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바라던 자녀의 날 1977년 11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사탄과 참부모가 공인한 자리-서 나온 자녀의 날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는 육신을 쓰고 지상에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를 맞아 지상에 천국을 선포합니다. 그날이 복귀의 날이요, 희망의 날입니다. 그것이 바로 메시아가 지상에 오는 목적입니다. 이 지상의 인류와 영계의 영인들을 위해서, 참부모의 정신을 선포하기 위해서…. (박수) 신구약 성경을 다 버리더라도 참부모를 찾아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참부모를 가져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참형제가 나오고, 참나라가 나오고, 전부 다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인연을 통해서 기반을 닦고 그 부모가 나온 후에 부모를 통해서 자녀가 나올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하늘땅의 조인식을 해야 돼요. 그것을 하나님이 공인하고, 사탄이 공인하고, 그다음엔 참부모가 공인해야 돼요. 그때부터 참자녀의 날이 세계적으로 설정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참자녀가 될 자격자는 누구냐? '옛날에 가인 아벨이 싸우던 종자는 안 되겠습니다. 역사를 망쳤던 그런 아들딸이 안 되겠습니다. 이제는 민족을 초월하고, 세계 인류를 초월해서 언제나 하나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겠습니다' 이런 다짐을 하는 사람이 참자녀 될 자격자다 이거예요. 가인 아벨처럼 싸우는 아들딸이 아니라구요. 종족을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하고, 국경을 초월해서 하나될 수 있는 아들이 되겠다고, 싸우지 않는다고…. 그러한 공약의 날이 자녀의 날이다 이거예요.

사탄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구요. 하나님과 참부모가 공인하는 자리에서 이날을 설정했는데, 그날이 1960년 10월 1일이다 이거예요.(박수)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같이 세계주의자예요. 천주주의자예요. 그러니 자기 가정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하고 세계 인류를 자기 형제와 같이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하늘나라의 가정과 접붙일 수 있는 세계적 발판이 거기서부터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아들이요 딸이라는 입장에서 내가 결혼하는 것도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류를 위한 것이요, 잠을 자는 것도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류를 위한 것이요, 먹는 것도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류를 위한 것이어야 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한다는 것이 하나님주의, 천주주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들어가 계셔야 되고, 참부모가 들어가 있어야 되고, 참된 가정과 인류와 세계와 하늘땅이 들어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런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그래요?「예」그게 쉽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것이 역사적인 모든 소원, 수만 년의 희망과 소원이 폭발되는 자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부디 여러분들이 갈 때는, '나는 에덴동산에서의 아담을 대신하고 해와를 대신하여 해와가 차지 못한 사탄의 유혹을 차 버린 자요, 노아가정의 노아보다도 내가 나은 자다. 홍수심판이 끝난 후의 노아처럼 벌거벗고 실수하지 않았고, 아브라함처럼 제물헌제에 실수하지 아니했다. 야곱 때 리브가를 협조하지 못한 에서가 아니요, 갈라진 전체가…. 나는 그 가운데서 승리하고, 그 가운데서 제일 좋은 사랑을 가진 사람이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박수)

'나는 33년 동안 살았던 예수 그리스도 이상의 자리에 섰다! 살아 계시던 그 예수 이상의 자리에 섰다! 그러니 틀림없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 해야된다!' 할 수 있어야 돼요. 어떤 면에서? 예수는 민족을 사랑하지 못하고, 세계 인류를 사랑하지 못하고, 영계에 있는 영인들을 해방하지 못했지만 나는 그것을 했다는 거예요. 더 나아가서는 예수가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은 아버지가 못 되어 봤고, 할아버지가 되어 손자를 거느리고 사랑하지 못하고 갔지만 나는 대신 사랑하고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예수가 할아버지가 되어 봤어요?

그런 길을 가자는, 그런 놀음을 하자는 것이 어떤 패라구요? 그게 뭐라구요? 그것들이 무니(Moonie)라는 패들입니다, 무니. (박수) 사탄세계의 외부 사람들은 우리를 무니(Moonie)라고 하지만, 우리는 써니(Sunie)예요, 써니. 그다음에 킹이(Kingie)예요, 킹이. (박수) 그래야 하늘나라의 황족권 내에 들어간다구요.

나, 레버런 문이 이렇게 못생긴 남자지만 그러한 욕심은 누구보다 많다구요. 빼앗기지 않는다구요. 이 눈 가지고 언제나 그것을 바라본다면 내가 일등이고, 이 귀로 그러한 소리를 듣고, 이 입으로 말을 하고 생각하는 데서도 내가 최고입니다. 세계 역사상에서 이런 말을 하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 하나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