랑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그렇다는 것입니다. 내 할 책임을 하면 여러분들이 볼 때 선생님이 무조건 좋다는 것입니다. 말이 필요없다구요. 뭐 변명이 필요없다구요. 자기 선전이 필요없다구요. (웃음) 세상에서는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얼마나 선전하고 자기 자랑을 해요? 그것 다 필요없다구요.

자, 그러면 이 단체, 이와 같은 단체, 통일교회와 같은 단체가 커지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고 이 세계가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자, 내가 한국 가더라도 이 공식은 마찬가지이고, 미국에 오더라도 이공식은 마찬가지이고, 아프리카를 가더라도 이 공식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런 원칙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가게 되면, 그 사람들이 선생님 말씀을 듣고 그걸 알게 되면 자연히 끌려오는 것이라구요. 자, 순금이 있다면, 그게 24금이면 말이예요, 그게 한국에서만 순금인가요? 미국, 세계 어디에 가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은 앞으로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서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것만 하는 날에는 누구든지 다 사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