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25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은 하나님을 '심삼은 3대 주체사상으로

남북통일은 정치 가지고 안 되는 것입니다. 2세를 통해야 되는 거예요, 2세. 가나안 복귀 40년 노정의 2세의 건국 사상이 철두철미한 사상이 되어야 돼요. 노털들은 전부 다 광야에서 독수리밥으로 죽어버릴 패들이에요, 반대하던 패들이에요. 미련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 학생들을 동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스크바 대회로부터, 베이징 대회로부터 워싱턴 대회로부터, 이제 북한 학생들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북한 김일성 대학에 원리연구회 연구소를 만들겠다는 것이 약속되어 있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면 남북이 통일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정치, 그거 암만해도 안돼요. 안 된다구요. 여기, 정보부의 책임자의 여편네들 왔으면 가서 보고하라구요. 문총재가 정치는 암만 해도 안 된다고 했다고 보고하라는 거예요. 독일이 동서가 분립된 것을 통일했지만, 그것이 나라가 개입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플러스 마이너스, 이 절대권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서독이 아벨이요, 동독이 가인인데, 이것이 하나돼야 돼요. 하나되고 나서 나라가 개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남북도 마찬가지예요. 남한과 북한, 아벨과 가인과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된 위에 정부가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 나라, 전부 다 망치는 것입니다. 암만 돈을 퍼부어도 그건 사탄의 올무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무저항으로 집어넣는 것입니다.

문총재한테 맡기게 되면 한푼도 안 쓰고 통일시킬 수 있다구요.「아멘!」남북한이 내 말을 들어 보라구요. 내가 김일성이한테 전부 제안한 것입니다. '문총재를 수반으로 해 가지고 노태우하고 너하고 부수상이 되어 가지고 남북통일 선거 운동을 지도하자!' 이것입니다. 그런 걸 제안했다구요. 벌떡 자빠질 노릇이지요. '뭐 문총재가 수반이 되어 가지고 남북통일…?' 내 앞에서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녀석은 대통령이 되고 진 녀석은 부통령이 되면 될 것 아니예요? 선거는 무슨 선거예요? 왕이라구요.

그것이 3대 주체 사상입니다. 인간, 김일성이 중심삼고 뭘 갖고? 인권중심삼고, 투쟁 역사를 중심삼고 공산주의의…. 이게 뭐예요? 변증법 논리에 일치될 수 있는 것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인간을 중심삼은 3대 주체사상이 있을 수 없어!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은 3대 주체사상이 있으니 치워 버리고 내 말을 들어!' 그러니 김일성은 죽을 지경이지요. 내가 책상을 두드리고, 국회의사당에 가 들이제겨 놓은 것입니다. 그랬는데, 내가 뭐 김일성이 앞잡이에요? 뭐 남한 나라를 망신시켰어요? 수작들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잘했어요, 못 했어요?「잘했습니다.」 누가 잘 한 거예요? 누구 이름이에요? 문총재가 잘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잘한 거예요.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려 버려야 됩니다. 나는 지금이라도 지게를 지고 무엇이든지 할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못 하는 일이 없어요 노동판에 가면 노동자요, 농촌에 가면 농민이요, 어촌에 가면 어민이라구요. 이걸 알아야 돼요. 알겠나, 이 자식들! 어디서 주워 먹다 굴러왔어? 나를 만나면 닥달을 당해야 돼요. 대통령 녀석들을 모아 가지고 기합 주는 사나이고 말이에요 노벨상 수상자들도 기합 주는 사나이라구요. 그런 거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미국의 상원 하원들이 전부 다 나한테 쩔쩔매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 도장 찍어! 여기 서명해, 빨리!'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3주일도 못 걸려 가지고 다 통과해 버린 것입니다. 아, 그런 스승을 만났으면 한 판 차릴만 하잖아요?「예.」

그래, 싸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자연굴복시키는 것은 포위해 가지고 전부 다 먹여 살려야 되는 것입니다. 누워서 오줌을 싸면서도 말이에요, '아이고 고마운 분, 참부모 감사합니다.' 오줌을싸면서도 그럴 수 있게끔 되어야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