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1987년 05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을 설정한 후의 복귀섭리

그래서 비로소 1968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 설정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배후에 하나님의 가정들이 연결될 수 있는 판도를 다 꾸며 놓았던 겁니다. 세계로 갈수 있는 판도를 연결시켜 놓고야 세계적으로 진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430가정 가운데 비로소 일본을 개재시킨 거예요. 구보끼 회장이 대표라구요. 세계적 시대로 연결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탕감적 조건을 세워 가지고 세계의 판도를 짜 나가는, 이런 승리의 발전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1968년 1월 1일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이요, 구원섭리에 있어서 비로소 하나님과 인간이 공히 기뻐할 수 있는 한 날이라는 것입니다. 비로소 하나님이 '내 날'을, 또 인간도 '우리의 때'를 주장할 수 있게 된, 역사시대에 처음 벌어지는 그런 날이예요. 그때, 1968년을 중심으로 전체 국가를 중심삼고 3년 반 동안, 3년노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가정동원을 한 것입니다. 세계적 판도를 닦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워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반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미국에 건너가 가지고 1973년도를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1973년부터 1976년까지 전부 다 그 판도를 꾸며 나갔던 겁니다. 그래 가지고 1976년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대격돌시대가 벌어진 거예요. 그것은 세계적인 대격돌시대인데 대한민국의 격돌시대에 있어서는 하나님이 개재하지 않았어요. 그건 예수님을 중심삼은 아들과 양자가 개재할 수 있는 시대이지, 하나님이 개재할 수 없는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이 개재할 수 있는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날을 설정한 후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워싱턴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싸우는 그때 그 싸움은 이미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들의 자격과 종의 자격과 세계적인 자격을….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수많은 종단을 중심삼고, 수많은 교파와 가지각색의 미신파들까지 모든 대표적인 파들은 전부 다 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큰 아마존강의 근원지에 도달해서 보면, 산의 골짜기마다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전부 다 흘러 가지고 지류와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전체적 복귀섭리를 중심삼고 볼 때에도 통일교회가 서 있는 곳은 그 아마존강의 하구와 같기 때문에 그 위에는 수많은 종단들의 길이 연결될 수 있는 조건이 됐다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것은 지상섭리의 하나님의 대운동권으로서, 사탄세계의 대방어전으로 전개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세계의 방어와 공산세계의 방어라는 시대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여러분이 생각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