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어제와 오늘 1982년 10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5 Search Speeches

뜻의 심정으로 -을 수 있"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어야 돼

여러분이 홈 처치는 왜 하느냐? 그것은 나라의 축복과 세계의 축복을 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사실이냐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세계 인류 국가를 대표하여 모든 전체를 하나로 축소시킨 제단을 갖추어서 승리할 수 있는 제사장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360집이 한가정도 빠짐없이 가나안 땅 복귀를 위하여 애급에서 출동할 때 전부 나설 수 있는 가정으로 만들지 않고는 그 전체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것을 3년 동안에 딱 갖추어야 되겠다구요. 3년 동안에 하게 되면 선생님이 뜻의 노정을 출발한 지 40년이 된다구요. 그러니 이제 85년까지 하게 되면 모든 게 다 끝나요. 그 기간에 선생님은 세계적인 종교기반을 공고히 닦아야 돼요. 그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뭐 서미트 클럽으로부터, 언론계로부터, 모든 재벌 클럽으로부터, 법사협회까지 꼭대기를 다 묶어 가지고 앞으로 왕창 하나되게 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딴따라 패가 된다면 이 이상의 딴따라 패가 없고, 춤추는 패도 이 이상 없고, 돈 많고 잘 쓰는 패도 이 이상 없을 것입니다. 거 좋지요? 「예」 잘사는 게 돈이 많아야 잘사는 게 아니라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행복하게 살면 그것이 진수성찬을 먹고 잘사는 것보다도 행복하다, 난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이러한 등등의 모든 걸 볼 때에, 지금 탕감복귀섭리로 보더라도 아담, 해와, 가인, 아벨이 뿌린 그러한 결실의 국가를 찾아 가지고 선생님이 정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볼 때에, 그 국가적 열매의 기준이 하나의 형을 갖추고 들어오는 사실을 본다면 이제 통일교회의 때가 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은 나라의 관념을 초월하여야 되고, 뜻의 심정을 가지고 엮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어야 돼요. 어제와 오늘이 다른 거예요. 요 기준을 넘어설 때는 어제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 돼요. 오늘의 사람이 되어야 돼요. 하나님을 사방으로 반겨 환영하면서 맞을 수 있는 아들딸의 모습이 되어야 됩니다. 그 뒤에 만약에 사탄한테 끌린 눈초리에 줄이 달렸으면 하나님이 볼 때 환희의 얼굴이 되겠어요? 안 된다구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를 향하여 기뻐하던 아버지를 어떻게 내가 바라보고 천국을 이룰 것이냐 하는 문제가 타락한 인류에게 있어서 최고의 소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걸 해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야! 너 신랑 어디 갔나?' 하면 그때서야 신랑을 소개해야 돼요. '아! 저기 따라와요', '너 새끼들 어디 갔나?', '하나님이 축복해 줘서 가진 새끼들 저기 있어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한 날이 여러분의 목전에 어느 한때 올 것으로 생각하고 여러분 자신들의 안팎에 어제와 오늘의 각별한 차이의 인연을 남길 수 있게끔 준비할지어다, 아멘! 「아멘」

구약시대가 아무리 좋았다 하더라도 천성문을 넘지 못하면 안 되는 거예요. 구약을 다 팔아 제끼더라도 천성문을 사야 돼요. 신약 성경을 팔더라도 살 수 있으면 사야 돼요. 오늘날 원리책을 팔더라도 천성문을 살 수 있으면 사야 돼요. 그럴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지금도 방랑객의 일생을 가고 있는 거예요. 집시의 대장 노릇을 해 나온 거라구요. 정착하지 않고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는 사나이가 된 거예요. 이제 내가 정착하는 날에는 세계가 정착할 것이고, 하늘나라가 정착한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 정착적 환경이 착착 준비되면 거기에 주체 대상 관계가 자연적으로 성취되어 가지고 주체적 하늘나라의 이상을 가진 선생님이 정착하게 될 때, 그 대상자들도 따라서 정착하게 되느니라! 그것이 원형이정(元亨利貞)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