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선생님의 70년대를 보내면서 80년대를 맞는 경계선에 있어서 1990년 12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1 Search Speeches

미국의 근대사- 레버런 문을 빼"을 수 -다

미국에 대한 소련의 대외 전략이 1984년에는 완전히 미국을 점령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그들의 계획이었어요. 그걸 중심삼고 전부 투입된 거예요. 1984년 소련제국이 자유세계를 점령하겠다는 계획을 틀리게 한 사람이 나예요. 이제 근대 미국에 있어서 문화사라든가 정치ㆍ경제사를 쓸 때 레버런 문을 빼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레이건 대통령 선거 기간에 말이예요, 뉴욕시하고 뉴욕주, 그 다음에 팬실베니아 하게 되면 동부에 있어서 중요한 곳이예요. 그리고 메사추세츠주 하게 되면 케네디가 사는 중요한 보스턴 지역의 교육도시입니다. 이곳이 심장부예요. 그다음에는 코네티컷주, 그다음에 프레이저가 있는 미네소타주 등 6개 주는 전부 포기하고 민주당한테 다 넘겨 주고 공화당은 사무실 문 채우고 다른 데 주력하느라고 전부 다 이곳을 버리고 도망간 거예요. 그래서 박보희를 시켜 가지고 레이건 대통령한테, `내가 150만 표 이상을 당신한테 첨부시켜 줄 테니 대통령이 될 자신을 가지고 해라!' 그렇게 권고한 거예요.

이거 레이건이 그때…. 보라구요. 1975년에 월남에서 후퇴한 미국입니다. 아시겠어요? 이래 가지고 누가 승공이라는 말을 해요? 그 가운데 선생님이 나타난 거예요. 그래 가지고 5년 동안 투쟁하여 리버럴(liberal)한 천지, 백지 천지, 공산당 일당 독재 분위기를 전부 다 침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레버런 문이 가 가지고 5년 이후에 있어서 1980년대로 들어와 가지고 레이건을 대통령에 당선시킨 겁니다. 그 이전에는 보수세계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꿈도 못 꿨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이 나타나 가지고 버클리 대학으로부터, 하버드 대학 등 전부 다 이름난 대학을 선두로 결투전을 일으킨 거예요. 그런다고 내게 돈이 생겨요, 뭐 혹이 생겨요? 욕은 바가지로 먹고 천하에 백두산, 에베레스트 산보다도 더 높은 산이 가로막혀 있는 것입니다. 이 산을 내 손으로 치워 버려야 돼요. 그걸 알면서도 이걸 사생결단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법정투쟁하겠다는 나를 기소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요놈의 자식들…. 싸움 다 끝난 후에, 행차 후에 나발이라는 걸 알았을 거예요.

미국 국민 같으면 돈 있는 재벌들이 법정투쟁이 벌어져 가지고 자기들이 갇혀 들어가게 되면 전부 다 도망가는 게 일쑤인데, 문총재는 그때 한국과 미국 간에 이런 법적 계약이 없었어요. 범죄적 사실에 대해서 공동 협조를 한다는 그런 계약이 돼 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안 갈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 패들은 내가 안 올 줄 알았다구요. 안 올 줄 알고 자기 멋대로 기소장을 쓴 거예요. 안 올 줄 알고 자기 맘대로 유리하게 다 썼지요. 그런데 와서 드러나니까 이놈들이 뻗게 된 거예요.

그래서 원고는 미국 정부, 미합중국이 원고가 되는 거예요. 피고는 누구냐 하면 문선명이예요. 나라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외톨이에요. 대한민국은 어디 갔고 대사관은 어디 갔어, 이놈의 자식들. 만신창이가 돼 가지고 10여 년 가까이 투쟁하고 있는데 한마디의 후원도 못 하는 이 대사관이예요. 세상 같으면 불도저로 밀고 전부 다이나마이트로 폭파해 버릴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지만, 그들은 모르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내가 용서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들을 진지하게 가르쳐 주지 못한 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물론 기성교회가 반대해서 울타리를 만들어 놨기 때문에 그렇지만 말이예요.

홀로 책임지고 투쟁해 가지고 서구 전체 25개 국이 연합전선을 취하는 그런 싸움터에서 살아 남았을 뿐만 아니라 이걸 뒤집어박은 것이 나예요. 그래 가지고 1년 1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법정투쟁을 중심삼고 이제는 70만 변호사협회가 나를 지지하는 입장에 세워 준 것입니다. 미국이 쫄딱 망했지요. 이걸 풀기 위해서는 백인은 문총재 앞에 천년만년 역사적인 회개를 하고 사죄를 빌어야 합니다. 이런 문화 교체의 기반이 형성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아멘.」(박수)

요즘에는 미국 사람들이 말하기를 `과거로부터 근세사에 있어서 우리 나라의 제일 애국자는 레버런 문입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아멘.」내가 기분이 나빠서 `이 쌍놈의 자식들아, 내가 무슨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어? 나는 아직 대한민국 백성이야. 이민이야, 이민!' 그랬더니, 하는 말이 `본래 미국을 형성하는 데는 이민들이 조상이오. 당신과 같은 사람이 모여 가지고 이 나라를 만들었기 때문에 철이 안 들어서 반대하지만, 저들이 정신차리게 되면 당신도 이 나라의 모든 대표 애국자가 될 수 있소. 한 일이 애국적인 역사이고 이 나라의 시민들이 못 한 이상의 일을 했으니 그거 애국자가 아니오?' 이거예요. 요즘은 문총재가 떠날까봐 야단하는 거예요. 기성교회 사람들 그것 다 모르지요?

내가 지금 뉴욕에 간다 하게 되면 말이에요, 뉴욕의 시 아이 에이(CIA) 국장이 뒷문으로 나와서 나를 모셔 가 가지고 전부 다 안내하는 거예요. 그거 다 모르지요? 여기 대한민국도 그렇지. 지금 내가 온다고 하게 되면 뭐 법무부 관리들이 전부 다 앞장서 가지고 선생님 가방 달라고…. 나 그거 기분 나쁘다구요. 옛날 10년 전에만 그렇게 했어도 나라가 요 꼴이 안 됐을 텐데. 이제 와 가지고 행차 후에 나발이야, 이놈의 자식들아. (웃음) 나 그런 것 싫어하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