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책임자의 갈 길 1985년 02월 25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89 Search Speeches

책 한 권의 위력

책은 죽지 않아요. 알겠어요? 「예」 사람은 죽지만, 책은 죽지 않아요. 좋은 책은 어디에든지 있어요. 여러분은 여기서 30만 권의 원리책과 30만 개의 비디오 테이프를 구석구석에 보급시켜야 돼요. 큰 교회를 하나 발견하거든 찾아가서 '이상한 책 가지고 계십니까?' 하고 물어 보라구요. (웃음) '무슨 이상한 책?' 하면 '레버런 문의 책' 하고 물어 보라구요. (웃음) 또, '이상한 비디오 테이프 본 적 있어요?' 하고 물어 봐요. '무슨 이상한 비디오 테이프?' 하면 '레버런 문의 교리 테이프'하고 말이예요. (웃음) 목사들에게 물어 보라는 겁니다. 그럼 '아, 그 거 알아요' 할 거예요. 생각해 봐요.

그런 후에 모든 교회의 지도자들은 날마다 많은 신도들을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열 명 스무 명씩 부를 겁니다. 한 목사의 입에서만 나오게 되면 어디에 있는 어떤 목사든지 매 시간마다…. 지금도 그런 목사들이 움직이고 있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목사 한 사람이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모든 목사들이 연결된다구요. 그래서 30만 권의 4배인 1백 20만권의 책을 보급하게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1백 20만 교회가 우리와 연결이 된다 이거예요. 그거 생각해 봐요. 놀라운 작전이라구요.

더우기 댄버리에 들어가 있는 레버런 문이 보냈다는 사실에는 충격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교회 본부에서 레버런 문의 이름 가지고 보내는 것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르다는 거예요.

또, 이 무니들이 말이예요, 무니의 지도자가 레버런 문인데,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갔다고 다 쭈그러져 가지고 세상 전부 다 포기해 버리고 낙망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굴하지 않고 목사들을 잡겠다고 달려들고 매일같이 전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볼 때, 여기에 충격을 받는 거예요. 기성교회 목사들도 다 지능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옛날에 믿던 젊은 시절과, 지금까지 기성교회 젊은이들과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식구들과 전부 다 대조해 무니만한 사람을 찾지 못하게 될 때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그렇지만 이 책이란 것은…. 오늘날 공산당이 전세계에 이런 판도를 60년, 한 70년 이내에 가진 것은 책 가지고, 마르크스의 자본론이라는 책 하나 가지고 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