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4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원하" 가정

여러분 가정에 애기들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잘났어요, 못났어요?「잘났습니다.」(웃음)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러니까 여자를 믿을 수 없다는 얘기예요. (웃음) 축복받았어도 시정할 일이 얼마든지 많아요. 쌍것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이 다 못쓰게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은 낚아 채 가지고 가지를 따고, 가꾸고 부러졌으면 실로 바로 잡고, 이런 놀음을 해야 하는데, 그냥 내버려두었기 때문에 축복받은 이 간나 새끼들, 전부 다 선생님이 배때기를 갈라 버려야 할 자식들이 많아요. 큰 소리하지 말라구요. 갈 길이 요원하다구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새끼들 잘났어요. 못났어요?「잘났습니다.」지옥 가요, 틀림없이 지옥 간다구요. 수리 공장에 들어가 가지고 다시 꿰매고 자르고 해서, 수리하지 않고는 못 가는 것입니다.

지옥 갈 수 있는 아들딸을 낳아 놓고 좋아한다구요. '아이구, 예뻐! 쪽쪽쪽.' (웃음) 아이구 예뻐, 아이구 예뻐…. 아시겠어요?「예.」그걸 알아야 돼요 자기 살고 있는 가정의 판국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덮어놓고 좋아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는 출가를 명령하는 것입니다. '집을 떠나라!' 그거예요. 집을 떠나기 위해서는 나라를 버려야 돼요. 세계를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일족을 버리고,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자기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출가를 명령하는 것입니다. 왜냐? 알고 보니 핏줄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종자받을 녀석이 하나도 없다구요! 그러면서 무엇을 명령했느냐? '독신생활 해라!' 독신 생활을 명령한 거예요. 아들딸 낳으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아들딸 낳는 것이 기쁨이 아니에요 영계에 가보면 한(恨)이라구요!

본래 하나님 뜻 가운데에서는 천국 갈 수 있는 아들딸 낳아야 할 거룩한 몸이 되어야 될 텐데, 패역무도(悖逆無道)한 몸뚱이가 되어 가지고 지옥 가는 아들딸을 낳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파괴적인 혈족을 만들어 놓았다는 거에요. 알겠어요?「예.」

왜 종교에서 그래야 되느냐? 모든 것을 부정 해버리라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전부 다 새끼를 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랑관계를 맺지 말라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바라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조상이 우리들의 참조상인데, 그 조상이 아직까지 결혼식도 못 했는데, 조상이 나오지 않았는데, 태어나지 않은 물건과 같은 파괴적인 불순분자가 결혼할 수 있어요? 그런 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결혼 생활하는 것이 하늘 앞에 배도(背道)의 길이요, 배역(背逆)의 길이라는 것을 몰랐다구요.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이 긍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기분 좋아요, 기분 나빠요? 내가 모르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분이 너무 분해 가지고 거 걷지도 못하고 다리가 뻗을 수 없게끔 분하게 느껴야 되는 것입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문총재, 저런 사내가 어디 있어? 와!' 물어뜯고, 집어치우고 싶은 생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총재 말이 틀림없게 될 때는 이걸 몰랐던 것이 분하고 원통한 것입니다. 이래야 빨리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기 마련입니다. 어정미정하다가는 자기 죽기 전에 해결을 못 한다구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니 내가 욕을 퍼부어서라도 분해서 벌벌 떨다가 뻗게끔 만들어 가지고…. 문총재가 그런 말을 해도 내가 타락된 사실을 알게 될 때, 그 원한이 이보다 더 미운 것을 알게 될 때는 빨리 돌아갈 수 있는 동기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욕을 퍼붓는 것입니다. 방망이로 들이 제기는 거예요, 이 간나년들 하고 말이에요. 기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