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배워야 할 것과 실천해야 할 것 1973년 05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12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나의 주체라" 신념을 가져야 하나님이 '조한다

'하늘은 나를 협조하게 돼 있다' 이건 이상한 것이 아니요, 그러지 안으면 안 된다 그건 상습적이요, 보편화된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요즘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뉴욕 교회에서도 보고됐지만 말예요. 영계에서 협조하는 놀음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전부 다 그런 일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져야 돼요. 여러분이 일을 할 때, 그저 자기 혼자 한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협조해 주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당신과 같이합니다'라고 해야지. '당신은 내 주체가 아니예요? 내 주체입니다'라는 신념이 여러분에게 서있어요? 언제나 자기 혼자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혼자. 어려움이 있으면, '아이구, 나 혼자 이거 어렵다…'자기 혼자만 어려워요? 하나님도 어렵지.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하나님인데, 왜 힘든 일을 도와주지 못하느냐? 조건이 있기 때문이예요. 상대적 조건이 있기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사람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나는 당신 앞에 그저밤이나 낮이나 어디를 가든지 상대요'라고 하게 되면되는 거예요. 그러면 매를 맞아도 뼈다귀가 맞는 게 아니라 살이 맞는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당신이 수고하고 고생하니 내가 더 고생해야지요' 하면서, 그것을 재미로 알고 잠도 안 자고 말예요. 그것을 의무로 알고 그러면 협조해 주지 말라고 해도 하나님이 협조해 주는 거예요. 다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끝나는 거라구요.

여러분에게 제일 시급한 것은 여러분이 진정으로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만을 위주해서 '출세를 하더라도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출세를 하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 집에, 우리 친구들 앞에…. 그건 암만 해도 안 된다구요.

여러분, 고무줄 알지요, 고무줄? 탄력의 기준을 넘게 잡아당기면 줄어들려 하지 않는다구요. 찍- 늘였다가 놓으면 이렇게 안 와요. 그렇지만 우리는 이렇게 했더라도 휙-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런 생각 가지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지나가야 돼요. 지나가게끔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신념을 가져야 하나님이 언제나 협조할 수 있고, 하나님이 협조를 해도 손해를 안 보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신념을 가져야 돼요.

선생님이 기도를 할 때는 이 세계 꼭대기를 붙들고 저 끄트머리를…. 그 놀음 한다구요. 이 지구성을 돌리는 싸움을 한다구요. 그러면 5분 이내에 땀이 나요. 땀을 흘리면서…. 싸움 중에서 최고의 싸움이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할 때 피땀 흘리는 기도를 했는데, 그것은 싸움이예요. 최고의 싸움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기도의 필요성을 알아요? 기도해 가지고 효과를 봤어요? 「예」 그런 체험이 있어야 된다구요.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기도해 놓고 '하나님이 들어 줄까? 하고 자꾸 의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선생님이 지시한 대로 믿고'되는 것이다' 하면 된다는 거예요. 한달쯤 가고, 두 달쯤…. 이게 아니라구요. 10년 100년이 가도 올라가면 올라가지 내려갈 수 없다고 하면 언제나 하나님이 도와주는 거예요. 언제나 도와줘요. 여러분이 그래요? 몇 해 다니다 아이쿠…. 그거 몇 해 일하면 이루어지는 뜻을 하나님이 이루려고 하는 거예요? 몇억만 년 가더라도 틀림없이 이루려는 뜻이예요. 그러면 그 뜻을 받들어 몇억만 년가더라도 변치 않는다는 그런 신념기반이 없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원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우려는 뜻은 그런 뜻이라는 거예요.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이 수련과정을 거쳐 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