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참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7 Search Speeches

탕감복귀의 3대 목'" 혈통전환·소유권전환·심정전환

예수님 시대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구요. 제자들이 모두 공동생활을 하고 전도만 하기 때문에 돈을 쓰려고 해도 돈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처음에는 통일교회에 와서 미미빵(耳パン;딱딱한 빵 가장자리를 잘라놓은 빵)을 먹었지요? 그렇게 먹은 적이 있는 사람은 손 들어 봐. 그건 오래 된 식구들입니다. 고생한 식구들이라구요. 지금은 그것을 먹으려고 해도 먹지 않는다구요. 그때가 지금보다 좋았다구요. 야, 그때의 그 열성….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탕감복귀입니다. 혈통전환·소유권전환·심정전환이 3대 목표입니다. 그런 내용을 들었지요? 혈통이 달라졌기 때문에 혈통을 전환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연결되어서 입적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혈통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타락의 혈통을 이어받아 모두 도둑질하여 하나님의 소유권을 엉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혈통을 연결함으로써 이것이 정리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전환을 해야 한다구요. 타락의 사랑의 관계에 의해 피가 다르게 되었다구요. 혈통이 거꾸로 되었기 때문에 혈통전환하지 않으면 하나님께로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별개의 사랑으로 피가 섞임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를 영원한 사랑의 소유로서 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이외에 자녀가 없는 것입니다. 타락 이후에는 자녀가 없습니다. 할 수 없다구요. 아무리 왕이라고 해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선언했으면, 자기 딸이 사랑의 관계를 맺었으면 타락한 사랑이라 해도 왕은 양보해 주어야 한다구요. 타락한 사랑이기 때문에 그건 안 된다 할 수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타락한 사랑도 사랑이라구요. 남녀, 요철이 맞아 하나가 된 것은 틀림없다구요. 그렇지요? 그렇게 해서 자식을 낳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소유권이 전수되어 전부가 사탄한테 갔다구요.

혈통이 섞여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혈통 전환과 함께 소유권 전환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아담 해와는 알몸으로 살았다구요. 여러분이 입은 것이 자기의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의 옷이 아닙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아무것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제로부터 시작된다구요.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시작된다구요. 알겠어요? 깊은 근원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부터….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되면 모른다구요. 알겠어요? 지금 선생님이 가르치는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가 되면 모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매일 아침 변소에 가서 용기에 앉아 '응' 할 때 구린내가 난다구요. 그것을 '아, 구린내!' 해 가지고 이렇게 해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특별한 냄새가 나면 '아, 기념해야 할 냄새다.' 하는 거라구요. (웃음) 이렇게 해요, 안 해요? 어때? 솔직하게 말하라구요. 그렇게 해요, 안 해요? 여자로서 그렇게 한다고 하면 부끄럽다고 생각해요? 그건 모두 알고 있는 일이라구요. 무슨 숨길 것 없잖아요? 숨기는 것이 더 부끄럽다구요. 어때요? 흠흠 이렇게 해요, 안 해요? 한다구요.

왜 그렇게 해요? 다른 사람의 냄새라면 싹 도망갈 텐데, 왜 자기 것은 그렇게 하느냐 하는 거예요. 그건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않는다구요. 느끼지 않는다는 거예요.

여러분 심장이 쿵쿵쿵쿵 튄다구요. 의사가 쓰는 그거 뭐라고 해요? 청진기. 청진기로 들으면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구요. 그런데 하루에 몇 번 느낍니까? 이 여자아이의 머리카락 하나를 만져도 '앗' 하고 아는데, 고동소리는 그 몇십 배의 펀치를 치는 거와 같은 소리인데, 그것을 느껴요, 못 느껴요? 상대적으로 맥을 누르면 금방 느끼는데, 왜 느끼지 못하느냐? 그것 생각한 적이 없지요? 생각한 적이 없잖아요? 그런 것을 가르치는 의사도 선생도 없다구요.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된다구요. 느끼지 못한다구요. 알겠어요? 이것 눈을 깜박이지만 하루에 몇천 번 그렇게 하는데 한 번이라고 느낀 적이 있어요?「없습니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