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160가정 축복 완료는 시작이다 1997년 04월 1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58 Search Speeches

본래의 내 모습을 누구나 원한다

그래, 여러분 선생님이 그렇게 좋아요?「예.」세계로 돌아다니는데 우리 선생님을 선생님이 외교관 도와준 것의 몇십 배를 해 주겠다고 생각해 봤어요?「아닙니다.」그러니 도적놈이지요. 결국은 도적놈이라구요. 결국엔 전부 다 파먹기 위해서 모였다는 것입니다.「아닙니다.」뭐가 아니야, 이 쌍거야.

아, 여기 황금덩이를 놓아 놨으면 말이에요, 놓아두고 관리하지 않고 있으면 황금덩이를 밤마다 잘라 가지고 갈 것입니다. 금은 자를 수 있잖아요? 매일 떼어 갈 거예요. 그러면 얼마 안 가서 전라도 패, 경상도 패가 하루 저녁에 같이 와 가지고 싸움하다가 살인사태가 날 거예요. (웃음) 공짜 좋아하잖아요? 좋아해요, 좋아 안 해요?「좋아합니다.」공짜 좋아하는 패들이 별 수 있어요? 그거 놓아두면 전부 다 훔쳐가지 말이에요.

우리 집에 있던 것이 많이 없어져 가지고 '어디 갔나?' 하면, 아무 집에 있더라 할 때…. (웃음) 그거 관리하기 복잡하니까 '아 그거 잘 가져갔구만.' 이러고 다 잊어 버려야지요. 내가 형사 대장, 형사 반장 됐으면 문제가 벌어지는 것 아니예요?

여기 눈뜨고 도적질한 사람이 많아요. 교회 것을 자기 집에 갖다가 전부 다…. '교회에 있는 것보다 내가 보관하는 게 더 안전하기 때문에 그런다.' 하고 그렇게 교회의 주인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했다 하더라도 한 달 두 달 지나가게 되면 내 것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건 벼락을 맞아야 돼요.

그런 통일교회 교주가 행복해요, 불행해요? 어떤 거예요? 목이 이렇게 쉬었더라도 한나절을 쉬지도 않고, 밤에 또 이러더라도 선생님이 오라고 하면 와 가지고 말해달라고 그러지요? 말해 달라고 그래요, 젖 먹으려고 그래요? 뭘 하려고 그래요? 말 해 달라는 것 아니예요?

지금 몇 분 됐나? 내가 쓸데없는 말은 했구만. 여러분이 전라도 사람이니 뭐니 해 가지고 이런 얘기하다 보니, 이건 뭐 근거 없는 말, 통일교회 교리에 없는 말 한바탕 했는데 이런 말도 필요해요. 재미있어요?「예!」어저께 재미있다는 말이 제일 예쁘다고 그랬지요? 재미의 반대가 뭐라구요?「무재미입니다.」

사람에는 두 종류가 있어요. 재미있는 사람이 있고, 재미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 자기 여편네가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재미없으면 좋겠어요?「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남편이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재미없으면 좋겠어요?「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재미있으면 뭘 해요? 남편이 엉뚱해야 돈도 잘 벌어오지. 재미있는 남편이 어떻게 돈 벌어 와요?

물건을 재미있게 팔려면 전부 다 손해나고 팔아야지요. 벌써 전부 다 몇 배 하게 되면 마음에 뭉클하잖아요? 남편이 재미있는 남편이 좋아요, 엉뚱한 남편이 좋아요?「재미있는 남편이 좋습니다.」엉뚱한 남편은?「안 좋습니다.」

사탄이 엉뚱해요, 하나님이 엉뚱해요, 누가 더 엉뚱해요? 아, 물어 보잖아요?「사탄이 더 엉뚱합니다.」사탄이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이 하나님 노릇을 못 했기 때문에 내가 사탄이 됐지.' 그런다구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지켰으면 왜 사탄이 되겠느냐 이거예요. 이게 전라도식이에요.. (웃음) 누가 더 엉뚱해요? 이렇게 보면 도리어 하나님이 엉뚱하다는 것입니다. 자기 책임을 못 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래서 본래의 내 모습을 누구나 다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첫사랑이 얼마나 귀해요? 첫사랑 느껴 봤어?「예.」연애는 못 해 봤지? 축복가정이야?「1800가정입니다.」아, 1800가정이면 사탄세계….

그 다음에 6000가정, 그 다음에 6500가정입니다. 그래, 축복이 몇 고개냐 하면, 3가정,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 6000가정, 6500가정, 3만 가정, 36만 가정, 360만 가정, 열두 고개예요. 아리랑 고개도 열두 고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