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자신을 아는 사람이 되라 1992년 11월 25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1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갖고 있" 참사'의 힘

이런 말을 들으면 처음 만난 사람은 기분 나쁘다고 하겠지만, 기분이 나쁘라고 하는 말이에요. (웃으심) 기분이 나빠야 돌아간 다음에 배가 아파서라도 '하나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 ' 하고 담판기도를 할 것 아니예요? 무슨 대답이 나오나, 40일 금식을 해 보라구요. '야야야, 문총재한테 가서 약 사달라고 해라!' 할 거라구요. 무슨 약이냐? 고약도 아니고, 무슨 병에 먹는 약도 아닙니다. 진리의 약, 사랑의 약입니다.

이화여대 사건 같은 것도 3백 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몰려들었다구요. 6개월 이내에 250명의 학생들이 똘똘 뭉치니 학교에서는 큰일났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약맛을 보았기 때문이에요. '벙어리 꿀맛'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똑똑한 처녀들이 그맛을 보고 어디를 따라가요? 전부 못 나가게 하니까 목욕탕에 간다고 해서 대야에다 수건을 담고 비누를 담아 가지고 나와서는 통일교회를 찾아오는 거예요. 그거 모두 지난날의 일입니다. 젊은 학생들에게 제발 그러지 말라고 사정을 해도 안 가면 잠이 안 오고 미친 사람이 되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런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힘은 발을 끌어당겨도 거꾸로 끌려 올라가서 뒤집어지든지 한다구요.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그런 것을 느껴 봤어요? 참사랑의 그런 힘을 느껴 봤어요? 「예. 」 참사랑의 힘은 굵은 고무줄보다도 더 탄력성을 가졌습니다.

통일교회가 어느 정도까지 무서우냐? 연애결혼한 지 일주일도 못 되어 들어온 사람이 3박 4일의 수련만 받고 나면 연애한 사람하고 같이 살지를 못해요. 그 여자의 눈으로 보면 남편이 쌍두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침에 가방 들고 문을 열고 나갈 때는 남편으로 보였지만, 나갔다 들어오면 쌍두사가 꼬리를 젓고 들어온다는 거예요. 저녁에는 쌍두사가 가방을 들고 들어오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밤에 자게 되면 쌍두사가 머리를 대고, 입을 대고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생활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은 그런 사정을 모릅니다. 그러니 남편은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이놈의 간나 같으니라구! 문총재한테 반해 가지고 얼마나 서방질하고 돌아다니느냐? ' 하며 들이 패는 것입니다. 그거 누가 알아요?

보라구요. 그렇게 해서 쫓겨났는데, 밤이 되면 어디로 갈 거예요? 추운 동삼(冬三) 때라구요. 남편에게 쫓겨났는데, 누구한테 그 얘기를 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한테 가서 해요, 스승한테 가서 해요? 어디를 가도 이야기가 통하는 데가 없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안다구요. 아니까, 할수없이 통일교회의 선생님이라는 사람을 찾아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돈의 팔촌, 누이동생 할것없이 세상이 전부 다 야단법석을 하고 망을 보고 있는데, 어떻게 당당하게 올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새벽에 몰래 들어오는 거예요. 남편한테 쫓겨난 데다가, 발가벗고 있는데 갈 데가 있어요? 그러니까 밤에 여인이 담을 넘어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소문이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내가 담을 넘어오라고 했겠어요? 나는 한 번도 그런 이야기를 안 했습니다. 저녁때 오게 되면 가라고 해서 쫓아내기 일쑤였다구요.

이래 가지고 앞문으로 쫓아내면 뒷문으로 들어오고 그랬다구요. 내가 한 번이라도 벌거벗고 춤을 추었으면 하나님한테 벼락을 맞았을 거라구요. 여러분도 나를 보고 벌거벗고 춤춘다고 생각했지요? 문선생이 벌거벗고 춤 한 번 추어 봤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미쳐도 이렇게 망하게 미치는 세상이 어디에 있어요? 내가 그래도 인륜 도덕의 최고의 이념을 가르쳐 주는 지도자인데 그런 놀음을 하겠어요? 요즘에야 그 사실을 알았을 거라구요. 이게 뭐냐? 분풀이를 해서 가정을 망쳐 놓고, 나라를 망쳐서 망하게 되니까 돌아온 것과 같다구요.

이제 우리가 악마의 소행이 어떻다는 것을 개괄적으로 알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좋아하는 양심,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을 남기고 가야 돼요. 프리 섹스가 뭐예요? 성 해방이라구요. 그거 하나님이 좋아해요? 좋아해요, 안 해요? 「안 좋아합니다. 」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그것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아들딸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아들딸의 문제요, 남편의 문제요, 아내의 문제요, 어머니 아버지의 문제인데 이것을 어떻게 할 거예요? 이것을 누가 해결해요? 이 나라의 노서방이 해결할 수 있어요? (웃음)

정도를 가지 않으면 자기의 일족이 망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다 압니다.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안 되었으면 대통령을 몇 번 해먹고도 남았다구요. 그런 실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지금도 풀어 놓으면 보라구요. 지금 통반격파를 하고 있습니다. 반(班)이 몇 개냐 하면 41만 개입니다. 지금 41만 반을 점령하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다구요. 통반격파! 정부가 지금 관계되어 있는 것이 면 단위예요, 면 단위. 리·통도 못 갔습니다.

우리는 41만 반 격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남자는 제쳐놓고 여자만 하는 것입니다.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여자만 모였다고 해서, 몽둥이로 후려갈기면 참새떼마냥 전부 다 후루룩 날아가는 여자가 아닙니다. 혼자라도 수많은 남자들과 대결해서 싸울 수 있는 주체성을 지닌 여자! 이들이 반에 가서 이야기하고, 반상회를 하게 되면 사흘도 안 가서 우리가 완전히 장악합니다. 그런 실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세계적인 모든 활동을 보라구요. 우리 사모님을 보라구요. 반 년 동안에 세계를 전부 다 주름잡았습니다. 그런 판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출세하고 싶은 여자들이 있으면 오라 이거예요. 40대를 넘어선 사람은 나는 싫습니다. 40대 미만 사람들이 들어오면 내가 멧돼지든 곰이든 한 방으로 끝낼 수 있는 총알로 만들어 가지고 사냥을 할 거라구요.

틀림없습니다. 내가 출세시키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여자들, 구미가 동해요?

(웃음)

보라구요. 문총재 같은 사람은 사기성이 많습니다. (웃음) 유대인의 코같이 생겼다구요. 사기당하면 안 되니까, 정신차려서 들으라구요. 그 대신 여기서는 믿지 못하니까, 전부 다 일기에 기록해 가지고 가서 다시 한 번 읽어 보라구요. 조용한 곳에 가서 쓸 말을 했느냐, 못쓸 말을 했느냐를 골라내 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과 악마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 맞는 말 같아요, 안 맞는 말 같아요? 「맞는 말입니다. 」 어디 솔직히 대답해 보라구요. 맞는 말 같아요, 안 맞는 말 같아요? 내가 말하면서도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어요. (웃음) 여기에 증거자가 나오면 내가 스트레스를 풀 텐데, 여러분이 증거자가 되어 줄래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