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뜻을 중심한 한국과 세계 1980년 10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4 Search Speeches

우리가 일하" 것은 하나님의 사'을 심어 "기 위한 것

대한민국이 현재 이런 입장에 서 있으니 참 기가 막힐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선생님 대신 이제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세계를 사랑할 수있어야 되겠어요. 지금 요때가 빨리 넘어가야 돼요. 요 한때가 고비라구요. 1980년도 10월에 지나간다구요. 10월 잘 넘어가야 할 달이지요.

그래서 왔어요, 사실은. 내가 여기에 와 가지고 기도도 하고…. 내가 지나가는 손님 같지만 그래도 여기 와서 기도도 하고 정성도 들여 놓아야 한국의 운세가 세계의 운세와 연결될 수 있지 않느냐 보고, 공산당을 막는 데서도 도움 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지 않느냐 봤기 때문에 내가 온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그런 맘을 가지고 앞으로…. 한민족이 이제는 통일교회를 바라보게 됐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를 바라보게 됐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을 바라볼 단계가 오지 않았느냐, 이렇게 봐요.

그러면 여러분은 뭘 보여 줄래요? 뭘 보여 주겠어요? 세상과 다른 걸 보여 줘야 됩니다. 그것은 딴것 없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할 수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 수 있는 것을 보여 주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절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 망한다면 내가 벌써 망했어요.

내가 쇠고랑을 차고 감옥에 몰려 다니던 그때를 생각해요. 그때 통일교회를 믿던 어떤 아주머니가 길가에서 나에게 말하기를 '꼴 좋구만.

아직까지 정신 못 차리고 그 놀음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오냐, 너는 나한테 좋은 교훈을 주었다. 나 아직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못했고 오늘날 너의 아들딸 앞에 내 사랑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말 한다' 고 생각한다구요. 지금도 그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자기 전에는 내가 잊지 않는 거예요.

미국 땅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도 '나는 패자가 될 수 없다'하는 거예요. 그때 그 결심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어요. 이런 억울한 길을 내가 책임지고 이런 수욕을 당하면서 나가게 되면 하나님의 체면이 세워지지 않는다구요. 내일의 고생을 달게 느껴 가지고 개척자의 선봉에 선 용자의 모습으로 어떻게 하든지 달려가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달려 나가는 것입니다.

미국에 있어서 미국 대통령 선거하고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러나 자유세계를 수호하기 위해서 내가 욕을 먹고 역사의 규탄을 받더라도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레이건을 지지하는 데, 내가 신문사를 내세워 가지고 지지하는 데 있어서 제 일인자예요, 제 일인자. 통일교회 손해가 많다구요.

카터는 자기 조직을 통해서 레버런 문은 자기의 정적이라고 공공연히 발표한 거예요. 좋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카터에게 우리 카프(CARP)멤버를 보내 가지고 통고한 거예요. '당신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하는 거요' 하고 통고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다 미국 땅을 위해서예요. 반대하는 미국 땅을 위해서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얼어붙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부 다 흐트러지기 전에 그걸 방어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있기 때문이예요.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 놓기 위해서 그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미국 식구들도 선생님이 떠나면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자기 부모가 없어지더라도, 자기의 누가 없어지더라도 좋은데 선생님은 떠나면 안 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거 왜 그래요? 이런 걸 알기 때문이예요.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여러분, 심각한 일이기 때문이예요. 오늘 선생님이 여러분을 만나서 좋아요. 나도 반갑다구요. 옛날 얼굴들, 익은 얼굴들, 조집사도 저기 있구만요. 그래 차목사는 괜찮아? 거 답답한 사람하고 어떻게 살아?「잘삽니다. 아버님 때문에」 그건 아버님 때문에 살지 자기 때문에 사는 게 아니잖아?「그래도 그렇지 않아요, 이제는」 옛날엔 그랬구만. 「예」 그런 거라구요, 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