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통일교회의 창립과 섭리역사의 주류사상 1993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9 Search Speeches

우주의 근본 개념

그래 가지고 어디로 돌아가야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아담 해와가 형제끼리 결혼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전부 다 친족 관계의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이 전부 혼음해 가지고 이 질서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누나 오빠가 사랑하니까, 어머니가 아들 데리고 사랑하고 아버지가 딸 데리고 사랑하는 것이 질서를 모르는 혼란에서 비롯되어 가지고 완전히 가정을 파탄해 버린 거라구요. 사탄이 그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가정의 아버지가 전부 여자들을 타락시키고 말이에요, 오빠가 동생을 타락시키는 이런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가정을 멸망시키기 위한 사탄의 작전인 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표준이 없어요. 어떻게 가야 된다는 표준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하나님의 뜻이라는 건 창조이상의 완성인데, 창조이상이 뭐냐? 그다음에 사위기대가 뭐냐? 그다음에는 사랑 이상이 뭐냐? 이걸 알려면 우주를 전부 다 알아야 돼요. 하늘땅의 모든 전부를 알아 가지고 거기에 표준이라 하게 되면 그 표준을 전부 다 좋아하고 환영해야지, 거부하면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가 놀라운 것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표준의 주류를 연결시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상 세계의 완성입니다. 지상 세계를 완성하는 것도 물론이고 천상 세계도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참사랑만 가지게 되면 이 온 천지가 딸려오는 것입니다. 우주가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영안이 열리게 되면 저 식물을 보고 '너 왜 사느냐?' 물으면 '사랑 때문에….' 그런다는 거예요. 태어난 존재는 전부 다 사랑 때문에 산다는 것입니다. 원자는 양자와 전자를 중심삼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상대적으로 운동한다구요. 그러니까 우주가 쌍쌍제도로 된 것은 사랑 때문에 그렇다는 논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 우주의 근본 개념이 뭐냐? 문제가 그것입니다. 철학자들도 우주의 근본 개념이 어디서 나왔느냐 하는 것을 모른다구요. 참사랑! 하나님도 왜 존재하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하고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랑을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사랑의 개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개념의 완성은 뭐냐 하면 수놈 암놈, 음성 양성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이걸 한 번 분석해 보라구요.

우주의 근본은 무엇이냐? 우주는 무엇에서 시작했느냐? 사랑입니다. 과학자들은 우주는 힘으로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작용하는 것을 보고 힘이 있는 줄 아는 거예요. 힘이 있으면 작용을 한다구요. 그래, 작용이 먼저예요, 힘이 먼저예요?「힘입니다.」남자가 남자로 클 때는 사랑의 힘은 작용 안 하는 거예요. 남자로서 작용하면서 큰다구요. 몸과 마음이 작용하면서 점점 성년으로 커 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성을 만날 때 횡적인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힘이 나타나는 것은 반드시 작용을 거쳐가야 되는 것입니다.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작용은 어디서 나오느냐? 주체 대상의 관계입니다. 사람도 마음과 몸, 모든 것이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구요. 이 눈도 두 초점을 맞춰야 되고 코도 초점을 먼저 맞추는 거예요.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쌍쌍제도는 주체 대상의 개념인데 이 주체와 대상이 도대체 뭐 하는 거냐? 이것이 있는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의 개념이 있어 가지고 주체 대상이 있고, 주체 대상이 있어 가지고 작용을 하고 작용이 있어 가지고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오늘날 과학자는 이것밖에 못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론을 전부 다 정리해 놓아야 됩니다. '아하, 이렇게 되어 작용이 있고 작용이 있기 전에 주체 대상이, 주체 대상이 있기 전에 사랑이 있어야 된다.'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하면 힘이 있으려면 작용이 필요하고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주체 대상이 있어야 되고 주체 대상은 사랑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주가 다 들어가는 거예요. 광물 세계도 이와 같은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광물 세계도 이런 작용을 통해서 주체 대상이 사랑의 개념을 중심삼고 존재하는 거예요. 식물 세계도 그렇고 동물 세계도 그렇고 우리 인간, 남자 여자도 다 여기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표준의 개념을 교육받는데 월사금을 냈어요?「안 냈습니다.」그러니까 이것을 모르지요. 돈 중심삼고 살던 녀석들이 돈을 안 내니까 무가치한 줄 알고 있다구요. 사랑을 돈 주고 살 수 있어요? 남자 여자 둘이 길가에서 만나도 서로 눈만 맞으면 끌려가는 것입니다. 자기 재산을 전부 달고 끌려가는 거예요. 보고 듣고 만지고 하면 모든 것이 오 케이입니다. 무사통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