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고향복귀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9 Search Speeches

잘못된 뿌리를 "로잡으려면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하늘을 위해서 땀을 흘리던 거와 같이 피를 흘려야 돼요. 피흘리는 역사적인 수난 고개를 즐거이 찾아가야 돼요. 내 해방을 위하여 그 이상 퍼부어야 할 자체들임을 이제까지 모르고 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나는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하면 다 될 줄 알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근본에 돌아오는 거예요. 고향 땅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근거지를 격파해야 할 책임소관이 남아 있음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았어요? 확실히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제 여러분들의 뿌리를 정비해야 되겠어요, 뿌리를.

뿌리가 어떻게 되었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어머니가 잘못되었어요? 장자가 잘못되었어요, 이놈의 애비가.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아들딸을 중심삼고 본연의 부모권, 장자권을 중심삼고 까꾸로 틀어 넘겨야 돼요. 그냥 그대로는 접선이 안 되는 거예요. 180도 반대로 갖다 붙여야 출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가인을 중심삼고 소화해야 할 아벨의 한스러운 길, 어디에서 종착점을 볼 것이냐 이거예요. 거짓 부모, 사탄 악마의 부모를 중심삼고 혈통을 이어받은 이 한을 어디서 해방할 것이냐? 하나님의 전통의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종횡의 90각도를 갖춘 참사랑의 축과 횡적인 자리에서 결탁돼 폭발된 일치의 사랑권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생겨났으면 그 아들딸, 장자도 하나님의 것이요, 차자도 하나님의 것이예요. 하나님이 내 것이라 할 수 없고,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할 수 없는 이 원한의 구렁텅이를 격파해야 돼요. 어디에 가서? 천사세계에 가 가지고 다 이겨 가지고. 천사장은 양자권이예요. 아벨의 자리에 있다 해도 아담의 아들이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예요. 복귀된 천사장의 자리에 설 수 있어도 하나님의 직계 아들 자리에는 못 서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뿌리를 뒤집어 박아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조상을 바꿔쳐야 할 운명이 남아 있음을 알지어다! 「아멘」 그 조상을 어디에서? 세계에서 못 바꿔쳐요. 그다음에는 장자권을 바꿔쳐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주체가 지금까지는 없었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참부모를 중심한 참아들딸이 있다는 이 놀라운 사실! 이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수평선으로 화(和)해야 돼요. 그러려면 형님과 아버지, 아버지의 명령을 형님이 받고 형님의 명령을 동생이 받아야 할 횡적 자리, 여기에는 아무런 것도 개재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천사장권 장자권, 장자권이 한 단계 떨어지는 거예요. 장자권을 복귀한 기준에서 찾아가서 이것을 바꿔칠 수 있는 이 기준은 참부모가 없으면 안 돼요. 참된 가정이 없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걸 참된 가정에 맞추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금까지의 모든 것과는 180도 상충이예요. 그러니까 사탄세계의 심정적 인연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최고의 뿌리가 부모님과 관계를 맺고 부모님의 아들딸과 형님 누나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하나의 식구권에 들어가야 돼요. 그러려면 부모님이 자식을 품으면 자식은…. 형님이 부모의 손을 잡았으면 형님은 그 동생들을 붙들려고 해야 된다구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3대…. 횡으로 보면 3대예요. 부모님, 장자, 그다음에는 자기, 이렇게 3대권 심정 일치화를 이루지 않으면 내가 설 자리가 없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횡적으로. 알겠어요?

종적으로 보면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온 것은 이 3점을 복귀하기 위해서예요.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한 가운데서 사가랴가정과 요셉가정이 종족이예요. 가정 중심삼고 두 가정을 연결시킨 종족권이예요. 이것이 하나되어야만 순서로 볼 때 아버지가 종적인 입장에 높이 서고, 장자권이 설정되고 차자권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이게 3단계입니다. 알겠어요? 「예」

종적인 면의 3단계, 횡적인 면의 3단계의 기준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심정적 기준 앞에…. 여러분들이 사탄세계에 젖은 습관성은 일체 용납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순간이 되어 온다는 것입니다. 유월 초하루부터. 오늘 모인 것은 그것 때문입니다. 출동이야! 출동한다는 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축복가정으로서…. 지금까지 가정을 세운 것은 장성기 완성급에 세웠기 때문에 7년노정이 남아 있어요. 그러니 이 노정을 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끌고 올라갔지만, 이제 본연으로 돌아가게 될 때는 말이예요, 타락세계의 가정 그 자체들로 끌고 올라가 가지고는 아담 해와의 본연의 기준을 넘어설 수 없어요. 알겠어요? 축복받은 가정 자체로는 넘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축복, 국가축복, 세계축복이라는 말이 나온 거예요. 국가축복권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장성기 완성급에 올라가서, 장성기 완성급에서 인간 조상이 타락했으니, 거기서 축복받아 가지고 7년노정을 싸워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싸워 올라가서 세계적 판도를 전부 다 청산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내 고향으로 돌아가서 내 가정으로부터 내 마을, 내 민족, 내 국가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로 들어온 것입니다.

본래에 타락하지 않은 내 마음이 내 고향을 중심삼고 뿌리를 내리게 될 때는 남자의 사랑과 여자의 사랑이 하늘의 종적 사랑을 축으로 해 가지고 연결될 수 있었는데 이것이 근본적으로 하나 안 되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런 때에 갈라지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갈라지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들의 여편네들을 지금 고향에 가라고 해 가지고 고향에 배치했지요? 「예」 그래서 갈라져서 살지요? 갈라져서 살아요, 합해서 살아요? 「갈라져 삽니다」 갈라져서 살아야 되는 겁니다.

그러면 누구를 따라가야 돼요? 지금 그 아내가 여러분의 아내가 아니예요. 타락세계의 탕감복귀를 위한 가정적 투쟁시기를 지나서 해방시기로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완성단계를 넘어서서 그런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누가 먼저 서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부처끼리 소생 장성 완성의 축복한 자리로 올라갈 수 있어요? 더럽힌 사랑 그냥 그대로 올라갈 수 있어요? 안 됩니다. 올라갈 때는 혼자 올라가야 된다구요. 남자 여자가 혼자 여기 올라와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있지요? 「예」 장성기 완성급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있어요? 남자 여자가 갈라져서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재차 편성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