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오!인천 영화와 오션 처치에 대하여 1982년 09월 13일, 미국 Page #252 Search Speeches

원수와 하나돼야 천국 갈 수 있어

원리를 진짜로 알게 된다면 말이예요, '일본 사람이 사는 데 옆에 가서 살면 좋겠다' 하면서 따라가야 된다구요. '한국 사람이 있는 데가 살면 좋겠다' 이래야 된다구요, 천사가 해와와 아담이 없으면 어떻게 사나요? 어떻게 살아요? 원리가 이렇기 때문에 동서양인을 하나 만들 수 있고,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생각해 봐요. 선생님이 말한 것을 원리를 아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든지 부정해 보라구요. 부정할 수 있어요? 부정할 수 없어요. 암만 생각해 봐도 부정할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예」

자, 자기를 생각할 때, 부끄러움을 느껴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 있어서 전도가 무엇이냐 하면 찾는 것이 전도예요. 잃어버린 걸 찾는 게 전도예요. 뭐 주는 것이 전도가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이 사랑을 줄 수있어요? 사랑을 찾아야 돼요. 사랑을 복귀해야 된다구요. 사랑을 찾아 오는 거예요. 사탄세계보다도 더 사랑하지 않고는 못 찾아온다구요. 그런데 여러분이 주책임자로서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어요? 옷을 벗고 잠을 잘 수 있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이제 알았지요?

미국 식구들이 혼자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어떻게 가야 돼요? 원수와 하나 되어야 돼요. 그걸 알아야지요. 이것이 마지막이예요. 이것만 만들면 휘익…. 자, 과거에는 독일 사람하고 영국 사람이 원수인데 독일 사람이 야단해도 가서 '이놈이 과거에 원수였지. 이놈의 자식아! '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하는 동생과 같이 사랑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다 섞어서 결혼하더라도 같이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해 나가야 됩니다. 그런 걸 지금까지 몰랐지요? 그래 그동안 얼마나 일본 식구들이 고충을 많이 느끼고,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고충을 많이 느꼈겠나요? 이젠 확실히 알았지요? 그러니 여러분의 협회에, 여러분의 주 센터에 일본 사람이 있고, 한국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말도 모르는 이런 사람들을 여러분들이 존경하고, 뜻적인 입장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전부 다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겁니다. 그게 쉬워요? 말을 못 하니까 일도 못하거든요. 일을 잘 못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마음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런 생각을 안 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을 떠나게 될 때는 내가 가져온 돈 한푼도 가져 가려고 안 한다구요. 떠날 때는 내가 돈을 다 깨끗이 쓰고 돌아간다구요. 그 누구보다도, 현재 미국에 사는 사람 누구보다도 이나라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한다는 그런 사정을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 사람들도 얼마든지….

미국이, 서구사회가 선생님과 같은 사상을 가졌으면 세계는 하나됐을 것이 아니냐. 그랬으면 '양키 고 홈(Yankee go home)' 이라는 말이 안 나온다구요. 미국이 지금 점점 좁아져 가잖아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미국이 가진 전통을 가지고는 세계가 통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의 전통을 가지면 미국이 세계를 통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것 같아요? 그 사상을 가지고 어디에 가든지, 한 부락에 가서 세 사람을 대하고 세 사람을 좋게 하고 내가 말하는 거예요. 그게 다 원리관이예요. 그게 사위기대입니다. 여러분은 사위기대를 이루는 일을 지금 못 하고 있다구요. 알겠지요?

무슨 말 하다가…. 미국 사람들 대해 얘기하다가 그런 얘기했구만, 어디서 하나되어야 되겠느냐 하는 말을 하다가. 여러분 죽을 자리에 가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서로가 사위기대를 보호해야 됩니다. 서로가 보호해야 돼요. 그러면 다 산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해양교회가 필요하고…. 하늘나라의 전통을 세우는 데는 제일 조그마한 데서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태풍이 불어올 때 얼마나 물결이 밉고, 바람이 무섭고 미운지 알아요? 그렇지만 저 바람도 자기 사명을 한다고 생각 한다구요. (웃음) 만약에 바람이 안 불면, 바다에 물결이 없으면 고기가 못 산다구요. 바람부는 것은 바다에 산소공급을 위한 거예요. 파도라는 것이 하는 것은 산소공급을 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물결이 대로(大怒) 하고 있더라도…. 암만 바람이 불어와도 그 맛을 보면서 '네 맛을 잃지 않았구나!' 그래야 돼요. 짠맛을 갖고 있거든요. 레버런 문 맛을 잃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다가오는 물결이 밉지 않고, 몰아치는 파도가 밉지 않다는 거예요. 바다에 철학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육지에서만 산 사람은 저나라에 가 가지고 이상적 활동하는 데 상당히 지장이 많을 거라구요. 알겠어요? 영계에 가게 되면 고래도 타고, 고기들과 같이 헤엄칠 수 있는데 바다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걸 못 해요.

그런 의미에서 해양교회 책임자 임명하는 것이 선생님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잘한 겁니다」 그 꼭대기에는 한국 책임자하고 다이깡을 순회사로 세운 것입니다. 한국 사람과 다이깡 그다음에는 여러분들, 셋이 하나 만드는 조직을 역시 마찬가지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이깡이 지금 말을 모르는 한국 사람하고 미국 사람하고 하나되게 만들고 돌아 다녀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