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 1979년 0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5 Search Speeches

욕 먹고 고생해야 탕감이 돼

여러분, 탕감법 알아요? 탕감법 알지요? 「예」 탕감은, 밥을 먹을 때 젓가락, 포크로 바로 먹다가 까꾸로 먹는 게 탕감이 아니라구요. 좋은 일에 무슨 탕감이 있어요? 싫은 일에 있다는 거예요. (웃음) 그게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해 가지고, 선생님에 대해 가지고 탕감받아야 된다구요. 선생님 따라가려면 전부 다 탕감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런 걸 알고 있다구요. 그래 전부 다 뭐 '아이고 힘들어. 보따리 싸 가지고 가고 싶다' 그럴 거라구요.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만 또 있다구요. 이게 끝나면 또 더 있다구요.

보라구요. 요즘에는 홈 처치가 나와서 '미스터 박, 아이고 그저 때려 모는구만. 아이고, 미국 사람은 저러지 않는데 동양 사람은 저렇구만' 한다는 거예요. (웃음)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웃음) 정신이 없다구요, 정신이. 그럴 때는 생각하지 말고 따라가는 거예요, 생각하지 말고. 그러면 그게 다 탕감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 앞에 탕감 안 받았겠어요? 얼마나 탕감을 받았는지 몰라요. 선생님은 지혜가 있어서 이런 이론적인 것을 딱 알기 때문에 미리 미리 명령하기 전에 먼저 다 하는 거예요. (박수)

보라구요. 탕감복귀는 뻔하다구요. 내가 지금 맞고 있는데, 들입다 맞고 있는데 하나님이 와서 '야 야, 너 탕감받아라' 그래요? 하나님이 와서 위로해 준다구요. 나는 옛날부터 지금까지도 '세계 천주를 걸고 탕감받겠다. 하나님까지 해방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고생만 자꾸 하고, 욕만 자꾸 먹고. 일생동안 그렇게 고생하면, 내가 생전에 고생을 요만큼(적게) 해야 할 텐데 이만큼(많게) 하면 하나님이 책임진다구요. (행동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이 보시기에 미안할 게 아니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다 해준다는 거예요. 다 해주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래야 하나님의 위신이 서지요. 그렇다구요.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명령하는 걸 못 하겠다. 아이고!' 그러지요? 「아니요」 그러면 홈 처치의 이름이 나왔으면 '야, 이게 얼마나 좋으냐?' 하며 미칠 듯이 뛰어 보라구요. 자, 선생님이 홈 처치 활동에 대해 얘기하기 전에, 미스터 박이 홈 처치에 대해서 얘기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홈처치에 와서 '어, 홈처치 뭐 할게 없구만' 하며 도리어 미스터 박이 자기의 설명을 듣고 어떻게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생각하라구요. 도리어 가르쳐 주게끔 하라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가르친다는 말입니까? (통역자)」 그렇지. 홈 처치 다 해 놓고 말이예요.

자, 그래 놓으면, 미스터 박이 탄복하고 레버런 문이 탄복하게 되면 '야, 네가 잘했다. 네 본을 전부 다 따라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세워 가지고 자기를 중심삼고 전부 본뜨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싫어요? 그럴 수 있지 않으냐? 안 그래요? 그런 사람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레버런 문이 어떻고 어떻고, 우리들 주장대로 좀 해주면 좋겠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주장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뜻에 대해서 뭘 알아요? 여러분의 생각보다 내가 앞섰지요?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을 보고, 여러분도 볼 줄 알고 말이예요, 미국의 장래도 다 알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자, 저 녀석 뭘 해먹을 녀석이라는 걸 전부 안다구요. (웃음. 박수)

자, 까놓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까놓고. 내가 사업적인 면에, 다방면에 지금 뭐 이름을 갖고 있으니 여러분들보다 낫지, 못하겠느냐 말이예요. 자, 그만하면 여러분이 믿을 만하지 않으냐 이거예요. (환호. 박수)

여러분, 사위기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요? 설명을 듣고 '아이고, 그렇게 설명하는구나'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