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상속받자 1995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8 Search Speeches

[원리강론] 가지고 강의하라

선생님은 거기에 목을 걸고 싸운 것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판가리 싸움을 한 것입니다. 이랬는데 지금까지는 강의를 하면서 자기 멋대로 했어요. 그거 안 된다 이겁니다. 원리 말씀을 전부 책을 읽으면서 강의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유 협회장이 쓴 게 아닙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감정을 받았습니다. 내가 허락 안 하고는 손대지 못해요. 별의별 녀석이 다 있더라구. 무엇이 잘못됐다고 이러고 말이에요. 잘못됐어도 그걸 모르는 게 아닙니다. 잘못된 곳 몇 곳을 놔둬야 돼요. 다 가르쳐 줄 수 없어요. 이래 가지고 수정을 하겠다, 뭐하겠다 하고 있어요.

이시이 왔나? 이시이(石井), 안 왔나? 브라질까지 찾아와서 '원리 말씀에 이런 비유들은 몇 가지 틀렸습니다.' 하는 것을 '이 자식아, 그거 내가 다 알아.'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수정하겠다는 생각을 누가 하라고 그랬어? 무슨 뜻에 그런 놀음을 했는지…. 그래, 자기는 원리 말씀 전하다가 말 한마디 잘못 안 해? 백발백중 옳은 말을 할 수 있어요? 없다구요.

앞으로 그래요. 몇 가지를 자기들이 알아야 할 것을 몰라요. 알겠나? 곽정환이부터 하라구.「예.」책 가지고 원리강의 하라니까 '그거 안 됩니다.' 그랬지? 똑똑히 대답해. 그랬어, 안 그랬어? 물어보잖아. 그랬나, 안 그랬나?「안 된다고 소리 안 했습니다.」그럼, 뭐라 그랬어? 물어 보잖아. 뭐라 그랬어? 그런다고 그랬어, 그 말 안 듣고 그냥 버티고 나왔어?「강의가 좀 힘들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힘들겠다는 것은 안 하겠다는 것 아니에요. 자기 식으로 하려는 것 아니에요.

선생 중의 선생이 책이에요. 책 가지고 혁명하는 것입니다. 곽정환이 가지고 혁명 못 한다구요. 바쁜 세월에 그것을 언제 외워 가지고 해요? 군대가면 기관총 쏘는 것도 방아쇠 잡아당길 줄 알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총알은 나가게 돼 있어요. 총 제작은 딴 사람이 다 하는 것입니다. 책 이상의 선생이 없어요. 이걸 무시해 버리고 선반 위 먼지 더미에서 썩게 만들면 안 돼요. 공산당이 70년 동안 세계의 반을 제패한 것도 책 가지고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앞으로 책 가지고 하지 않으면 모가지를 쳐버릴 거예요. 일본 멤버 알겠어?「예.」원리강의를 책으로 하라구요. *유럽 멤버 알겠어? 원리강의를 책 가지고 해야 돼요. 그것이 오리지널 아버님의 가르침이에요. 참된 길이에요. 알겠어요?「예.」(*부터 영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