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만국 복귀와 만민 해방 1992년 04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3 Search Speeches

제2차 세계대전을 '심한 복귀 -사

하나님에게 있어서 아담과 해와는 장자와 장녀였습니다. 알겠어요? 장자와 뭐라구요? 「장녀입니다.」 그런데 그 장자권과 장녀권을 잃어버렸습니다. 장자권 복귀라는 말이 있지요? 장자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권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중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부모가 나오지 않아요. 또, 좌익과 우익이 하나되지 않으면 세계적인 부모가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좌익과 우익이 생겨났습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에서 나라는 가인이고 교회는 아벨이지요? 이 둘이 하나되어 그 중심의 자리에 메시아가 서야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중심이 되어야 했던 거라구요. 그런데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예수님을 반대했기 때문에 그 중심이 깨져 나간 것입니다. 그러던 것이 2천 년의 역사를 돌고 돌아서 그 중심을 찾아온 거예요. 그 기간에 수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다. 로마시대 4백 년 동안의 박해를 생각해 보라구요. 하늘의 길을 따라온 사람들의 비참한 순교의 노정이 있었습니다.

그와 같은 피의 제단의 인연을 이어 가지고 통일교회가 생겨난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이어받기 위해서는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의 모든 문제들을 처리해야 돼요. 그런데 그 역사의 배후에 만연되어 있는 죄악의 뿌리를 뽑아내고 정리하는 문제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분은 몰라요.

그렇게 해서 2천 년 역사의 승리적인 기반 위에 영국을 어머니로 세우고, 미국을 아벨, 그리고 불란서를 천사장 입장에 세운 것입니다. 불란서는 영국의 원수지요? 그리고 영국은 미국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섬나라 영국을 어머니의 자리에 세운 거예요. 그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벨과 가인이 하나된 것이 제2차 세계대전 때였습니다.

이렇게 하늘 편이 심고, 사탄 편도 심었다는 거예요. 이 양쪽이 싸워서 죄악의 역사를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 편의 승리로 귀착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을 중심삼고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사탄 편도 섬나라 일본을 중심삼고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아시아에 있어서 한반도를 중심삼고 침략을 일삼던 침략 국가였습니다. 일본이 대륙을 침략했지요? 그래서 대동아전쟁을 중심삼고 베트남을 단번에 점령하고 싱가포르를 점령했습니다. 그러니 독일이 불란서와 영국의 식민지를 단번에 점령한 일본을 보고 `아, 독일 중심삼고 일본을 이 전쟁에 끌어들이면 유럽 전쟁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타고 넘을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과 일본이 손을 잡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日), 독(獨), 이(伊)이라고 하는 추축국이 생겼다구요. 사탄 편에서 섬나라인 일본이 그렇게 움직인 것입니다.

아마데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御神)가 여성신(女性神)이에요, 남성신(男性神)이에요? 「여성신입니다.」 여성신입니다. 야오요로주(八百万) 신은 또 뭐예요? (웃음) 야오요로주 신이 어디에 있어요? 이것들이 전부 다 사탄의 상대가 되어 있습니다. 야오요로주 신 중에는 명태 대가리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명태 대가리도 부족해서 대변까지도 신으로 모시고 있다구요. 8백만을 한번 헤아려 보라구요. 엄청납니다. 그런 게 종교가 될 수 있어요? 그런 것한테도 기도하면 복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기적으로 숭배해서 자기의 이익을 탐하는 것은, 그것이 종교든 국가든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